동네 깡패에게 제대로 걸렸다.. 강아지 발로 찬 남성의 최후

얼마 전 SNS에는 한 무리의 강아지들이 자동차의 와이퍼, 휀다 등을 맹렬하게 물어뜯어 손상시키는 사진이 공개되며 큰 논란이 되었습니다. 이 강아지들은 유기견으로 알려졌는데요. 많은 네티즌들은 공격적인 유기견들에 대한 우려와 함께 차량 주인이 너무 안됐다는 반응까지 보였습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이 사진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이 사진에는 어떤 사연이 숨어있을까요? 

이 사진은 중국 충칭시에서 찍힌 사진입니다. 이 차량의 주인은 퇴근 후 집에 돌아온 뒤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주차 자리에 강아지 한 마리가 잠들어 있는 것을 보았는데요. 차주인은 강아지가 잠들어 있는 그 자리에 주차를 하기 위해 강아지를 발로 차서 쫓아버렸다고 하네요. 이후 강아지는 도망가게 되었고, 차주인은 무사히 주차를 할 수 있었죠.

다음 날 이 강아지는 복수를 하기 위해 돌아온 것이었습니다. 강아지는 자신의 친구들과 함께 돌아와 이 차량을 맹렬히 공격했습니다. 자신이 자는 자리를 침범했다는 이유여서겠죠. 이들은 휀다를 물어뜯고, 차량 위로 올라가 와이퍼까지 손상시켰습니다. 그리고 이 장면은 이웃이 발견해 사진을 찍은 것이었죠.

이 사연이 공개되자 많은 네티즌들은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른 곳에 주차하면 되지 왜 자는 강아지를 발로 차서 깨우는지.. 당해도 싸다' '강아지도 화났을 듯' '유기견 너무 사나워요' '친구까지 데리고 오다니 동네 깡패한테 제대로 걸린 듯' 등의 반응이 눈에 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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