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 속에서 튀어나온줄~' 유럽의 알록달록한 마을 BEST 7

유럽이라고 하면 고딕 양식의 성당들, 그리고 고풍스러운 랜드마크들만을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유럽에는 동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 비현실적이고 환상적인 곳들도 많은데요. 특히 알록달록한 색으로 가득 찬 마을은 내가 동화 속에 있는지 착각할 정도로 멋진 풍경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유럽의 알록달록한 마을들을 소개합니다.

이탈리아 북서부에는 다섯 개의 해안마을이 절벽으로 연결되어 있는데요. 이곳이 바로 그 유명한 친퀘테레입니다. 파스텔톤의 집이 해안 절벽에 다닥다닥 붙어있는 모습이 매우 아름답습니다.

폴란드의 남동쪽에 있는 마을인 잘리피에는 집, 교회, 헛간, 다리 등이 모두 꽃으로 장식되어 있는 곳입니다. 꽃그림을 그리는 것은 이 마을의 전통이라고 하는데요. 2차 세계대전 이후 가난과 심리적 고통을 극복하기 위해 그리던 것이 유래가 되었다고 하네요.

요즘 핫한 네온 컬러가 건물 외벽에 칠해져있는 이곳은 어디일까요? 바로 아일랜드의 아름다운 어촌 마을, 킨세일입니다. 이런 색상을 지니게 된 것의 유래는 잘 알려지지 않고 있네요.

드라마 세트장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의 비주얼을 가진 이곳은 폴란드에 있는 도시 브로츠와프입니다. 브로츠와프의 구시가지인 올드 타운은 브로츠와프에서 가장 컬러풀하고 유명한 곳입니다.

고성이라고 꼭 지루한 색상일 필요는 없습니다. 포르투갈 신트라에 위치한 페나 궁전은 이렇게 알록달록한 색상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885년에 지어진 이 궁전은 1910년 포르투갈 국가 문화재에 등재되었다고 하네요. 내부에는 1900년대에 유행했던 인테리어 양식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알록달록함이 꼭 건물일 필요는 없습니다. 이 사진만 봐도 이곳이 어디인지 알 것 같은데요. 바로 네덜란드입니다.

하늘이 알록달록할 수도 있습니다. 오로라는 황록색, 붉은색, 황색, 오렌지색, 푸른색, 보라색, 흰색 등 다양한 색상으로 나타납니다. 이곳은 노르웨이 트롬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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