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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레드프라이데이
지난 10년 간 SNS가 급속히 성장하며 많은 사람들이 SNS를 사용해 세상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특히 SNS를 통해 과시하는 문화가 생겨났는데요. 이에 아름답고, 돈이 많고, 호화로운 생활을 하는 많은 여성들이 네티즌들의 추종을 받으며 '인플루언서'가 되었습니다. 이는 중국도 마찬가지입니다. 중국에는 '바이푸메이'라는 여성들이 있는데요. '바이'는 피부가 하얗고, '푸'는 경제력이 있으며, '메이'는 외모가 뛰어난 것을 의미합니다. 이들은 자신의 페라리와 함께 사진을 찍고, 버킨백을 들고 포즈를 취하며, 비싼 5성급 호텔에서 여유로운 휴가를 보내고 있으며 이를 SNS에 올려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사고 있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 이들의 실체가 공개되며 많은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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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하이엔드 명품 패션 브랜드인 에르메스를 아시나요? 에르메스는 루이비통, 샤넬과 함께 세계 3대 명품 패션 브랜드 중의 하나인데요. 셋 중에서도 최고의 브랜드로 불리며 많은 사람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에르메스의 가장 대표적인 가방은 'BKC'라고 불리는데요. 바로 버킨, 켈리, 콘스탄스를 뜻하는 단어입니다. 이 가방들은 에르메스의 프리미엄 라인으로 돈이 있어도 못 사는 가방으로 유명하죠. 돈을 준다고 해도 왜 살 수 없을까요? 바로 가방의 희소성 때문입니다. 이에 BKC를 사고 싶은 사람들은 에르메스에서 그릇, 반지, 시계 스카프 등을 꾸준히 구매하며 실적을 쌓는 동시에 에르메스 셀러에게 눈도장을 찍어야 합니다. 이에 온라인 패션 커뮤니티에는 '에르메스 실적 쌓는 법'에 대한 문의가 ..
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세계에서 가장 비싼 가방' '역사상 가장 아이코닉한 가방' 여러분은 어떤 가방을 떠올리시나요? 아마 많은 사람들이 에르메스의 버킨백을 떠올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실제로 2020년 8월 온라인 전용 경매에서는 에르메스의 히말라야 버킨백이 엄청난 가격으로 팔렸는데요. 금액은 무려 23만 1,000파운드, 우리 돈으로 약 3억 6천만 원 상당이었죠. 그리고 얼마 전 에르메스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듣도 보도 못한 버킨백이 올라오며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바로 아스파라거스, 양배추, 오이로 만든 버킨백이었습니다. 이 가방을 만든 사람은 아티스트 벤 덴저(Ben Denzer)였는데요. 덴저는 채소들을 창의적으로 배열해 상징적인 버킨백을 재해석했습니다. 에르메스에서는 이 가방 세 개를 개별적으로 업로드 하며 기며 ..
편안한 착화감과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독일 샌들 브랜드 버켄스탁(Birkenstock)을 아시나요? 버켄스탁 샌들은 10만 원 내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살 수 있기에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 버켄스탁 샌들과 똑같이 생긴 샌들이 공개되었는데요. 무려 8천만 원이 넘는 가격표를 달고 있어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샌들이기에 이렇게나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 것일까요? 이 샌들은 브루클린에 본사를 둔 브랜드 미스치프(MSCHF)가 만든 것입니다. 그리고 미스치프에서는 깜짝 놀랄만한 것을 소재로 버켄스탁 샌들을 만들었는데요. 바로 에르메스의 버킨백입니다. 버킨백은 기본 가격이 천만원 이상인 초고가의 가방인데요. 소재에 따라 가격은 억대로 올..
'세계에서 가장 비싼 가방'이라고 하면 어떤 제품을 떠올리시나요? 아마 많은 사람들이 에르메스의 버킨백을 떠올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실제로 지난 8월 온라인 전용 경매에서 가장 비싼 금액을 기록한 가방이 탄생했는데요. 바로 에르메스 히말라야 버킨백이었습니다. 금액은 무려 23만 1,000 파운드, 우리 돈으로 약 3억 6천만 원 상당이었죠. 에르메스의 히말라야 버킨은 버킨백 중에서도 가장 희귀한 제품으로 꼽힙니다. 이 가방은 나일 악어 가죽을 사용하는데요. 위에는 18캐럿 백금과 다이아몬드로 장식으로 우아함을 더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이렇게나 희소한 버킨백을 테마로 조각을 만든 한 아티스트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펠릭스 셈퍼(Felix Semper)입니다. 펠릭스 셈퍼는 늘어나는 종이 조각으로 ..
부동산, 주식, 적금이 아닌 패션계에서도 재테크가 가능하다는 사실 아시나요? '샤테크(샤넬+재테크)'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이 있을 것 같은데요. 지속적으로 가격이 오르는 고가 명품에 투자하는 것을 O테크라고 부릅니다. 이런 고가 명품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가격이 상승하기에 흔히 되파는 '리셀(Re-sell)'을 통해 이익을 남길 수도 있죠. 오늘 RedFriday에서는 '이왕 사는 거 돈 벌 수 있다는' 럭셔리 명품 4개를 소개합니다. 1. O테크의 원조, 샤넬 'O테크'라는 말의 원조 격인 샤넬의 핸드백은 지속적으로 가격이 오르는 제품 중의 하나입니다. 한해 한해 오르는 가격이 남달라 재테크로도 아주 제격이죠. 예를 들어 샤넬의 빈티지 2.55 클래식 미디움 가방은 2007년 300만 원대였으나 2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