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서 보니 더 아름답다는 발레리나 사진 SNS화제

많은 사람들이 발레 하는 장면을 사진으로 접해보았을 것 같습니다. 대부분은 전통적인 방식으로 정면에서 사진을 찍는 것이었을 것 같네요. 물론 이 사진도 매우 아름답습니다. 그러나 조금 더 색다른 구도, 그리고 발레의 독특한 모양과 그림자를 하나의 예술적 요소로 넣어 색다른 발레 사진을 찍은 한 작가의 작품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브래드 월스(Brad Walls)입니다. 

브레드 월스는 2년 전 동남아시아를 여행했다고 하는데요. 이를 위해 세미 프로 드론을 처음으로 들였습니다. 그는 18개월 동안 끊임없이 다양한 주제로 드론 사진을 실험했습니다. 이후 발레에 빠지게 되었고, 발레 하는 사람들을 사진에 넣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브래드 월스는 호주 발레단의 일원인 몬태나 루빈에게 도움의 손길을 요청했습니다. 현재 루빈은 코로나19로 인해 현재 무대에서 공연을 할 수 없는 상태이고 발레단에서 평소처럼 활동하고 있지 않는 상태였는데요. 이에 흔쾌히 브래드 월스의 제안에 동의했습니다.

사실 브래드 월스는 발레를 잘 몰랐기에 촬영을 하기 전에는 촬영 작품에 대한 기대가 적었습니다. 그러나 촬영이 끝나고 이미지들을 돌아보면서 정말 놀랐습니다. 그는 발레의 예술성에 경의를 표현하는 동시에 전통적인 예술 형식을 벗어난 무언가를 추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과연 브래드 월스가 다른 각도에서 포착한 발레 사진은 어떤 모습일까요? 함께 감상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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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bradscanvas /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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