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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여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에 여름휴가로 바닷가에 놀러 가려는 사람들도 많을 것 같은데요. 오늘은 해변에서 여유롭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아이템을 소개합니다. 바로 'OLA'입니다. OLA는 세 개가 세트로 이루어진 샌드백입니다. 보통 샌드백이라고 하면 매우 무겁고 이동하기 힘들지만 OLA는 그렇지 않습니다. 바로 해변에서 바로 모래를 넣을 수 있기 때문이죠. OLA는 업사이클링한 플라스틱을 사용하고 있어 지속 가능한 제품이기도 합니다. 특히 보트에서 재활용된 플라스틱, 요트 방수포 및 안전벨트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과연 이 샌드백은 어떤 모양을 하고 있을까요? 샌드백의 이름인 'OLA'에 해답이 있습니다. 알파벳 O, L(소문자로), 그리고 A 모양을 하고 있어 원하는 포즈에 따라 모래를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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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해수욕장은 여러 이유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서핑을 하러 가고, 어떤 사람들은 물놀이를 하기 위해 해수욕장으로 향하죠. 그냥 바라만 보아도 좋은 곳이기도 한데요. 한 아티스트는 드넓은 해수욕장의 모래사장을 자신의 캔버스로 이용하며 멋진 작품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바로 뉴질랜드에 살고 있는 아티스트 제이미 하킨스(Jamie Harkins)입니다. 그는 3D 아트를 해변 예술에 접목시켰는데요. 특정 각도에서 보면 마치 그림이 튀어나와 있는 것 같이 보입니다. 그는 물감이나 붓을 사용하지 않고 3D 아트를 만들어내고 있는데요. 작품에 모델을 더해 재치 있는 사진을 남기고 있네요. 과연 제이미 하킨스의 독특한 모래 예술은 어떤 모습일지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1 #2 #3 #4 #5 #..
언뜻 보면 사막의 한 풍경과 같은 이 이미지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조금만 더 자세히 보면 알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바로 사람의 신체를 사용해 만든 사진입니다. 이 사진을 찍은 사람은 사진작가 칼 워너(Carl Warner)인데요. 그는 자신을 '포토그래픽 일러스트레이터'라는 표현으로 소개하는데요. 사진이라는 매개체로 단순히 상황을 포착하는 것이 아니라 무에서 유를 창조하거나, 어떤 것을 다른 것으로 만들어버린다고 합니다. 그는 이 신체 사진에 '보디스케이프'라는 이름을 붙였는데요. 사람의 인체를 뜻하는 '보디(body)'와 풍경을 뜻하는 '랜드스케이프(landscape)'를 합성한 단어입니다. 신체를 이용해 풍경을 만드는 것이죠. 한 사진 안에는 마치 여러 명의 근육질 모델이 등장하는 것처럼 보이는데요..
연인들이 해변이나, 사막 등 모래가 있는 장소에 간다면 꼭 하는 것이 있습니다. 언젠가는 바람에 쓸려가고 지워질 모래 위에 이름을 쓰거나 하트 모양을 남기는 등 사랑의 징표를 새겨 넣는 것인데요.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쌓을 수 있고, 환경에 피해를 주는 행동도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자신의 흔적을 남기곤 합니다. 그러나 이런 행동이 금지된 곳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모래에 낙서를 하면 50만 원 정도의 벌금을 낼 수도 있는데요. 이곳은 어디일까요? 바로 울산에서 동쪽으로 400km 정도 직선을 그으면 나오는 곳, 일본의 돗토리현에 위치한 해변입니다. 이곳에는 남북으로 2.4km, 동서로 16km 규모의 해안 사구가 있습니다. 돗토리사구라는 이름이 붙여진 이곳은 일본의 3대 사구 중의 하나입니다.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