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요가 뭐길래' 2층 침대에서 아이가 떨어지는데 모르는 커플

한 인플루언서의 인스타그램에는 한 동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커플의 즐거운 시간을 담은 것 같은 이 동영상은 곧 논란이 되었는데요. 이 동영상은 왜 논란이 된 것일까요?

한 커플이 어플 틱톡의 슬로모션 비디오를 찍기 위해 중비하고 있습니다. 여성이 뛰어와 남성에게 안기려고 하는 순간 아찔한 장면이 연출되었는데요.

바로 이 커플의 아기가 2층 침대에서 엄마가 하는 행동을 그대로 모방하며 팔을 벌리고 뛰어내린 것입니다.

이 커플은 이 위험천만한 상황을 아는지 모르는지 천진난만하게 웃고 정신없이 이 상황을 즐기고 있네요.

물론 이 아이가 떨어진 바닥에는 매트리스가 깔려 있어 큰 부상을 입지는 않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는 자신의 머리로 거의 착지를 하고 있습니다.

아이는 침대에서 떨어지고나서도 울지 않고 환하게 웃고있긴 하지만 정말 아찔한 상황이 아닐 수 없네요.



네티즌들은 이 상황을 보고 너무 놀랐는데요. '이 이기적인 부모들이 자신의 상황에 너무 집중해, 아이를 돌보지 않는다'라는 비난이 주를 이루고 있네요.

물론 커플이 즐거운 추억을 남기는 것도 좋지만 어린아이가 따라할만한 행동을 하는 것은 좋지 않은 생각인 것 같습니다. 아울러 아이를 위험한 장소에 혼자 남겨두고 잘 살펴보지 않는다면 돌이킬 수 없는 결과가 생길 수도 있다는 사실은 누구나 다 아는 상식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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