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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부산시에서 '부산의 청계천'을 만들겠다고 공언한 곳이 있습니다. 바로 초량천입니다. 초량천 생태하천 복원은 완공을 앞두고 있는데요. 이곳은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의 '공공미술 프로젝트-우리 동네 미술' 사업 공간으로 선정되며 이라는 이름의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이 사업은 50년 만에 생태하천으로 복원되는 초량천을 중심으로 초량 일대의 오래된 역사와 생활문화를 대중적으로 알리는 공공미술작품을 설치하는 사업입니다. 그리고 이곳에는 여러 개의 공공 설치 예술들이 대중들에게 공개되고 있는데요. 이 중 하나의 작품이 주민 들과 네티즌들의 도마에 올랐습니다. 과연 어떤 작품이며, 왜 논란이 되고 있는 걸까요? 논란의 대상이 된 작품은 바로 초량천 하류 쉼터에 설치된 입니다. 이 작품은 이름처럼 '살림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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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남극에서 온 펭귄 '펭수'를 아시나요? 펭수는 2019년 EBS에서 제작한 유튜브 채널 '자이언트 펭TV'의 마스코트 캐릭터입니다. 펭수는 기존 EBS 캐릭터들과는 확연히 다른 개그 센스와 유머 코드를 가지고 있는데요. 이에 어린이들 뿐만이 아니라 20대와 30대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EBS의 전무한 캐릭터이죠. 현재 펭수를 보기 위해 사람들이 몰려드는 장소가 있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는데요. 바로 부산의 광안리 해변입니다. 현재 광안리 해변에는 펭수 조형물이 여러 개 설치되어 있어 많은 펭수 팬들은 물론 관광객들이 인증샷을 찍기에 여념이 없다고 하네요. 이는 부산 수영구와 자이언트 펭TV가 협업해 만든 것으로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할 예정입니다. 사실 펭수가 광안리를 찾은 것은 이번이..
아름다운 바다와 자연, 문화와 먹거리가 있는 부산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여행지입니다. 이는 한국인들 뿐만이 아닙니다. 부산은 '한국의 마이애미'라 불리며 많은 외국인들에게도 사랑받고 있는 곳이죠. 실제로 부산에서는 해운대, 광안리에서 사진을 찍고 해변을 거니는 것 이외에도 마치 해외여행에 온 듯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데요. 이에 한국의 마이애미라는 수식어가 그리 아깝지 않을 것 같습니다. 과연 부산에서는 어떤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을까요?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1. 패들보딩 얼마 전 MBC 예능프로그램 에서 배우 성훈이 도전해 화제가 되었던 패들보딩. 패들보딩은 파도가 있어야 하는 서핑과는 달리 잔잔한 바다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입니다. 광안리에서는 이 패들보딩을 즐길 수 있..
코로나19로 답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다시 여행 갈 날만을 꿈꾸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미국과 영국에서는 항공과 숙박 예약률이 되살아나고 있죠. 우리나라에서도 정부가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백신 접종자의 자가 격리 면제 방침을 밝히면서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얼마 전 새롭게 바뀐 여행자의 민심을 알아보기 위해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곳이 있는데요. 바로 항공권과 호텔 비교 예약 사이트 스카이스캐너입니다. 이 설문조사는 지난 4월 21일에서 23일에 전국의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는데요. 한국인들이 주목하고 있는 여행지들을 선정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한국인의 주목도에서 상승하는 도시는 어디일지 함께 알아..
가정의 달 5월에는 수요일이 연휴인 주가 두 개 있습니다. 바로 5월 5일 어린이날과 5월 19일 부처님 오신 날입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은 이 날을 이용해 휴가를 떠나고 있죠.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이 불가능한 이때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여행지는 과연 어디일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여행 플랫폼 카약과 호텔스컴바인에서는 5월 연휴 기간인 1~9일, 15~23일의 여행지, 항공권, 호텔 검색 테이터를 종합 분석했습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10위 완도 새롭게 순위권에 진입한 완도가 10위에 올랐습니다. 완도는 '시간이 느리게 흘러가는 곳'으로도 유명한데요. 청산도는 아시아 최초로 '슬로시티'에 선정되었으며, 4월 한 달 간은 '청산도 느리게 걷기' 축제를 열며 느림의 철학을..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지난 한 해. 그러나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겨울은 갔고, 봄은 우리 곁으로 성큼 다가왔습니다. 봄은 꽃의 계절이기도 한데요. 이에 전국은 꽃놀이를 하는 사람들이 넘쳐납니다. 부산에도 바다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곳저곳에 숨겨진 꽃구경 성지들이 있는데요. 벚꽃 뿐만이 아니라 노란 유채꽃, 수선화 등이 아름다운 부산을 더욱 아름답게 수놓고 있네요. 오늘은 부산의 꽃구경 성지를 소개할텐데요. 과연 어떤 곳들이 있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삼락생태공원 부산의 대표적인 벚꽃길 중의 하나는 바로 삼락생태공원에 인근에 있는 낙동제방 벚꽃길입니다. 그러나 이곳에 벚꽃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벚꽃이 지고 나면 금계국, 장미, 작약, 양귀비 등의 꽃을 볼 수 있죠. 삼락생태공원에는 연꽃단..
'부산 여행'이라고 하면 어떤 그림이 먼저 떠오르시나요? 아마 푸른 바다가 넘실대는 해운대나 광안리가 떠오를 것 같습니다. 부산 여행에서 사람들이 가는 곳은 해운대, 남포동, 감천문화마을, 태종대 등 몇 군데가 정해져 있는데요. 사실 부산에는 이런 관광지 말고도 숨겨진 보석 같은 곳이 많이 있습니다. 항상 같은 부산 여행에 싫증을 느끼신다면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하는 이런 곳은 어떨까요? 1. 전포동 현재 '전포동 카페거리'로 알려진 이곳은 원래 산업단지가 있는 주거지역이었습니다. 이 지역은 지난 9년 동안 탈바꿈되었죠. 낡은 공장과 주택은 트렌디한 카페와 레스토랑이 줄지어 있는 지역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특히 전포동의 작은 골목길에서 나만의 작은 보석을 찾는 재미를 더할 수 있습니다. 전포동..
코로나19의 여파로 힘들어진 해외여행. 이에 많은 사람들은 국내 여행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습니다. 국내 여행지 중에서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곳이 있는데요. 바로 푸른 바다와 색다른 분위기를 지닌 부산입니다. 사실 부산은 관광객들이 다니기에 그리 만만한 곳은 아닙니다. 관광지로 이어지는 지하철이 촘촘하게 되어있는 것도 아니고, 여행객들이 버스를 타고 다니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죠. 운전을 하는 것은 더 어려운데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운전 난이도가 높은 곳으로 꼽히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얼마 전 부산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소식이 발표되었습니다. 바로 코로나19의 여파로 중단되었던 부산시티투어 버스가 다시 재개한다는 소식입니다. 물론 모든 노선이 정상 운행하는 것은 아니지만 바다를 중..
'부산'이라고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아마 해운대, 광안리 등의 바다를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곧 새로운 부산의 상징이 생길 것으로 보이는데요. 바로 '초대형 테마파크'입니다. 사실 부산에는 현재 테마파크가 없습니다. 과거에는 부산 롯데월드 스카이프라자, 태종대 자유랜드, 2007 월드카니발 부산, 금강공원 놀이시설 등 무려 7개의 놀이공원이 있었으나 각종 사고와 시설의 노후화 등으로 모두 폐장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부산에도 '잠실 롯데월드'와 견줄만한 놀이공원이 생긴다는 소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부산에 생기는 테마파크는 바로 '롯데월드 매직 포레스트(이하 매직 포레스트)'입니다. 매직 포레스트는 오시리아 관광단지인 기장군 기장읍 대변, 시랑리 일원에 건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