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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많은 사람들이 발레 하는 장면을 사진으로 접해보았을 것 같습니다. 대부분은 전통적인 방식으로 정면에서 사진을 찍는 것이었을 것 같네요. 물론 이 사진도 매우 아름답습니다. 그러나 조금 더 색다른 구도, 그리고 발레의 독특한 모양과 그림자를 하나의 예술적 요소로 넣어 색다른 발레 사진을 찍은 한 작가의 작품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브래드 월스(Brad Walls)입니다. 브레드 월스는 2년 전 동남아시아를 여행했다고 하는데요. 이를 위해 세미 프로 드론을 처음으로 들였습니다. 그는 18개월 동안 끊임없이 다양한 주제로 드론 사진을 실험했습니다. 이후 발레에 빠지게 되었고, 발레 하는 사람들을 사진에 넣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브래드 월스는 호주 발레단의 일원인 몬태나 루빈에게 도움의 손길을 요청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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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대 초반부터 사진작가들 사이에서 많이 사용되는 구도가 있습니다. 바로 하늘 위에서 전경을 찍는 것이죠. 물론 과거에는 헬리콥터 등을 이용해 공중 사진을 찍는 경우가 있었지만, 드론의 발달로 공중 사진은 더욱 대중화되었습니다. 공중에서 찍는 사진은 풍경이나 도시의 새로운 모습을 담을 수 있어 멋진 사진이 만들어지곤 하는데요. 얼마 전 이를 주제로 한 한 사진 공모전의 우승작이 발표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에어리얼 포토그래피 어워드(The Aerial Photography Awards, APA)'입니다. 이 사진 공모전은 올해 처음으로 생겼는데요. 총 65개국에서 참가했으며, 총상금 1만 달러의 규모로 치러졌습니다. 심사위원도 화려합니다. 많은 박물관에서 전시한 사진작가 제프리 밀스타인,..
많은 사람들이 꿈을 꿉니다. 그러나 꿈은 곧 잊혀지고, 우리는 하루를 살아가죠. 또다시 잠자리에 들고 또 꿈을 꿉니다. 그리고 잊혀지는 것은 반복됩니다. 그러나 이 꿈을 생생히 기억하다 못해 현실 속에서 꿈을 다시 만들어내는 한 사진작가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슬로바키아 출신의 포토그래퍼 루시아(Lucia)입니다. 루시아는 항상 꿈속에서 어딘 가를 기어 올라가거나, 물 위를 떠다니거나, 공중을 떠다닌다고 하는데요. 꿈속의 배경은 독특하고 초현실적인 곳이라고 합니다. 이에 루시아는 자신의 꿈을 직접 한 번 재현해보기로 했습니다. 그는 사진을 찍는데 드론을 이용했습니다. 그리고 1년 동안 꿈의 배경을 찾아 호주, 뉴질랜드로 갔습니다. 그리고 판타지 사진을 찍었죠. 결과물은 멋졌습니다.과연 루시아..
2015년부터 사진작가들 사이에서 많이 사용되는 구도가 있습니다. 바로 드론을 활용해 하늘 위에서 전경을 찍는 것이죠. 이 드론 사진은 풍경이나 도시의 새로운 모습을 담을 수 있어 멋진 사진이 만들어지곤 합니다. 드론 포토 어워드(Drone Photo Awards)는 드론 사진을 테마로 하는 사진 공모전인데요. 올해도 어김없이 열려 얼마 전 각 분야의 우승작과 전체 우승작을 발표했습니다. 전체 우승작에게는 5만 유로, 우리 돈으로 약 6,800만 원어치의 사진 장비를 부상으로 제공한다고 하는데요. 과연 올해는 어떤 사진이 우승을 차지했을지 함께 살펴볼까요? #1 자연 부문 우승작 (by Joseph Cheires)관광객들과 놀고 있는 쇠고래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이 고래는 부드럽게 보트를 밀어주고 있었다..
2015년부터 사진작가들 사이에서 많이 사용되는 구도가 있습니다. 바로 드론을 활용해 하늘 위에서 전경을 찍는 것이죠. 현재 드론을 이용한 촬영은 흔하게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풍경이나 도시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어 멋진 사진이 만들어진 곤하죠. 오늘 RedFriday에서는 다양한 작가들의 드론 사진을 소개할 텐데요. 함께 감상해보실까요? #1코로나19로 운항이 불가능하여 시애틀 보잉 필드에 주기되어 있는 비행기들입니다. 하늘에서 보니 완벽한 대칭을 이루고 있네요 by Linsey Wasson #2 1997년 다이애나 비의 죽음 이후 이를 추모하기 위한 인파가 켄싱턴 궁 앞을 가즉메웠습니다. 물론 이 당시에는 드론으로 찍은 것이 아니라 헬기로 찍은 것이겠네요. #3고대 세계에서 온 세 명의 중국 신들을..
2015년부터 사진작가들 사이에서 많이 사용되는 구도가 있습니다. 바로 드론을 활용해 하늘 위에서 전경을 찍는 것이죠. 현재 드론을 이용한 촬영은 흔하게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풍경이나 도시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어 멋진 사진이 만들어지곤 합니다. 매주 사진 콘테스트를 열고 있는 무료 사진 앱 '아고라(Agora)'에서도 이를 주제로 경연을 열었습니다. 사진 주제는 바로 'Aerial2020'입니다. 총 9,000장 이상의 사진이 경연에 참가할 만큼 열기는 뜨거웠다고 하는데요. 그중에서도 50장의 사진이 결선에 올라갔고 우승 사진도 뽑혔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우승작은 어떤 모습일까요? 결선에 오른 사진들의 모습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Ewold Kooistra의 '네덜란드의 마법같은 아침'이 1..
"이것은 한 사람에게는 작은 발자국이지만 인류에게는 커다란 도약입니다" 지난 1969년 7월 21일. 아폴로 11호의 닐 암스트롱이 인류 최초의 발자국을 달에 남겼습니다. 올해는 인류가 달에 착륙한지 50주년이 되는 해인데요. 이를 기념해서 세계 곳곳에서는 우주탐사 관련 프로젝트들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달 착륙 50주년 기념 프로젝트 BEST 6를 소개합니다. 1. 아폴로 11호 달 착륙선 BY 레고 레고는 나사와 협업하여 아폴로 11 달 착륙선의 레플리카를 제작했습니다. 레고 측에서는 디테일에 정확성을 기하기 위해 직접 나사 스페이스 센터를 방문하여 아폴로 11호를 유사히 관찰했다고도 하는데요. 1087개의 피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글호, 그리고 달 ..
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요즘 사진계의 새로운 트렌드는 뭐니 뭐니 해도 드론 촬영입니다. 인간이 갈 수 없고, 평소에는 접하지 못하는 관점에서 바라본 풍경은 생소하기도 하면서 경이로움까지 지니고 있는데요. 이런 매력에 전문가 뿐만이 아니라 일반인들도 드론을 사용해서 사진을 찍거나 영상을 찍습니다. 2018 스카이픽셀 사진 대회 대상 수상작 포토그래퍼이자 비디오그래퍼인 댄 왓슨(Dan Watson)은 이 드론 촬영 덕분에 아이들을 위험한 상황에서 구할 수 있었는데요. 이 가족에게는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Dan Watson 플로리다에 살고 있는 왓슨은 아이들과 함께 뉴스머나 해변에 놀러 갔습니다. 카메라를 리뷰하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그는 왠지 이날따라 드론으로 아이들을 촬영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그는 보..
사람들은 위험한 것에서 느껴지는 스릴을 좋아합니다. 번지 점프, 스카이다이빙, 무서운 놀이기구 등을 즐기려는 사람들은 언제나 줄을 서 있고, 초고층 빌딩을 아무런 보호장비 없이 맨손으로 오르는 '어반 클라이밍'이 유행하기도 하며, 빌딩 꼭대기나 옥상 위에서 아슬아슬한 사진을 찍는 '루프 토퍼'가 23만 명의 팔로워를 거느린 인플루언서가 되기도 하죠. 그러나 어린아이까지 이런 스릴을 즐기게 한다면, 이것은 과연 옳은 일일까요? 드론이 촬영한 한 사진이 네티즌들의 분노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이 사진에서는 한 커플과 어린 딸이 함께 손을 잡고 아슬아슬한 절벽을 옆으로 위태롭게 걸어가고 있습니다. 이곳은 영국에 위치한 피크디스트릭트국립공원(Peak District National Park)입니다. 이 국립공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