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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안락사 직전의 강아지를 구했지만 가족들의 반대로 인해 임시 보호조차 못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취업준비생 여성 사연자 A씨는 한 진도 믹스견을 안락사 직전에 구조하게 되었습니다. A씨는 이 강아지를 입양해줄 사람 혹은 임시보호라도 해줄 사람을 계속 찾았지만 여의치 않아 강아지를 할머니 댁에 맡겼죠. 이후 A씨는 가족들에게 이 사실을 말하며 강아지를 데려오고 싶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어머니와 남동생은 도와주기로 했지만 문제는 아버지와 언니였죠. 사실 아버지도 처음에는 강아지를 데려오는 것에 동의 했는데요. 이후 강아지가 대형견인지 몰랐다는 이유로 완강히 반대를 했습니다. 언니도 비슷한 생각이었죠. 아버지와 언니는 주변 눈칫밥 먹을 일 있냐며 다시 강아지가 있던 곳에 갖다 주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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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성심과 사회성이 있는 강아지들은 인간과 함께 살아가기 적합한 동물 중의 하나입니다. 이들은 인간의 감정에 함께 공감하고 가족의 일원으로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며 살죠. 그러나 이는 모든 강아지들에게 해당되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강아지들은 매우 공격적이고 예민한데요. 이에 반려인의 노력이 필요하거나 어쩌면 노력으로도 이런 행동을 고칠 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129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버 니키 필리피(Nikki Phillippi)의 반려견 바우저(Bowser) 또한 그중의 하나였습니다. 그리고 결국 니키 필리피의 아들이 물리는 사고를 당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그녀는 어쩔 수 없이 바우저를 안락사시켰다고 밝힌 후 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니키는 '바우저는 지난 몇 년 매우 공격적인 태도를..
가족들과 마찬가지로 반려동물도 물론 소중한 존재이지만 이 존재를 당연하게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만약 반려동물들이 아프거나 세상을 떠난다면 이들이 우리에게 얼마나 큰 의미였는지 더욱 깨닫게 되죠. 오늘 소개할 반려인도 그 중의 하나입니다. 바로 고양이 앤드류의 주인 앤드류 버나드입니다.앤드류는 그가 고등학교에 다닐 때, 학부생일 때, 의과 대학에 다닐 때, 그리고 레지던트를 졸업할 때 항상 그와 함께 했다고 하는데요. 이제 고양이 앤드류는 15살이라는 나이가 되어 세상을 떠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사실 앤드류는 1년 전부터 몸이 매우 좋지 않았다고 합니다. 매일 그르렁대는 소리를 냈고, 고통스럽게 울었죠. 그리고 앤드류 버나드는 앤드류가 더 이상 고통을 받지 않도록 안락사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라이프 레드프라이데이
강아지들은 먹을 것을 매우 좋아합니다. 간식이라면 사족을 못쓰는 강아지들을 보며 매몰차게 간식 주는 것을 거절할 주인들은 많이 없을 것 같네요.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이 강아지도 먹는 것을 매우 좋아했는데요. 너무 많이 먹었기에 비만으로 고통받았죠. 바로 카이(Kai)라는 이름의 골든 리트리버입니다. 그는 78kg이나 나갔는데요. 이로 인해 정상적으로 움직일 수조차 없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계단을 오르내리는 것은 물론 뛰고 노는 것조차 할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이에 카이의 주인은 어려운 결정을 했습니다. 바로 카이를 안락사 시키려고 한 것이었죠.카이의 주인은 카이를 수의사에게 데려갔습니다. 그리고 상황을 설명하고 안락사를 요청했죠. 그러나 수의사는 주인의 요청을 거부했습니다. 그리고 카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