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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 레드프라이데이
우리나라에서는 만 14세 미만인 형사미성년자가 범죄를 저지르면 형사처분을 받지 않습니다. 바로 '촉법소년'이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대신 감호 위탁, 사회봉사, 소년원 송치 등 보호 처분을 받으며 전과 기록은 남지 않게 되죠. 그러나 촉법소년의 범죄가 갈수록 잔혹해지는 오늘날 이 법은 많은 사람들에게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나라의 일 뿐만이 아닙니다. 외국에서도 끔찍한 사건이 벌어졌는데요. 바로 한 아이가 강아지의 얼굴에 고의로 불을 지른 것이었습니다. 이 행동은 명백한 동물 학대 행위임에도 불구하고 현지법에 의하면 만 12세 미만은 형사처벌받을 수 없기에 이 아이의 행동은 기소조차 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요? 얼마 전 미시시피주의 동물보호센터 튜니카 휴메인 소사이어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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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어떤 강아지들은 충격적인 환경에서 살고 있습니다. 심지어 길거리를 떠돌아다니는 것이 더 행복하다고 생각될 수 있을 정도로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받는 상황에 처해있죠. 오늘 소개할 강아지도 그중의 하나였습니다. 얼마 전 영국 후이튼의 한 주택 재개발 지역에서 퇴거 작업을 하고 있는 한 부동산 중개업자는 이 지역을 조사하던 중 강아지 한 마리를 발견했습니다. 이 강아지는 잘 먹지 못해 비쩍 말라있었고, 철창 안에 갇혀있었죠. 더 심각한 문제는 이 강아지가 꼬리를 심하게 다쳤다는 것인데요. 스트레스와 배고픔 때문에 스스로 꼬리를 뜯어먹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는 영국에 있는 세계최초의 동물복지단체인 RSPCA(동물학대 방지를 위한 협회)에 연락했습니다. 그리고 RSPCA에서는 곧 직원을 파견했죠. 그리고 이 사..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 많은 지역에서 봉쇄를 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재택근무를 하고 집밖에 나가지 않았죠. 사실 많은 반려동물들이 코로나19 이전에는 집에 혼자 있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코로나19때문에 사람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늘 소개할 골든 레트리버 래브라도 믹스견인 하워드(Howard)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하워드는 주인 킴벌리 스펜서(Kimberly Spencer)와 하루 종일 함께 보내게 되었는데요. 그의 독특한 잠버릇이 공개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킴벌리 스펜서에 의하면 하워드는 매우 큰 대형견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아직도 자신이 작은 아기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고 하는데요. 큰 덩치는 생각하지 못하고 몸을 쭉 늘려 자거나 집안 여기저기를 뛰어다니며..
마치 톱스타 엘비스 프레슬리와 같은 화려한 견생을 누리고 있는 한 강아지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프레슬리(Presley)입니다. 프레슬리가 3개월이었을 때 지금의 주인 레베카 쉘튼(Rebecca Shelton)을 만났다고 하는데요. 아기 때 구조되었고, 새로운 가족을 찾는 중이었다고 합니다. 레베카 쉘튼은 이 당시 어머니가 돌아가셨는데요. 어머니는 레베카 쉘튼이 가족을 찾기 바랐고, 레베카 쉘튼은 운명적으로 프레슬리를 만났죠. 레베카 쉘튼의 어머니가 가장 좋아하는 연예인은 엘비스 프레슬리였습니다. 이에 이 3개월된 치와와믹스견에게 '프레슬리'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레베카 쉘튼은 현재 부동산 관련 일을 하고 있으며 꽤 수입이 괜찮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에 그녀는 프레슬리를 위한 돈을 아끼지 ..
반려동물을 기르는 반려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2015년 22% 정도였던 반려인은 2019년 28% 정도로 늘어났다고 하는데요. 이와 관련해 많은 사회적 변화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반려동물과 관련된 산업이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으며 반려동물이 많아지는 만큼 유기와 학대 행위, 개 물림 사고 등 사회 문제도 늘어나고 있죠. 오늘 다룰 주제는 바로 '개 물림 사고'입니다. 소방방재청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개 물림 사고 피해자는 6,883명이라고 하는데요. 이는 하루 평균 6명 이상이 개 물림 사고를 당하고 있는 셈입니다. 이에 대해 정부에서도 나서고 있는데요. 정부에서는 맹견 5종을 지정하고 맹견을 키우기 위해서는 동물보호법에 따라 여러 가지 사항을 준수해야 합니다. 개 물림 ..
강아지들은 3만 년 이상 인간과 함께 살아왔습니다. 그리고 '인간의 가장 친한 친구'라는 별명을 얻었죠. 그러나 이들이 인간과 함께 살기 시작한 이후로 강아지들은 선택적 번식 때문에 변화를 겪어왔습니다. 이 변화는 육체적일 수도, 정신적인 것일 수도 있죠. 사람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강아지를 키웠고, 때로는 동물들에게 심각한 건강 문제를 야기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인기 있는 강아지의 품종은 100년 전과는 다소 다른 모습입니다. 오늘 애니멀TALK에서는 100년 전 강아지 품종은 어떤 모습일지 소개합니다. 1. 바셋 하운드뒷다리는 짧아지고 귀는 훨씬 길어졌습니다. 얼굴은 짧아지고 피부는 전보다 더 많은 주름을 갖게 되었네요. 이러한 피부의 주름은 많은 문제를 야기 시켰고, 지나치게 귀가 길어 피부병과 귓..
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아주 특별한 룸서비스를 제공하는 호텔이 있습니다. 이들은 투숙객들을 위해 어떤 것을 준비해놓은 것일까요?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 위치한 킴튼 호텔 모나코(Kimpton Hotel Monaco)에서는 '퍼피 앤 프로세코 패키지'를 준비했는데요. 이름 그대로 강아지와 프로세코라는 이름의 화이트와인을 함께 제공하는 패키지입니다. 화이트 와인을 마시며 강아지들과 함께 파티를 즐기는 것이죠. 이 강아지들은 사실 구조된 강아지들인데요. 라이프라인 퍼피 레스큐(Lifeline Puppy Rescue)라는 단체에서 구조한 아이들입니다. 이 패키지를 신청하면 강아지만 오는 것이 아니라 애완견 전문가가 함께 온다고 합니다. 개를 키우는 사람들은 이 시간을 통해 이 전문가와 이야기하며 견주로서 질문이나 어려운 점이 있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