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섬, 슈퍼카 다 필요 없어!' 단 한 장의 그림으로 톱스타 남편 감동시킨 사연은?

우리는 종종 셀럽들의 통 큰 선물에 대한 소식을 듣곤 하는데요. 비욘세가 제이지에게 생일 선물로 받았던 260억 원짜리 섬, 카일리 제너가 남자친구에게 선물한 3억 2천만 원 짜리 람보르기니 등 일반인들은 상상도 못할 스케일의 선물로 대중들을 놀라게하고 있습니다.

이런 극단적인 사레가 아니더라도 자신의 연인이 원하는 모든 것을 다 가지고 있다면 선물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정말 곤욕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는데요. 미드 <가십걸>에서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아이 세레나 역을 맡았던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이런 난관을 잘 극복한 것 처럼 보입니다.

데드풀의 주연이자 블레이크 라이블리의 남편, 라이언 레이놀즈는 얼마 전 자신의 SNS에 사진 몇장을 올렸는데요. 바로 블레이크 라이블리의 선물이었습니다.

이 선물은 값비싼 과시용 물품이 아니라 액자에 걸린 한 장의 그림이었는데요. 라이언 레이놀즈는 자신의 집에 불이 난다면 이 그림부터 챙겨서 나갈 것이라고 밝힐 만큼 이 그림에 큰 애정을 보였습니다. 이 그림은 과연 무엇을 묘사하고 있는 것일까요?

이 그림은 블레이크가 남편을 위해 특별히 주문 제작한 그림인데요. 로스앤젤레스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대니 겔리에오트(Danny Galieote)에게 이 그림을 맡겼다고 합니다.

한 소년이 신문을 배달하고 있는 이 그림은 라이언 레이놀즈의 어린 시절을 묘사하고 있는데요. 이 그림 안에는 다양한 이스터 에그(Easter Egg)가 담겨있다고 합니다.

먼저 라이언의 첫번째 직업은 밴쿠버 선(Vancouver Sun)이라는 지역 신문을 배달하는 일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아이의 뒤에 보이는 집은 라이언이 어린 시절 살던 집이라고 하네요.

라이언에게는 두 명의 형이 있는데 이 집 앞에 보이는 잔디밭에서 서로 뒹굴고 싸우며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합니다. 이 집은 더이상 없지만 아직도 자신의 마음 속에 살아 있다며 이 집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소년이 들고있는 신문에는 존 캔디(John Candy)라는 이름과 사진이 보이는데, 존 캔디는 자신이 어린 시절 우상으로 생각했던 사람이라고 하네요. 존 캔디(1950~1994)는 캐나다의 배우입니다.

대니는 화가이자 디즈니의 애니메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작가인데요. 그는 평소에도 1930년대~40년대 미국의 일상 생활들을 그리는 것으로도 유묭합니다. 그의 작품은 지나간 시대의 사람들과 장면들을 묘사하고 강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데요, 이 때문에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대니 갤리에오트를 선택한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정말 사려깊은 선물이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요. 자신의 남편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면 이런 그림도 선물할 수 없기에 그들이 얼마나 과거, 현재를 함께 공유하고 서로를 아끼는지 잘 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한편 블레이크와 라이언은 2012년 영화 <그린랜턴>을 통해 만나 결혼했으며, 현재 두 딸을 낳았습니다. 그리고 지난 5월 셋째 임신 소식을 알려 모두의 축하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라이언 레이놀즈는 지난 해 5월 <데드풀2>의 홍보차 방한했으며, <복면가왕>에 깜짝 출연해 한국 팬들의 눈도장을 찍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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