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이 살기 좋은 나라' 일본은 18위, 중국은 26위, 우리나라는?

매년 각종 랭킹을 발표하는 시사 전문지, 유에스 뉴스 앤 월드 리포트(U.S. News and World Report)에서는 올해도 어김없이 각종 랭킹을 발표했습니다. 그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여성들이 살기 좋은 나라'의 순위였습니다.

이 순위는 객관적인 수치가 아닌 설문조사의 방법으로 실시되었는데요. 9,000명 이상의 응답자가 참여했으며 80개국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습니다. 총 5개의 부문으로 각각 10점 만점으로 수치화되었는데요. 이 다섯 가지의 부문은 △인권(human right) △양성평등(gender equality) △소득 평등(income equality) △안전(safety) △혁신적 태도(progressiveness)입니다.

과연 1위는 어떤 나라일까요? 우리와 가까운 일본이나 중국은 몇 위 일까요? 가장 궁금한 것은 우리나라의 순위입니다.

아래는 30위부터 1위까지의 순위입니다.

 

30위 UAE


UAE는 특이하게도 양성평등, 인권 부문에서 0점을 차지하며 30위에 올랐습니다. 

 

29위 라트비아



28위 대한민국


우리나라 또한 전반적으로 낮은 점수를 받았는데요. 혁신적 태도 부문에서는 8.6점이라는 좋은 점수이지만 양성평등에서 0.5점, 인권에서 1.1점, 소득 평등에서 0.6점, 안전에서 3.6점을 받아 28위에 랭크되었습니다.

 

27위 크로아티아



26위 중국


중국 또한 우리와 사정은 비슷했는데요. 혁신적 태도 부문에서 8.3점, 양성평등에서 0.5점, 인권에서는 0.1점 등을 받았네요.

 

25위 그리스



24위 헝가리


 

23위 체코



22위 폴란드



21위 싱가포르


양성평등에서 0.7, 인권에서 1.1점을 받아 21위에 올랐습니다.

 

20위 포르투갈


포르투갈은 경제 사정으로 인해 소득 평등이 0.9로 매우 낮았으나 안전에서 7.7, 인권에서 6.0을 받아 20위에 올랐습니다.

 

19위 스페인


스페인 또한 실업 문제가 심각한 나라 중의 하나인데요. 소득 불평등 부문에서 1.0을 받았습니다. 전체적인 수치 역시 많이 떨어졌는데요. 양성평등의 점수는 6.4에서 5.8로, 인권 점수 또한 낮아졌습니다.

 

18위 일본


혁신적 태도 부문에서 무려 10점을 받은 일본은 양성평등 부문에서 0.8이라는 초라한 성적을 받았으며 인권에서는 2.9를 받아 18위에 올랐습니다.

 

17위 이탈리아


양성평등에서 5.6, 혁신적 태도에서 4.3, 인권에서 6.5를 받아 17위에 오른 이탈리아 또한 여성들의 실업률이 큰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고 합니다.

 

16위 미국


소득 평등에서 1.1의 초라한 성적을 받은 미국은 혁신적 태도에서 8.9, 양성평등에서 7.0을 받았습니다.

 

15위 아일랜드


아일랜드는 보수적인 사회로 유명한데요. 혁신적 태도에서 4.9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인권에서 7.9점, 양성 평등에서 6.4점을 받으며 13위에 올랐습니다.

 

14위 프랑스


양성평등 점수는 높지만 소득 평등 수치는 2.0에 머무르고 있네요.

 

13위 영국


양성평등에서 8.8, 인권에서 9.1이라는 좋은 성적을 받았지만 소득 평등에서 2.6을 받아 13위에 올랐습니다.

 

12위 벨기에


인권에서 9.0, 양성평등에서 8.2, 혁신적 태도에서는 7.2를 받으며 12위에 랭크되었습니다.

 

11위 룩셈부르크


다른 나라에 비해 소득 평등 점수가 4.8로 높은 편입니다.

 

10위 독일


혁신적 태도 부문에서 9.8이라는 성적을 냈습니다. 그러나 양성평등에서는 7.0, 인권에서 7.5에 그치며 10위에 올랐습니다.

 

9위 뉴질랜드


2017년 세계에서 가장 젊은 여성 지도자를 배출해낸 뉴질랜드는 올해 7.4의 양성평등 지수를 받으며 9위에 올랐습니다.

 

8위 호주


인권에서 8.7, 양성평등에서 8.3이라는 좋은 성적을 받았습니다.

 

7위 스위스


전반적으로 좋은 성적을 받았는데요. 양성평등에서 무려 9.2점을 받았네요.

 

6위 핀란드


인권에서 9, 양성평등에서 8.9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5위 네덜란드


인권과 양성평등에서 모두 10점을 받아 5위에 올랐습니다.

 

4위 노르웨이


세계경제포럼(WEF)의 글로벌 성 격차 보고서에서 144개국 중 3위를 차지한 바 있는 노르웨이에서는 여성이 출산과 양육으로 인해 사회활동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다양한 장치를 마련해두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인권에서 9.9, 양성평등에서 9.1을 받으며 4위에 올랐네요.

 

3위 캐나다


인권에서 9.8, 양성평등에서 9.1을 받았습니다.

 

2위 덴마크


지난해 1위였던 덴마크가 2위로 떨어졌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매우 높은 점수입니다. 인권에서 9.4, 양성평등에서 9.1을 받았으며 덴마크에서는 탁아소와 매우 유연한 육아휴직 정책으로도 유명합니다.

 

1위 스웨덴


양성평등에서 9.6, 인권에서 9.8위 점수를 받은 스웨덴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현재 의회의 46%%, 정부 내각의 50%가 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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