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Friday.co.kr
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를 아시나요? 이는 1996년 개봉한 디즈니 애니메이션인데요. 이는 빅토르 위고의 장편소설 을 원작으로 제작된 것입니다. 제목 는 노트르담 대성당의 종지기인 '콰지모도'를 지칭하는 것인데요. 콰지모도는 태어날 때부터 등이 굽고 외모가 흉측한 꼽추이지만 심성만은 착하고 순박한 인물입니다. 오늘 소개할 강아지는 의 주인공인 '콰지모도'라는 이름을 지니고 있는데요. 이 강아지 또한 등이 굽은 희귀 질환을 앓고 있습니다. 과연 콰지모도는 어떤 사연을 가지고 있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콰지모도는 지난 2016년 1월 SNS 상에서 유명세를 얻었습니다. 콰지모도는 저먼셰퍼드 종인데요. '짧은 척추 증후군(short spine syndrome)'이라는 질병을 앓고 있었습니다. 이 증후군은 전 세계에서 ..
더 읽기
애니멀 레드프라이데이
우리나라에서는 만 14세 미만인 형사미성년자가 범죄를 저지르면 형사처분을 받지 않습니다. 바로 '촉법소년'이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대신 감호 위탁, 사회봉사, 소년원 송치 등 보호 처분을 받으며 전과 기록은 남지 않게 되죠. 그러나 촉법소년의 범죄가 갈수록 잔혹해지는 오늘날 이 법은 많은 사람들에게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나라의 일 뿐만이 아닙니다. 외국에서도 끔찍한 사건이 벌어졌는데요. 바로 한 아이가 강아지의 얼굴에 고의로 불을 지른 것이었습니다. 이 행동은 명백한 동물 학대 행위임에도 불구하고 현지법에 의하면 만 12세 미만은 형사처벌받을 수 없기에 이 아이의 행동은 기소조차 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요? 얼마 전 미시시피주의 동물보호센터 튜니카 휴메인 소사이어티에..
내 곁을 지켜주는 나의 가족 반려견을 위해 사람들은 어떤 일이라도 할 것 같습니다. 이들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내 시간과 돈 정성과 노력을 쏟는 반려인들이 많이 있는데요. 오늘 소개할 반려인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남편 잭(Zach)과 함께 조르겐, 보디, 샘이라는 이름을 가진 세 마리의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소냐 카리미(Sonya Karimi)의 사연입니다. 세 마리의 강아지 중 보디는 10살인데요. 무릎이 아파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보디는 걷기도 힘든 상황이죠. 이에 보디는 계단을 오르내리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심지어 보디는 전방십자인대파열 수술을 받기까지 했습니다. 이 모든 과정을 거친 보디가 조금이라도 더 편안하게 지내기를 바란 소냐는 한 가지 프로젝트를 계획했습니다. 바로 ..
사람들의 보호와 사랑, 그리고 케어를 받음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고양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반면 어떤 고양이들은 당연히 누려야만 하는 보살핌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고양이들을 위해 기꺼이 자신의 시간과 정성을 쏟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오늘은 이들이 만들어낸 기적에 대해 소개하려 합니다. 바로 호주 브리즈번의 고양이 구조단체 '베스트프렌즈펠린'입니다. 얼마 전 베스트프렌즈펠린에는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이 전화는 동물병원의 간호사에게 걸려온 것이었죠. 간호사는 구조가 필요한 아기 고양이가 한 마리 있다고 밝혔는데요. 이 아기 고양이는 전 주인이 안락사를 시켜달라며 데려왔고, 이 간호사는 전 주인에게 고양이의 소유 권리를 포기하라는 각서를 쓴 후 안락사를 시키지 않고 데리고 있었다고 ..
터키는 길거리 동물들에게 친절한 나라로 유명합니다. 터키의 길고양이는 우리나라의 길고양이와는 다르게 사람들을 좋아하고, 사람들이 다니는 길목에서 태평하게 배를 드러내 놓고 자는 경우도 있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길고양이에게 호의를 베풀기에 가능한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얼마 전 SNS에서는 한 터키의 길고양이 영상이 화제가 되었는데요. 과연 어떤 영상이었을지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영상 속에는 한 고양이가 새끼 고양이를 입에 물고 걸어가고 있는데요. 이곳은 터키의 이즈미르에 위치한 한 병원이었습니다. 고양이가 이 병원 내부를 걸어가자 사람들은 고양이를 내쫓기는커녕 심지어 길을 비켜주고 고양이를 미처 못 본 사람들에게는 길을 비키라고 말하기까지 하네요. 이후 이 고양이는 병원에 앉아 사람들이 진료를 보는 동안..
이 세상에는 길에서 사는 수많은 강아지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굶주리고, 아프거나, 다치지만 사실상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상태이며 이들 모두를 돕는 것도 불가능한 일이죠. 그러나 브라질 세아라에 살고 있는 한 강아지는 자신의 운명을 바꾸기로 결심하고 직접 동물병원에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운 좋게도 수의사에게 진료를 받을 수 있었죠. 수의사 데이지 페레이라 다 실바(Dayse Ferreira Da Silva)는 이 강아지가 동물병원에 들어오기 전부터 동물 병원 밖에서 어슬렁거리다 낮잠도 잤다고 합니다. 그리고 손님들이 나가고 병원이 한산해지자 병원으로 들어왔다고 합니다. 수의사 데이지가 이 강아지를 발견하고는 강아지를 유심히 살펴보게 되었는데요. 잘 먹지 못해 홀쭉한 모습이 가장 눈에 띄었다고 합니다. 이후..
겨울은 여러모로 동물들에게는 힘든 계절입니다. 특히 집이 없는 떠돌이 강아지들에게는 더욱 혹독한 기간이기도 하죠. 특히 매년 겨울 얼음이 언 강이나 호수에 갇힌 강아지들의 소식을 들을 수 있는데요. 추운 겨울이기에 저체온증이나 동상으로 참변을 당하는 강아지들도 많이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강아지도 그중의 하나인데요. 이제 겨우 한 살이 된 이 강아지는 얼음이 언 강 위에 무려 4일 동안 갇혀 있었다고 합니다. 이 강아지에게는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겨울 풍경을 렌즈에 담고 있던 한 사진작가의 렌즈에는 뭔가 수상한 것이 잡혔습니다. 바로 강아지 한 마리였습니다. 이 강아지는 코요테에게 쫓겨 얼어버린 디트로이트 강으로 어쩔 수 없이 들어오게 되었죠. 이 강아지를 그냥 내버려 둘 수 없었던 사진작가는 강..
강아지들은 본능적으로 무엇을 쫓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에 이런 강아지들을 위해 다양한 도구를 사용해 잡기 놀이를 하는 주인들이 많이 있죠. 그러나 잡기 놀이를 할 때도 항상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강아지의 건강과 생명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힐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시드니에서 주인과 함께 행복하게 살고 있는 보더콜리 대시(Dash)는 가족들과 함께 공원으로 소풍을 갔습니다. 공원에서 즐겁게 뛰어놀고 잡기 놀이를 한 이후 집으로 돌아온 대시는 뭔가 불편해 보였고, 음식을 거부했죠. 대시가 걱정되었던 가족들은 대시를 동물병원으로 데려갔습니다. 그리고 동물병원에서는 대시가 입 주변가 목 뒤쪽에 통증을 느끼고 있다고 판단했죠. 이후 이들은 엑스레이를 찍어보았는데요. 엑스레이 사진을 본 이후 경악할 수밖에 없었습..
술을 마시고 필름이 끊겨본 적이 있나요? 이런 경우 눈을 뜨자 마자 '내가 어떻게 집에 돌아왔지..'라고 곰곰히 생각해본 이후 지갑과 핸드폰 등이 잘 있는지 살펴보게 되죠. 얼마 전 한 술 취한 남성의 황당한 사연이 소개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는 필름이 끊긴 사이 강아지 한 마리를 납치(?) 했는데요.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방콕에 살고 있는 청년 붐(Boom)은 얼마 전 시내에 나가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술을 진탕 마시고 필름이 끊긴 후 집에서 눈을 떠보니 황당한 모습이 펼쳐져 있었죠. 자신이 강아지 한 마리를 안고 자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이 강아지는 웃는 모습으로 붐을 바라보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모르는 강아지였기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알고 보니 지난 밤 붐은 ..
온몸이 샛노란 개나리 색상인 고양이의 모습이 인터넷에 공개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고양이의 주인으로 보이는 사람은 칫솔에 노란색 물질을 묻혀 털을 구석구석 바르고 있는 모습도 공개되며 고양이 학대가 아닌가 하는 의심을 받기도 했죠. 바로 태국에 살고 있는 탐마파 수파마스(Thammapa Supamas)의 이야기입니다. 사실 탐마파 수파마스는 염색약으로 고양이를 염색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수파마스의 고양이 카풩은 피부사상균증으로 고생하고 있었습니다. 피부사상균증은 곰팡이성 피부병, 혹은 링웜으로 알려진 피부병이죠. 이에 카풩의 피부에 탈모가 발생하고, 각질이 생겼으며, 심한 가려움증으로 인해 털을 지나치게 핥기도 했죠. 이에 수파마스는 조치를 취해야만 했습니다. 그는 어머니에게 조언을 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