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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2015년 획기적인 콘셉트의 사진 대회가 시작되었습니다. 바로 '웃긴 야생동물 사진전(Comedy Wildlife Photography Award)'입니다. 경이롭고 멋지고 심오한 사진을 뽑는 사진 대회는 많지만 이런 대회는 드물기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죠. 이후 이 대회의 주최자들은 '웃긴 반려동물 사진전(Comedy Pet Photography Award)'까지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올해도 어김없이 출품작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결선 진출작이 발표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올해의 우승작에게는 2,000파운드, 우리 돈으로 약 32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는데요. 과연 어떤 사진들이 결선에 진출했을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우승작은 11월 24일에 발표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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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는 다양한 사진 공모전이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사진 공모전은 바로 음식 관련 공모전 '핑크레이디 올해의 음식 사진 작가상(Pink Lady Food Photographer of the Year)'입니다. 이 공모전은 음식 사진을 전문으로 하고 있지만 다른 음식 사진 공모전과는 조금 다른 성격을 지니고 있습니다. 단순히 먹음직스럽고 예쁜 사진을 찍는 것이 아니라 식재료를 얻는 과정부터 조리 과정, 그리고 완성된 요리까지 전 과정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입니다. 이 사진 공모전은 2011년에 시작되었는데요. 올해로 11회째를 맞았으며 얼마 전 2021년 수상작을 발표했습니다. 올해의 우승작은 중국 출신의 사진작가 리화이펑이 찍은 사진인데요. 그는 중국 산시성 리청에 사는 한 젊은 부부가 부엌에서 식사..
2020년은 그야말로 전쟁 상황이었습니다.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하며 많은 사람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했죠. 사람들은 외출을 자제하고 재택 근무를 했으며 저마다 코로나의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의료진들과 사회 필수 인력들은 최전방에서 싸우는 전사와도 같았는데요. 이들은 자신의 안위와 목숨을 걸고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저마다 코로나19는 다른 느낌으로 다가왔을 것 같은데요. 영국에서는 코로나19를 주제로 사진 공모전을 개최했습니다. 전에 없었던 국가적 재난 상황을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사진으로 찍고, 이를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며 함께 극복해나갈 힘을 서로에게 북돋는 것이 취지이죠. 이 사진 공모전의 이름은 '홀드 스틸(Hold Still)'이었습니다. 그리고 ..
차이콥스키의 발레극 '호두까기 인형'을 아시나요? 사실 호두까기 인형 이야기는 E.T.A. 호프만이라는 이름의 작가가 쓴 것인데요. 이 이야기는 아름답고 웅장하며 신비한 상상력으로 지금까지 사랑받고 있는 고전이기도 합니다. 호두까기 인형 속에는 주인공 소녀 마리가 등장하는데요. 호두까기 인형은 마리를 위해 생쥐 왕과 전투를 벌이고, 이들은 신비한 나라로 들어가 함께 모험을 떠나게 되죠. 호두까기 인형은 사실 마법에 걸린 멋진 젊은이였는데요. 마리의 사랑으로 호두까지 인형은 다시 사람으로 변해 마리와 결혼하게 됩니다. 신비롭고 아름다운 이 이야기를 콘셉트로 멋진 사진을 찍고 있는 한 사진작가 듀오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세인트루이스 발레단을 전속으로 촬영하는 사진작가 켈리 프랫(Kelly Pratt..
이 세상에는 수많은 공모전이 있습니다. 공모전들은 저마다의 특별한 주제를 가지고 있는데요. 천체 사진, 자연 사진, 야생 동물 사진, 인물 사진 등이 그 예시입니다. 그리고 작년에는 또 하나의 공모전이 새로 생겼습니다. 이 공모전은 매우 특별했는데요. 경이롭고 심오한 사진을 뽑는 것이 아니라 '웃기고 귀여운' 사진을 뽑는 것이었습니다. 바로 '웃긴 반려동물 사진전(Comedy Pet Photography Award)'였습니다. 올해 2회를 맞는 이 사진 대회는 반려동물 자선 단체 블루 크로스를 위한 기금을 모금하고 있는 마스 펫케어의 후원을 받아 'Mars Petcare Comedy Pet Photography Award)'라는 이름이 붙여졌는데요.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너무 귀여워서 심장이 터질 듯..
런던의 자연사 박물관에서는 현재 '올해의 야생 동물 사진 공모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전 세계의 아마추어 및 프로 사진작가들이 자신이 찍은 야생 동물 사진을 제출하고 있죠. 현재 5만 명이 넘는 작가들이 사진을 제출했는데요. 얼마 전 자연사 박물관 측에서는 출품작 중 몇 점을 공개했습니다. 공모전의 본선 진출작은 전시회에서 공개되는데요. 우승작은 2020년 10월 16일 발표된다고 하네요. 찍는데 적게는 몇 시간, 혹은 며칠, 몇 주가 걸렸을 사진들, 그리고 사진을 찍기 위해 수년간 기술을 갈고 닦아온 사진작가들의 혼이 담긴 야생 동물 사진들을 함께 감상해볼까요? #1 사진 작가 : Hannah Vijayan #2 사진 작가 : Gary Meredith #3사진 작가 : Jose Fragozo #4 사진..
2020년 상반기는 그야말로 전쟁 상황이었습니다.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하며 많은 사람들이 자가 격리에 들어갔죠. 외출을 자제하고 재택근무를 했으며 저마다 코로나의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의료진들과 사회 필수 인력들은 최전방에서 싸우는 전사와도 같았는데요. 이들은 자신의 안위와 목숨을 걸고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저마다 코로나19에 대한 다른 이야기를 가지고 있을 것 같은데요. 영국에서는 코로나19를 주제로 사진 공모전을 개최했습니다. 전에 없었던 국가적 재난 상황을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사진으로 찍고, 이를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며 함께 극복해나갈 힘을 서로에게 북돋는 것이 취지이죠. 이 사진 공모전의 이름은 '홀드 스틸(Hold Still)'이며 런던 국립 초상화..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사진 공모전이 있습니다. 공모전 마다 특정 주제가 있는데요. 하늘과 우주 사진, 야생 동물 사진, 자연 풍경 사진, 드론 사진, 인물 사진 등이 그것이죠. 그러나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이 공모전은 조금 특별한 주제로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바로 '감자'입니다. 올해도 이 감자 사진 공모전이 열렸는데요. 얼마 전 우승작이 발표되어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 공모전은 어떻게 생기게 된 것인지, 그리고 올해의 우승작과 결선작은 어떤 모습일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올해의 감자 사진'은 지난 2016년 만들어졌습니다. 2016년에는 한 감자 사진이 유명해졌는데요. 바로 세계적인 포토그래퍼 케빈 아보쉬가 찍은 유기농 감자의 사진이었습니다. 검은색 배경 위에 흙이 묻고, 껍질이..
라이프 레드프라이데이
2015년 획기적인 콘셉트의 사진 대회가 시작되었습니다. 바로 '웃긴 야생동물 사진전(Comedy Wildlife Photography Award)'입니다. 경이롭고 멋지고 심오한 사진을 뽑는 사진 대회는 많지만 이런 대회는 드물기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죠. 이후 이 대회의 주최자들은 '웃긴 반려동물 사진전(Comedy Pet Photography Award)'까지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올해도 어김없이 출품작을 받고 있습니다. 올해는 유명한 미국 제과 업체인 마스의 후원을 받아 'Mars Petcare Comedy Pet Photography Award)'라는 이름으로 진행됩니다.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3,000 파운드, 우리 돈으로 약 460만 원의 상금을 받게 되는데요. 과연 어떤 작품이 우승하..
영국 그리니치 천문대에서는 매년 사진 공모전을 엽니다. 바로 '올해의 천문 사진(Astronomy Photographer of the Year)'입니다. 이 공모전은 많은 카테고리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오로라, 은하수, 태양, 달, 별과 성운, 하늘 경치, 그리고 젊은 천문 사진작가입니다. 16세 이상의 사진작가는 다양한 카테고리에 작품을 등록할 수 있으며 16세 이하의 사진 작가는 '젊은 천문 사진작가' 카테고리에 작품을 등록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번에는 70개국에서 5,200명의 작가가 자신의 작품을 등록하며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얼마 전 그리니치 천문대에서는 이 작품들 중 결선 진출 작품을 공개했습니다. 우승자는 9월 10일에 발표된다고 하는데요. 전체 부문 우승자에게는 무려 1만 파운드, 우리..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사진 대회가 열립니다. 많은 대회들이 총상금 1억을 넘기기 힘든데요. 이례적으로 무려 5억 원 정도의 총상금을 걸고 전 세계 사진작가들의 도전을 기다리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HIPA(함단 국제 사진공모전)'입니다. 함단 국제 사진 공모전은 두바이의 왕자인 함단의 이름을 따서 만들어진 것인데요. 올해 1위 사진은 무려 12만 5천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억 5,200만 원 정도의 상금이 수여되었습니다. 2011년부터 시작된 이 대회는 이번이 9번째였으며 총 22개의 사진이 수상작으로 결정되었는데요. 과연 올해 수상작은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1이 사진이 바로 1억 5,200만 원의 주인공입니다. 18m에 달하는 엄마 혹등고래와 옆에 있는 아기 고래를 찍은 모습이네요. 이 사진은 ..
지난 몇 개월 간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뉴스거리는 '코로나19'인 것 같습니다. 매주 사진 콘테스트를 열고 있는 무료 사진 앱 '아고라(Agora)'에서도 이를 주제로 경연을 열었습니다. 사진 주제는 바로 'Stay Home(집에 머무르세요)'이었습니다. 총 15,697장의 사진이 경연에 참가할 만큼 열기는 뜨거웠다고 하는데요. 그 중에서도 50장의 사진이 선정되어 최종 우승 사진을 가리는 일만 남았습니다. 그리고 우승은 네티즌들의 투표로 이루어진다고 하네요. 세계 곳곳의 자가 격리 모습은 제각각인데요. 자가 격리의 외로움을 묘사한 사진, 반려동물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사진 등 여러 피사체와 분위기가 코로나19 사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사진들이 본선에 올랐을까요? 1. Wash Clo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