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Friday.co.kr
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항공업계 관계자들이 가장 신경을 많이 쓰는 것을 무엇일까요? 비행기의 지연, 기내 서비스의 만족도, 기내식의 품질 등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바로 안전입니다. 비행기라는 교통수단의 특성상 한번 사고가 나면 많은 인명 사고가 발생하기에 철저한 짐 검사는 물론 몸수색도 게을리하지 않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군가가 나쁜 마음을 먹는다면 끔찍한 일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 '누군가'를 잡아내는 것도 공항 보안 검색대의 중요한 임무라고 할 수 있겠죠. 과연 공항에서는 어떤 기준으로 수상한 사람들을 잡아내는 것일까요? 뭔가 특별한 비법이라도 있는 걸까요? 얼마 전 이 비법으로 보이는 서류가 누출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바로 TSA(미국 교통 보안청) 직원들의 교육자료입니다. 이 자료의 이름은..
더 읽기
비행기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항공사와 공항에서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철저한 짐 검사는 물론 몸수색도 게을리하지 않죠. '비행기'라는 교통수단의 특성상 한번 사고가 나면 많은 인명 사고가 나기에 힘들더라도 이런 조치를 게을리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군가가 나쁜 마음을 먹는다면 끔찍한 일이 일어날 것은 불 보듯 뻔한 일입니다. 그리고 이 '누군가'를 잡아내는 것도 공항 보안 검색대의 중요한 임무라고 할 수 있겠죠. 그렇다면 공항 측에서는 과연 어떤 기준으로 이런 수상한 사람들을 잡아내는 것일까요? 뭔가 특별한 비법이라도 있는 것일까요? 얼마 전 TSA(미국 교통 보안청) 직원들의 교육 자료가 인터넷에 누출되었는데요. 이 자료에 비법이 있어 보입니다. 이 자료의 이름은 '관찰 기법..
'유럽 여행'이라고 하면 보통 파리, 로마, 바르셀로나 등을 떠올립니다. 그러나 이런 유명한 관광 도시 말고도 숨겨진 보석 같은 도시들도 많이 있죠.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도 그중의 하나입니다.빌뉴스는 2009년 유럽 문화 수도에 선정되었으며, 이곳의 역사지구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될 만큼 유서 깊은 도시입니다. 빌뉴스는 최근 여행객들 사이에서 절정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요. 바로 빌뉴스에서 제작한 한 광고 때문이었습니다. 머리를 풀어헤친 한 미모의 여성이 유럽 지도 모양의 이불 위에 누워서 외설적인 표정을 짓고 있으며 한 손으로 리투아니아 부분을 꽉 쥐고 있습니다. 그리고 빌뉴스를 유럽의 '지스팟'에 비유하며 섹시 콘셉트의 광고를 제작한 것이죠. 뻔하지 않은 광고로 상까지 받은 빌뉴스는 연말 ..
비행기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항공사와 공항에서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철저한 짐 검사는 물론 몸 수색도 게을리하지 않죠. 그러나 너무나 철저한 노력 때문에 오히려 불편을 겪는 사례도 있습니다. 호주의 연예인 론다 버치모어(Rhonda Burchmore)는 SNS에 자신이 공항에서 '범죄자 취급'을 당한 경험을 풀어놓았는데요. 누구나 한 번쯤 사용해본 적이 있는 이 제품 때문에 불필요한 오해를 샀다고 하네요. 론다는 뉴사우스웨일즈에 있는 더보 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기 위해 보안 검색을 받았습니다. 이 공항에서는 무작위로 선정된 사람들을 대상으로 폭발물 탐지 검사를 받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론다는 이 검사를 받아야만 했죠. 처음에 이 기계에서 초록색 불이 떴고, 이내 알람이 울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실 공항에서 비행기를 탑승하는 것은 매우 힘든 일입니다. 줄의 연속인데요. 비행기 티켓을 발권할 때도 줄, 보안 검색대를 통과하는 것도 줄, 해외로 떠난다면 출국 심사도 줄을 서야 하죠. 탑승 전까지 줄은 이어지는데요. 비행기를 탑승하자마자 지치는 것도 무리는 아닙니다. 물론 돈이 있다면 줄을 덜 섭니다. 비즈니스나 퍼스트 클래스를 탑승하면 전용 창구에서 비교적 기다리지 않고 발권을 할 수 있고, 비행기 탑승 시도 마찬가지이죠.얼마 전 또 하나의 서비스가 고객들의 돈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바로 돈을 내면 특별한 보안 검색대 통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것인데요. 과연 어떤 서비스이길래 화제가 되는 것일까요? 이 서비스는 'VIP ONE'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서비스는 비행 전 온라인..
전 세계의 공항 보안 검색대에서는 갖가지 일이 일어납니다. 살아 있는 올챙이를 입에 넣어 운반하려다 적발된 여성, 영화 '토이스토리'의 주인공 우디가 차고 있는 장난감 총을 뺏은 영국 히드로 공항 보안 검색 요원, 군에서 전역하면서 기념으로 챙긴 실탄을 뺏긴 전역 군인 등 각종 황당한 사건들이 연일 매체를 장식하고 있죠.오늘 RedFriday에서도 소개할 사건도 공항 보안 검색대에서 일어난 일인데요. 이 여성은 무엇을 소지했길래 이토록 화제가 되었을까요?지난 4일 에밀리 메이 혹은 에밀리 굴이라고 불리는 한 중국계 여성 유튜버가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에서 당한 일입니다. 에밀리는 41만 명 이상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그리고 30만 명 이상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초특급 인플루언서입니다. 그는 일상, 패션..
티켓을 받고 보안 검색대를 지나갈 때 뭔가 잘못한 것이 없어도 약간 떨리는 기분은 감출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긴장감 뿐만이 아니라 불쾌함까지 경험한 승객이 있어 논란입니다. 지난 6월 그레이터 로체스터 국제공항에서 보안 검색대를 통과하던 승객 닐 스트라스너(Neal Strassner)는 모든 물건을 바구니 안에 넣고 엑스레이 검색대를 통과했는데요. 이 검색대를 통과하자 마자 이곳에 일하고 있던 여자 직원이 스트라스너에게 작은 쪽지를 줬습니다. 이 쪽지가 무엇인지 잠깐 당황한 스트라스너는 이내 검색대를 통과했는데요. 이 쪽지를 준 여성이 스트라스너에게 '그 쪽지 열어볼거에요?' 라고 물었다고 합니다. 쪽지를 열어본 그는 황당함을 감출 수 없었는데요. 바로 '너 못생겼어!(You ug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