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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오늘 소개할 이야기는 완전히 반대되는 인간의 행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쪽에서는 강아지를 버리고 죽게 내버려 두는 것과 같이 끔찍한 일을 저지르고 있고 또 다른 한쪽에서는 죽어가는 강아지들을 보살펴주고 있죠. 강아지를 구조하고 보살펴주는 사람들이 없었다면 꼼짝없이 굶어 죽었을 한 핏불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얼마 전 핏불 대너리스(Daenerys)는 빈 아파트에서 구조되었습니다. 빈집에서 소리가 난다는 주민들의 신고를 받은 동물 단체에서 대너리스를 구조한 것이었죠. 발견 당시 대너리스는 10kg에 불과했다고 하는데요. 얼마나 못 먹었는지 뼈는 앙상하게 드러나 있었고,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상태였습니다. 그 나이대의 일반적인 암컷 핏불의 몸무게는 적어도 17kg은 되어야 한다고 하는데요. 심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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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미국 애리조나에 있는 동물 보호센터에서는 긴급 전화를 받게 되었습니다. 바로 자동차 엔진룸 안에 고양이가 끼었다는 연락을 받은 것이죠. 이들은 곧 고양이를 구조하기 위해 출동했습니다. 이들이 현장에 도착하자 한 메인쿤이 엔진룸 안에서 공포에 질려 울부짖고 있었죠. 현장은 참혹했습니다. 동물 구조 경력이 많이 있는 현장 운영 감독관 또한 혀를 내두를 정도였죠. 감독관 루시 제수스는 ‘이렇게 힘든 구조 요청을 받아본 적이 없으며, 그렇게 강한 공포의 순간을 경험해본 적이 없다’라고 말할 정도였죠. 고양이는 엔진룸 안에 옴짝달싹 못 하고 있었으며, 심지어 고양이의 복부가 두 개의 금속판 사이에 갇혀 있었기에 구조가 더욱 힘들었죠. 이들은 먼저 고양이를 안심시키려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구조 대원들을..
미국 플로리다 주에 위치한 한 공원에서 산책을 하던 한 여성이 있었습니다. 바로 스테이시 리박입니다. 그는 길을 걷다 강아지를 산책 시키는 한 남성을 보았는데요. 스테이시가 목격한 장면은 끔찍했습니다. 이 남성이 길을 걷다 갑자기 강아지를 주먹으로 마구 때린 것이었습니다. 그는 곧장 핸드폰을 꺼냈습니다. 그리고 그의 행동을 촬영하기 시작했죠. 아니나 다를까 이 남성은 또 멈춰 서서 강아지를 주먹으로 때렸죠. 그는 강아지를 구조해야겠다는 일념 하나로 이 영상을 동물보호 센터 머티포스레스큐에 보냈습니다. 머티포스레스큐에서는 지역 경찰의 동물 학대 부서에 이 남성을 신고하고 페이스북 페이지에 충격적인 영상을 올렸죠. 영상 속에는 한 남성이 두 살 쯤 된 핏불래브라도 믹스견을 산책 시키고 있었습니다. 이들은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