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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00년 전에 그려진 벽화가 발견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벽화는 콜롬비아의 한 절벽에 그려져 있는데요. 무려 12.87km미터의 절벽을 따라 그림이 그려져 있어 이를 발견한 고고학자들도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합니다. 이 벽화를 발견한 사람들은 유럽 연구 위원회에 의해 설립된 영국, 콜롬비아 공동 연구팀이라고 하는데요. 이후 이 벽화는 이라는 제목의 다큐멘터리 시리즈에 소개될 예정입니다. 이 벽화는 지금 막 발견된 것이기 때문에 아직 이름조차 붙여지지 않았습니다. 대신 별명은 생겼는데요. 바로 '고대인들의 시스티나 성당'입니다. 시스티나 성당에는 세계 최대 크기의 벽화가 있는데요. 우리나라에는 '천지창조'로 많이 알려져 있으며 르네상스 시대를 대표하는 거장 미켈란젤로가 그린 것이기에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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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처럼 아주 오래전에 그려진 그림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아마도 그 당시의 역사적 배경을 떠올리거나, 그냥 단순히 '오래됐다'라는 생각을 할 것 같습니다. 사실 오래된 그림은 묘사하는 소재도 실생활에서 볼 수 없고, 채색도 바랬기에 그리 생생하게 다가오지는 않죠. 그러나 얼마 전 몇 백 년 된 그림들에게 다시 한번 생명을 불어넣는 콘텐츠가 공개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루하고 고리타분했던 명화가 사람들의 삶 속으로 다시 들어오게 해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이 콘텐츠는 과연 어떤 내용일까요? 얼마 전 텐센트의 콘텐츠 제작 자회사 텐센트 펭귄 픽처스(Tencent Penguin Pictures)에서는 다큐멘터리 을 공개했습니다. 이 다큐멘터리는 주레시안 감독이 제작한 것입니다. 다큐멘터..
노르웨이 제 3의 도시, 트론헤임에 살며 스코틀랜드 연안의 석유 굴착기 기술자로 일하며 많은 돈을 받고 풍요롭게 살았던 한 남성이 있었습니다. 아문센(Audun Amunsen, 40)입니다. 그는 2004년 어느 날 돌연 일을 그만두고 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남들이 하지 못한 경험을 하게 되었죠. 그리고 그가 경험했던 것은 다큐멘터리가 되어 세상에 나왔습니다. 과연 어떤 경험일까요? 그가 처음 떠난 곳은 인도와 네팔이었습니다. 히말라야의 추운 날씨를 겪은 그는 좀 더 따뜻한 곳으로 가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떠난 곳이 인도네시아였죠. 그가 처음 간 곳은 '웨스트 수마트라'라고도 불리는 수마트라바랏이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알고 있는, 혹은 자신이 경험해본 문화와 최대한 멀어지고 싶었는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