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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우리나라의 예비 신부들은 보통 웨딩드레스를 대여해서 입습니다. 그러나 다른 나라에서는 대부분 웨딩 드레스를 구매하곤 하죠. 예를 들어 미국인들은 평균적으로 웨딩드레스를 구매하는데 1,509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70만 원 정도를 쓴다고 하네요. 그만큼 웨딩드레스에 드는 비용이 매우 높은데요. 요즘에는 인터넷에서 저렴한 웨딩 드레스를 사거나, 심지어는 자신이 직접 웨딩드레스를 제작해 입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웨딩 드레스를 직접 만들 경우 자신의 취향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고, 남들과는 다른 독특한 웨딩드레스를 입을 수 있으며 고생은 조금 할 수 있지만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직접 만든 웨딩드레스들을 소개할 텐데요. 과연 어떤 드레스를 제작했을지 함께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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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입지 못했던 아름다운 웨딩드레스, 전문가가 공들여 해주는 메이크업과 헤어, 반짝이는 티아라와 조명 등으로 진짜 공주가 된 듯한 느낌이 드는 날. 바로 나의 결혼식 날입니다. 얼마 전 '공주 전문 양성 기관' 디즈니에서는 신부들이 공주가 된 느낌을 느낄 수 있도록 웨딩드레스를 공개했는데요. 마치 동화에서 바로 나온 것 같은 드레스가 많은 예비 신부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이 드레스는 얼루어 브라이덜(Allure Brida)에서 디즈니와 손잡고 만든 것입니다. 얼루어 브라이덜에서는 총 16종의 드레스를 출시했는데요. 오로라, 자스민, 신데렐라, 포카혼타스, 라푼젤, 티아나, 애리얼, 벨 등을 콘셉트로 각 웨딩드레스를 디자인했습니다. 과연 어떤 디자인일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인어공주 2...
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매일 보던 담임 선생님이 아주 특별한 옷을 입고 출근했다면 어떨까요? 만약 그 옷이 웨딩드레스라면 아이들은 무슨 일일지 깜짝 놀랄 것 같습니다. 얼마 전 웨딩드레스를 입고 출근한 한 선생님의 사연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세의 초등학교 선생님 켈시 뮐러(Kelsey Moeller)는 5월 30일 2년 넘게 교제하고 있던 남자친구와 웨딩 마치를 올렸습니다. 이 커플은 2018년 3월 서로의 친구를 통해 만났고, 곧 첫눈에 반했으며 교제를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2019년 7월 켈시 뮐러의 남자친구 존(John)이 켈시에게 청혼을 했고 켈시는 이를 받아들이며 이후 결혼 준비를 거쳐 결혼을 한 것이라고 합니다. 켈시는 자신의 직업을 무척이나 사랑하고, 현재 학반의 학생들과도 자주 페이스 타임을 하는..
'간단하지만 중요한 변화' 주머니 있는 웨딩드레스 늘어나는 이유는? 얼마 전 트위터 유저 @EstherKeziaT는 친구 결혼식에 갔다 온 이야기를 썼습니다. 주요 내용은 바로 신부의 드레스였는데요. '지금까지 본 것들 중에 최고'라는 수식어까지 붙이며 이 드레스를 칭찬했습니다. 드레스가 예뻐서일까요? 아닙니다. 드레스에 주머니가 달려있었기 때문입니다. 사실 웨딩드레스에 주머니가 있는 경우는 보기 드문데요. 머메이드라인이라면 당연히 주머니를 만들기 힘들겠지만 풍성한 A라인이나 벨라인의 드레스에도 주머니가 없다는 사실은 너무 당연하게 받아들이면서도 의아한 일입니다. 보통 신부들은 결혼식 당일 친한 친구나 가족들에게 자신의 가방을 맡기고 필요한 것이 있을 때마다 그 가방을 가져와달라고 부탁하곤 합니다. 그러..
스몰 웨딩 등으로 결혼의 풍속도가 많이 바뀐 오늘날 웨딩드레스에도 많은 변화가 있습니다. 화려하고 아름다운 신부가 되기 다는 시크하고 멋있는 신부가 되기를 원하는 많은 예비 신부들이 전통적인 웨딩드레스에서 벗어나 좀 더 특별한 드레스를 찾고 있지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이 중 가장 트렌디한 투피스 웨딩드레스,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웨딩 투피스 트렌드를 소개합니다. 1. 모니끄 륄리에 보통 중후하고 클래식한 느낌을 주는 미카도 실크와 가벼운 레이스 크롭탑을 함께 연출해 발랄하지만 클래식한 웨딩룩을 선보였습니다. 2. 윌로우바이 쉬어 소재로 매우 섹시한 스타일의 웨딩 투피스입니다. 상의에는 작은 자수가, 하의에는 큰 자수가 놓여있네요. 란제리 스타일로 다른 액세서리와 함께 매치할 수 있습니다...
보통 우리나라에서는 웨딩드레스가 비싸고 대여 및 가봉 문화가 잘 되어있어 보통은 구매하기보다는 대여하는 편입니다. 그러나 외국에서는 반대라고 합니다. 웨딩드레스가 저렴하고, 가봉 실력이 낮아 대여보다는 직접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이에 따라 파생되는 문제점도 있는데요. 바로 한 번 입은 웨딩드레스를 그냥 박스에 넣고 보관만 하다 버리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렇게나 아름다운 드레스를 한 번 입고 버린다는 것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똑같은 생각을 한 한 여성이 있어 화제입니다. 던 윈필드 헌트(Dawn Winfield-Hunt, 54)이라는 여성은 얼마 전 스티브(Steve, 57)라는 남성과 결혼을 했습니다.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이 있었던 던은 자신의 결혼식을 최대한 친환경적으로 ..
자신에게 어울리고, 마음에 쏙 드는 웨딩드레스를 찾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만약 당신이 플러스 사이즈라면 이 미션은 더욱 어렵겠죠. 그러나 요즘은 많은 브랜드에서 다양한 사이즈의 웨딩드레스를 출시하고 있어 플러스 사이즈 신부들의 고민을 덜어주고 있습니다. RedFriday에서는 플러스 사이즈 웨딩드레스 디자인을 소개합니다. 1. 딥 브이넥 + 에이라인 플러스 사이즈 예신들을 위한 드레스의 정석은 뭐니 뭐니해도 딥 브이넥과 에이라인의 조합이 아닐까 싶네요. 시선을 가슴과 웨이스트라인으로 집중시켜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살릴 수 있습니다. 2. 머메이드 라인 골반에 자신이 있는 예신이라면 머메이드라인 또는 세미 머메이드라인에 도전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몸매를 드러내는 것이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
인생에 한번뿐인 특별한 날, 웨딩드레스를 빌려 입는 신부도 있지만 웨딩드레스를 사는 신부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결혼식이 끝나면 딜레마에 빠지고 마는데요. 드라이클리닝을 하는 데도 많은 돈이 들고, 걸어 놓을 자리도 마땅치 않고, 한번 더 입을 일도 없어 애물단지가 되곤 합니다. 시드니에 살고 있는 케이티 스칼렛(Katie Scarlet)도 이런 고민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1년 전 Karen Willis Holmes에서 입어보고 바로 구매한 220만 원짜리 드레스가 옷장 안에 있는 것이 너무 아까웠습니다. 그녀는 곧 이 드레스를 리폼해 칵테일 드레스로 변신시키기로 했습니다. 케이티는 이 드레스를 가지고 옷수선집에 갔으며 이 드레스를 수선하고, 드라이클리닝하는 데 약 30만원을 투자했습니다. 조금 비싸다고 ..
신부의 로망, 아마 웨딩드레스가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요. 돈은 조금 더 들지만 고급스럽고 예쁜 수입 드레스를 찾는 신부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중 수입 드레스를 조금 살펴본 신부라면 누구나 알만한 디자이너 '엘리 사브(Elie Saab)'의 웨딩드레스는 예비 신부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수입드레스이지만 노출이 적고 보수적인 디자인, 그리고 과감한 드레이핑과, 아낌없는 비즈의 사용으로 화려하고도 우아한 느낌을 자아내는 것이 특징입니다. 엘리 사브 옷을 입은 케이트 미들턴(좌), 멜라니아 트럼프(우) 엘리 사브는 많은 셀럽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디자이너로도 유명한데요. 보수적이면서도 트렌디하고, 새로우면서도 얌전한 옷을 입어야 하는 미국의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 영국 왕실의 며느리 케이트..
웨딩 헤어를 더욱 아름답게 꾸밀 액세서리로 티아라나 화관만 생각하고 계시나요? 개성 넘치는 신부들이 많아지며 웨딩 헤어 액세서리도 더욱 다양해지고 있는데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개성 있고 예쁜 웨딩 헤어 액세서리를 소개합니다. 1. 크고 화려한 헤드밴드 티아라 대신 크고 화려한 헤드밴드를 하는 것도 생각보다 예쁩니다. 크기가 크다고 해서 심플한 디자인을 하는 것보다 진주, 반짝이는 스터드 등의 화려한 소재를 사용하고, 꽃 모양 등의 화려한 디자인을 고르는 것이 더욱 세련돼 보입니다. 2. 꽃 모양 헤어피스 잔잔한 꽃 모양의 헤어피스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생각입니다. 올림머리를 하고 작은 꽃을 사이드에 올려도 되고, 좀 더 특별한 헤어피스를 하고 싶다면 머리를 길게 늘어뜨리고 풍성한 웨이브를 만들..
한 커플이 결혼식을 시작하려 하고 있었습니다. 베키(Becky)라는 이름의 신부, 그리고 켈리(Kelly)라는 이름의 신랑이 사랑의 언약을 맺기 위해 서 있었죠. 그리고 그 결혼식장에는 빈 의자가 하나 있었고, 그 빈 의자 위에는 명패가 하나 있었습니다. "전 엄마의 결혼식 날 천국에 있을거예요.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전 그날 땅으로 내려와 결혼식을 엄마랑 같이 보낼거예요. 의자 하나를 마련해주세요. 그냥 의자면 돼요. 엄마는 날 볼 수 없겠지만 난 거기 있을거예요" 바로 2년 전 19세의 나이로 베키의 곁을 떠난 아들을 위해 남겨둔 의자였습니다. 베키는 세상을 떠난 아들을 생각하며 하루하루를 버텼고 2년이라는 세월 후 사랑하는 남자와 결혼식을 하게 된 것입니다. 켈리도 베키의 이런 마음을 잘 알..
돈이 많은 연예인들은 자신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가질 수 있습니다. 특히 결혼식이라면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그중에서도 신부의 로망, 웨딩드레스에는 돈을 아끼지 않는데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역사상 가장 비싼 셀럽의 웨딩드레스 10개를 소개합니다. 10위 제시카 비엘 1억 2천만 원 제시카 비엘은 놀랍게도 핑크색 웨딩드레스를 입고 결혼했습니다. 매우 파격적이라 할 수 있는데요. 드레스의 금액도 파격적입니다. 약 1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억 2천만 원에 해당하는 가격입니다. 이 드레스는 지암바티스타 발리의 오뜨 꾸뛰르 컬렉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9위 페트라 에클레스톤 1억 6천만 원 영국의 자동차 경주 재벌인 버니 에클레스톤의 딸인 페트라 에클레스톤의 드레스가 9위를 차지했습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