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왕실의 패션아이콘 케이트 미들턴이 입은 가장 비싼 옷 TOP 10

전 세계적으로 연예인보다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는 사람들, 바로 영국의 왕실이 아닐까 생각이 되는데요. 그중에서도 예쁘고, 기품 넘치는 왕실의 맏손주 며느리, 케이트 미들턴은 영국, 나아가 전 세계 여성들의 패션 아이콘이기도 합니다.

케이트 미들턴은 클래식하고 시크한 패션으로 유명하며, 합리적인 가격의 옷들도 즐겨 입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왕실의 일원이니만큼 비싼 의류들도 소장하고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케이트 미들턴이 지금까지 입었던 옷 중 가장 비싼 옷 TOP 10을 소개합니다.

 

10위

보라색 구찌 블라우스 $1,300


보라색은 미들턴이 가장 좋아하는 색상 중 하나인데요. 보라색 원피스, 가방, 코트 등을 입고 나타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올해 초 런던의 한 지역 아동 센터를 방문할 때 이 보라색 블라우스와 검은색 와이드 팬츠를 매치했습니다.

 

 

9위

노란색 임부복 드레스 $1,700


케이트 미들턴은 공식 석상에서 연두색, 분홍색 등 밝은 파스텔톤 색상을 입은 모습을 자주 보여왔는데요. 2013년 임신했을 당시 버킹엄 궁에서 열린 여왕의 연중 가든 파티에 나타난 모습입니다. 이 원피스는 에밀리아 윅스테드의 제품이며, 함께 매치한 모자는 제인 코베트가 디자인한 것입니다.

 

8위

비 오는 날 착장한 것들 $2,000


비 오는 날 멋진 옷을 입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인데요. 윌리엄 왕자와 함께 블랙풀에 들렀을 때 입은 옷은 멋질 뿐 아니라 매우 비싸기도 합니다. 스포트 맥스의 올리브그린 색상 코트는 $1,200, 마이클 코어스의 공작무늬 원피스는 $295, 그리고 초록색 핸드백은 마누 아틀리에의 제품으로 $570입니다.

 

7위

반짝이 드레스 $2,480


패션에 있어서는 좀처럼 위험을 감수하지 않는 케이트 미들턴이 이날만큼은 매우 과감한 선택을 한 것 같습니다. 이 원피스는 Net-A-Porter에서 살 수 있었으나 케이트 미들턴이 이 옷을 입은지 몇 시간 만에 품절되었습니다.

 

6위

에메랄드그린 색상 코트 $4,000


세인트 패트릭 데이에 입은 알렉산더 맥퀸의 코트입니다. 이날은 왕실의 규칙을 깨고 강아지와 놀아주는 모습이 포착돼 그녀의 호감도가 상승된 날이기도 합니다.

 

5위

캐서린 워커 코트 $4,950


케이트 미들턴은 선호하는 브랜드가 정해져있는 스타일인데요. 캐서린 워커도 그런 브랜드 중의 하나입니다. 2016년 처음 입기 시작해 여러 번 입은 코트입니다.

 

 

4위

BAFTA에서 입은 드레스 $10,605


알렉산더 맥퀸의 드레스입니다. 2017년 오프숄더 스타일로 입었던 드레스를 2019년에는 더 청순한 스타일로 리폼해서 다시 입었습니다.

 

3위

또 알렉산더 맥퀸 드레스 $14,000


케이트 미들턴이 여동생의 결혼식 때 입은 드레스 역시 알렉산더 맥퀸이었습니다. 제인 테일러의 모자, 그리고 키키 맥모노의 귀걸이로 스타일링을 완성했네요. 그러나 이날 케이트 미들턴보다 더 시선을 강탈한 사람이 있었는데요. 바로 샬롯 공주였습니다. 이날 화동으로 활약했다고 하네요.

 

2위

샤넬 수트 $17,227


2017년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이 파리를 방문했을 때 입은 의상입니다. 이 옷을 입고 오르세 박물관과 에펠탑을 구경하기도 했죠. 이날 샤넬 가방과 까르띠에 주얼리를 착용해 스타일링을 완성했네요. 이 모든 것의 비용은 무려 17,227 달러였다고 합니다.

 

1위

웨딩드레스 $434,000


1위는 뭐니 뭐니 해도 그녀의 웨딩드레스입니다. 2011년 윌리엄 왕자와 결혼한 케이트 미들턴은 알렉산더 맥퀸의 수석 디자이너인 이너 사라 버튼의 드레스를 입었습니다. 브이 자 네크라인이 좁고 길게 파여있으며 고풍스러운 레이스 디테일이 더해져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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