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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밀라노, 런던, 뉴욕과 함께 세계 4대 패션 위크 중의 하나인 파리 패션 위크가 지난 3월 3일 화려하게 막을 내렸습니다. 3월 3일에는 파리 패션 위크의 꽃 샤넬의 2021 F/W 런웨이쇼가 열렸는데요. 예상치 못한 모델의 등장에 패션계가 깜짝 놀랐죠. 과연 이 모델이 누구이기에 많은 언론에서 다루고 있는 것일까요?이 모델의 이름은 질 코틀레브(Jill Kortleve, 26)이며 네덜란드 출신입니다. 이 모델이 누구이길래 그렇게 특별한 것일까요? 바로 '플러스 사이즈 모델'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요즘에는 '자기 몸 긍정주의(Body Positivity)'가 확산되며 플러스 사이즈 모델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데요. 플러스 사이즈 모델이 '샤넬 쇼'에 오른 것 자체로 뉴스가 된 것이죠. 그렇다면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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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엔드 패션의 특징 중의 하나는 '비실용성'입니다. 사용에 목적을 둔 상품이 아니라 디자이너의 철학이나 창의성을 나타내는 하나의 도구로 패션을 사용하는 것이죠.이런 열풍을 가장 잘 보여주는 제품이 있었는데요. 바로 자크뮈스의 초소형 미니백입니다. 르 치퀴도(Le Chiquito)라는 이름의 이 가방은 충격적으로 작은 사이즈 덕택에 인기를 얻고 셀럽들과 패셔니스타들 사이에서 잇아이템이 되었죠.이번에는 '비실용성'에서 이 초소형 미니 백과 쌍벽을 이룰만한 가방이 하나 공개되었습니다. 바로 충격적으로 큰 사이즈의 백팩입니다. 얼마 전 럭셔리 브랜드 모스키노에서는 2020년 프리폴 런웨이 쇼가 개최되었습니다. 이 쇼는 특이하게도 전통적인 런웨이에서 진행된 것이 아니라 뉴욕 브루클린에 위치한 '교통박물관(New..
패션업계도 매우 치열합니다. 디자이너와 브랜드도 셀 수 없이 많고, 이 브랜드들도 1년에 여러 번 컬렉션을 출시하며 패션쇼를 열고 있습니다. 패션 업계에서 살아남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이유입니다. 브랜드 내에서도 소비자들, 그리고 패션 종사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화제성이 있는 슈퍼 모델들을 패션쇼에 세우거나, 영향력이 있는 셀럽들, 혹은 인플루언서들을 패션쇼장의 프론트로(Front Row)에 앉히거나, 모델은 아니지만 유명한 셀럽들을 런웨이에 세울 수도 있죠. 물론 디자인은 기본입니다. 구찌, 샤넬 등 유명 디자이너들은 이를 잘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세계 최정상급의 브랜드가 아닌 경우 이마저도 어려울 수 있겠죠. 그들만의 해결책을 모색해야 하는 것입니다. 얼마 전 파리..
'수저 논란'이 뜨거운 오늘날 이 논란이 가장 뜨겁게 불붙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패션 업계입니다. 유명한 상류층 집안, 혹은 유명한 셀럽 부모님을 따라 어렸을 때부터 디자이너들과 가깝게 지내고, 최신 패션 트렌드를 섭렵하는 금수저들이 런웨이에 데뷔하는 사례가 많아졌죠. 부모님이 런웨이에 바로 꽃아주지는 않았지만 디자이너와의 친분으로 비교적 쉽게 런웨이에 오르는 이런 모델들에 대한 비판도 많이 있습니다. 자신이 가진 것을 인식하지 못하고 '내 노력으로 이 자리에 온 것'이라는 인터뷰로 이런 논란에 기름을 붓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비판을 딛고 끊임없이 노력해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모델들이 늘어가고 있는데요. 요즘은 금수저 모델들이 없으면 패션 업계에 얼굴이 없을 것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런웨이..
역대급 레드 카펫 의상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드레스, 바로 이 의상입니다. 무려 19년 전의 의상인데요. 가슴이 훤히 드러나며 배꼽까지 노출되는 상의 디자인, 그리고 양 팔과 다리가 다 보이는 시스루 소재로 엄청난 카메라 세례를 받았습니다. 이 베르사체 드레스를 입은 제니퍼 로페즈의 당당한 애티튜드도 한몫 했었죠. SNS가 지금처럼 발달되지 않았던 시기였기에 제니퍼 로페즈의 의상은 다음 날 헤드라인을 장식했습니다. 이 레드 카펫은 바로 2000년 그래미 시상식이었는데요. 그래미 상을 수상한 사람보다 제니퍼 로페즈의 드레스가 더 회자될 정도였죠. 이 전설의 드레스가 다시 한번 런웨이에 올랐습니다. 물론 같은 드레스는 아닙니다. 섹시함을 추가하기 위해 소매 부분을 없앴으며, 허리 부분에 커팅을 더해 더욱더..
패션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행사, 바로 뉴욕 패션 위크입니다. 뉴욕 패션 위크는 세계 4대 패션 행사라고 불릴 정도로 패션계에서의 영향력이 막강합니다. 이때는 디자이너뿐만이 아니라 모델들도 바빠지는 기간인데요. 특히 탑 모델이라면 많은 쇼에 직접 서기도, 초청받기도 하며 눈코 뜰새 없는 시간을 보냅니다. 톱모델 지지 하디드(Gigi Hadid)도 그런 모델 중의 한 명입니다. 그녀는 올해 뉴욕 패션 위크에서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는데요. 그녀의 화제성 덕분이기도 하지만 프로다움을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지지 하디드는 마크 제이콥스의 2020 SS 시즌의 런웨이에 섰습니다. 베이비 블루 색상의 미니 드레스와 같은 색상의 모자를 두 개 겹쳐 쓰고 런웨이를 누볐는데요. 뭔가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