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다 똑같을 순 없다' 코스프레계 평정한 21세 소녀의 놀라운 변신

SNS에서는 패러디 스타들이 넘쳐납니다. 어린 아이들의 귀여운 코스프레부터 폭소를 자아내게하는 저가형 코스프레까지 기발한 아이디어로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소개할 이 패러디 스타는 웃음이 아닌 감탄을 자아내게 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실력자입니다. 애니메이션 주인공 부터 영화배우까지 이 스타가 표현하지 못할 것은 없는 것 같네요. 8만 3천명 이상의 팔로워가 있는 이 실력자의 이름은 Jules Gudkova입니다.

모든 이미지 출처 : Instagram @benzoate_ost

요즘 가장 뜨거운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두 여주인공을 코스프레했습니다. 엄마를 블랙위도우로 분장시켰고 자신은 캡틴 마블이 되었네요.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의 1998년 작 영화 '누가 로저래빗을 모함했나' 속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제시카 래빗'으로 분했습니다. 과장된 글래머인 제시카 래빗은 영화의 주인공 로저 래빗의 아내이자 1940년대 할리우드 여배우들이 가진 특징을 한데 모은 캐릭터입니다. 표정과 사진까지 완벽하게 재현했네요.

<어벤져스: 엔드 게임>의 트레일러를 보고 영감을 받아 완성한 코스프레입니다. 블랙 위도우를연기한 스칼렛 요한슨을 표현했는데, 누가 진짜 스칼렛 요한슨인지 모를 정도네요.

팀버튼 감독의 에니메이션 <유령신부>를 나타냈습니다.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구드코바는 이렇게 애니메이션 주인공으로도 분장하는데, 그 싱크로율이 어마어마하네요.

퀸 멤버들이 여장한 것으로도 유명한 <I want to break free>라는 뮤직비디오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자신은 로저리나로 분장한 로저 테일러를, 자신의 친구는 프레데리카로 분장한 프레디 머큐리의 모습을 코스프레했네요.

영화 레옹의 마틸다로 변신했습니다. 마틸다 특유의 눈빛과 입술 등을 잘 표현했네요.

한 인스타그래머가 그린 사진을 똑같이 코스프레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Fernanda Suarez라는 이름을 가진 아티스트가 그린 그림을 코스프레로 똑같이 재현해냈습니다. 수아레스가 그린 '모던 팅커벨'로 변신했습니다.

디즈니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인 <아틀란티스-잃어버린 제국>의 섹시한 악역 '헬가 싱클레어'로 분장했습니다. 눈썹과 눈 밑 점의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았네요.

 

엄청난 금손을 자랑하며 자신의 코스프레를 꾸준히 업로드하고 있는데요. 올해 21세인 그녀의 직업은 메이크업 아티스트이자 가수라고 하네요. 그녀의 분장을 더 보고싶다면 이곳을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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