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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요즘은 여행 시 호텔이나 게스트하우스에 머무르는 사람들도 있지만 에어비앤비를 이용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약 10년 전 시작해 지금까지 약 6천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이용한 만큼 요즘은 숙박의 한 옵션으로 당당히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용자가 늘어난 만큼 에어비앤비 호스트의 수익이 늘어나며 에어비앤비를 운영하는 호스트도 늘어나고 있죠. 물론 합법적으로 운영되는 에어비앤비도 있지만 불법적으로 운영되는 곳도 있어 주의가 필요한데요. 영국의 한 에어비앤비 호스트가 지금까지 올린 수익 1억 5천만 원의 수익금을 몰수당해 화제입니다. 도대체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런던에 살고 있는 토비 하만(Toby Harman, 37)이라는 사람은 2013년부터 에어비앤비 호스트로 활동해왔는데요. 문제는 이 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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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경관을 형성하는데 자연의 기여도 있지만 인간도 '건축물'을 통해 많은 기여를 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이것을 보기위해 여행할 가치가 있는 세계의 상징적인 건물 10개를 소개합니다. 10위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200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오페라하우스는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건물 중의 하나입니다. 이 건물은 덴마크 건축가인 요른 웃손(Jorn Utzon)에 의해 설계되었으며, 이곳에는 연간 3,000회에 달하는 공연이 열려 공연이 없는 날이 거의 없을 정도이며 방문객은 200만 명에 이릅니다. 출처 : sydneyoperahouse.com 9위 에펠탑 1889년에 건설된 파리의 에펠탑은 건축 당시 '철골 덩어리'라며 지식인들의 비난을 받았으나 지금은 새로운 예술을 추구하는 사람..
한국에서는 최근 공공조형물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지자체에서 의뢰하여 설치한 조형물이 흉물스럽게 방치되고 있다거나, 판박이 공공 조형물이 넘쳐나며, 리베이트로 수십억을 챙긴 시행사 대표가 구속되는 사례도 있었습니다. 공공조형물에 예산을 쓰는 것에 대한 시민들의 지적이 있지만, 외국에서는 공공조형물을 관광 상품화 시키기도 하고, 공공조형물을 통해 도시의 문화 예술 지수를 올리기도 합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잘 알려진 공공조형물 5개를 소개합니다. 1. 자연의 힘 (Force of Nature) in 런던 이탈리아 조각가 로렌조 퀸(Lorenzo Quinn)에 의해 만들어진 이 작품은 런던, 뉴욕, 도하(카타르) 등 세계 주요 도시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천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