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어서 못 팔아요!' 유명 모델과 디자이너가 만든 미키 머리띠 하나에 71만 원?

 

 

디즈니 테마파크에 가본 사람들이라면 이곳에서 '미키 머리띠'가 얼마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지 알 것 같습니다. 디즈니 테마파크까지 가보지 않아도 알 수 있는데요. 때로는 중고등학생들의 운동회 소품으로, 귀여운 아기들의 백일 사진, 돌사진 소품으로, 여행 사진에 특별함을 더하기 위해 동그란 귀가 양쪽에 달린 디즈니 머리띠를 많이 활용하고 있죠.

 

 

지금은 너무나 유명한 아이템이 되어버렸는데요. 디즈니는 자사의 미키 머리띠를 좀 더 특별하게 출시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바로 스타 디자이너, 톱모델, 유명 셀럽들과 콜라보를 해서 특별한 머리띠를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세계 최정상의 톱모델로 군림하다 지금은 모든 모델들의 롤모델이 된 하이디 클룸, 월드 NO 1. 웨딩드레스 디자이너 베라 왕, 발랄 개성 상큼함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벳지 존슨, 그리고 미국의 탑 모델이자 인기 패션 프로그램의 호스트인 칼리 클로스 등이 이 프로젝트를 맡았습니다. 또한 미국의 명품 브랜드 코치(Coach)에서도 미키 머리띠를 선보이기로 해 많은 디즈니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먼저 코치에서 만든 머리띠입니다. 검은색 가죽에 금색 실로 스티치를 넣었으며 귀 모양에는 아주 작고 예쁜 꽃들이 붙어 있습니다. 노란색, 분홍색 등으로 아주 작게 포인트를 준 것이 매우 귀여우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내는 머리띠입니다.

 

 

다음은 벳지 존슨이 만든 '미니 머리띠'입니다. 핫핑크 색 프릴이 마구 달린 귀 모양에 반짝이는 시퀸 소재의 리본을 달았습니다. 이 리본은 검은색 바탕에 흰색의 폴카 도트 무늬가 있네요. 평소 벳지 존슨의 아이덴티티를 잘 드러내는 머리띠인 것 같습니다. 

 

 

위의 머리띠는 무엇으로 만들어졌는지 짐작할 수 있나요? 바로 자동차의 안전벨트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다소 생소하지만 '안전벨트 백'으로 유명세를 치른 미국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머리띠입니다. '하비스(Harveys)'라는 이름의 이 브랜드에서 내놓은 머리띠는 70년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킨 레트로 색상과 디자인으로 되어있습니다.

 

 

베라왕이 디자인한 머리띠입니다. 웨딩드레스 전문 디자이너답게 미키마우스의 귀에 커다란 실크 리본과 튤 소재의 베일을 단 것이 특징입니다. 여기 사용된 리본과 튤은 베라 왕이 드레스를 사용할 때 만드는 것과 같은 소재라고 합니다. 이 머리띠가 출시된다면 웨딩촬영 소품으로도 많이 쓰일 것 같습니다.

 

머리띠 같기도, 티아라 같기도 한 이것은 하이디 클룸이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것입니다. 하이디 클룸은 이 머리띠를 제작할 때 매우 즐거웠다고 자신의 SNS에 직접 밝히기도 했습니다. 하나의 디자인만 만드는 것이 정말 힘들었다고 하네요. 하이디 클룸은 미키의 귀에 귀걸이를 달아줬으며 미키의 귀 사이를 우아한 왕관의 모양으로 이어 이 모든 것을 반짝이는 크리스털로 장식했습니다. 이 디자인 또한 신부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머리띠를 사고 싶다면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디즈니랜드 리조트, 또는 플로리다의 디즈니 월드 리조트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디즈니의 웹사이트에서도 또한 구매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머리띠의 가격은 얼마일까요? 가장 저렴한 것은 58달러에서 비싼 것은 600달러까지 한다고 합니다.

 

 

다소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충성심을 자랑하는 디즈니 팬들 사이에서는 반드시 소장할 것이라는 의견이 주를 이룹니다. 각 디자이너들이 만든 머리띠, 매우 창의적이고 독특한데요. 디즈니 팬이라면 이 기회에 한정판 '디즈니 굿즈'를 하나 장만해보는 것도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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