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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환경미화원으로 일하는 사람들은 쓰레기를 그리 자세히 보고 싶지 않을 것 같습니다. 더럽기 때문이죠. 그러나 한 환경미화원은 쓰레기를 유심히 보다 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는데요.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일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 버지니아주 피터스버그에서 일하고 있는 환경미화원 저메인 잭슨(Jermaine Jackson)의 사연입니다. 그가 하는 일은 쓰레기차를 몰고 다니며 거리의 쓰레기통을 비우는 일이죠. 그는 26년 동안 이 일을 해온 베테랑인데요. 이에 쓰레기통에서 별 희한한 것을 많이 목격했지만 이번처럼 충격적인 것은 없었다고 합니다. 그는 쓰레기차로 쓰레기통을 들어올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그는 쓰레기통에서 뭔가 움직이는 것을 발견했는데요. 바로 자신을 애처롭게 올려다고 보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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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 수 없이 비행기 화물칸에 타야 했던 강아지가 죽은 채 내 품으로 돌아온다면 어떤 심정일까요? 정말 말로 형용할 수 없을 만큼 슬플 것 같은데요. 이런 일을 겪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콜롬비아의 저비용 항공사 이지플라이(EasyFly)를 타고 푸에르토 데 아시스에서 산티아고 데 깔리로 여행한 여성 마리아 페르난다(Maria Fernanda)는 얼마 전 자신이 겪은 일을 SNS에 올렸습니다. 마리아에 의하면 항공사 때문에 그녀의 반려견인 아메리칸 불독 호메로(Homero)가 목숨을 잃었다고 하네요.처음 항공사 직원들은 호메로가 기내로 반입이 되며 함께 여행할 수 있다고 밝혔지만 탑승 전 말을 바꿨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호메로를 짐칸으로 실어야 한다고 말했죠. 마리아는 이에 반발했는데요..
라이프 레드프라이데이
1981년에 나온 디즈니 애니메이션 를 아시나요? 이 영화는 엄마를 잃은 꼬마 여우 토드와 어린 사냥개 코퍼가 친구가 되며 생기는 일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현실판 토드와 코퍼 사연이 알려지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태어난 지 6개월이 된 아기 여우와 귀여운 불독이 친구가 되었다고 하네요. 이 이야기는 지난 4월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28세의 여성 파울린 애샤놀라(Pauline Ashanolla)는 생후 2주가 된 여우를 구조했습니다. 여우는 파리와 진드기에 휩싸여 있었다고 하는데요. 귀에도 진드기가 들어가 있어 조금만 늦게 이 아기 여우를 발견했다면 죽었을지도 모르는 상태였다고 하네요. 여우는 벌레도 토하고 있었다고 하네요. 그는 동물 보호 센터를 찾을 수 없었기에 아기 여우가 건..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고, 많은 사람들은 강력하게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온라인으로 모여들기 시작했는데요. 그래서 요즘 웃기거나 귀여운 사진이나 동영상들이 눈에 많이 띄는 것 같네요.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것도 SNS에서 큰 인기를 얻은 영상인데요. 이 영상 또한 웃기기도, 귀엽기도 하네요. 누군가가 울타리에 난 구멍을 통해 길거리를 유심히 바라보고 있는 불독 한 마리를 촬영했는데요. 이 울타리에 귀여운 왕관과 망토 그림이 그려져 있어 이 불독이 마치 놀이공원 포토존에서 얼굴만 내밀고 사진을 찍는 것처럼 보이네요. SNS에서 화제가 되던 이 불독의 정체가 밝혀졌는데요. 주인은 바로 덴마크에 사는 레빈슨(Levinsen)이었습니다. 화제가 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