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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도시의 개발이 점점 더 많이 일어나며 야생 동물들의 서식지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에 많은 동물들은 사람들이 사는 곳으로 불쑥 나타나기도 하죠. 캐나다 온타리오주의 케노라에 사는 사람들은 이런 일들이 일상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케노라에 살고 있는 야생동물 사진작가 리앤 카버는 한 사슴과 특별한 인연을 맺었습니다. 리앤 카버는 3년 전부터 한 사슴과 알게 되었습니다. 이 사슴은 매년 겨울이 되면 카버가 사는 동네 주변을 어슬렁 거렸다고 하네요. 카버는 이 사슴에게 '캐럿'이라는 이름을 붙여줬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기온이 떨어지고 식량이 부족해지자 캐럿은 또 마을로 내려왔습니다. 캐럿의 모습을 처음 발견한 리앤 카버의 남편은 캐럿의 모습을 본 후 울며 집으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바로 캐럿의 머리에 화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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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바쁜 도시에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야생 동물을 볼 기회가 좀처럼 없습니다. 그러나 조금만 관심을 가진다면 멋진 야생 동물을 사진으로 볼 수 있는데요. 많은 사진작가들이 장엄하고도 멋진 야생 동물들을 사진으로 남기기 때문입니다. 런던의 자연사 박물관에서는 매년 '올해의 야생 동물 사진작가'를 뽑는데요. 전 세계에서 수만 명의 사진 작가들이 이 공모전에 응모할 만큼 권위 있는 사진 공모전 중의 하나입니다. 이 사진전의 대상은 전문 심사위원단이 선정하고 있죠. 그리고 주최 측에서는 네티즌들의 투표를 통해 인기상도 뽑습니다. 이들은 사진 몇 장을 인기상의 후보에 올리고 가장 멋진 사진에 투표를 하도록 하고 있죠. 올해도 인기상 '피플스 초이스 어워드'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야생 동물 사진이 후보작으로 ..
세계에는 수많은 종류의 사진 공모전이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사진 공모전은 바로 '야생 동물'을 주제로 한 것입니다. 매년 독일자연사진협회(The Gernam Society for Nature Photography, GDT)에서는 유럽 야생동물 사진 대회를 열고 있습니다. 올해도 38개국에서 총 19,000장 이상의 사진이 출품되었죠. 그리고 10월 22일 드디어 우승작 및 수상작이 발표되었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온라인으로 시상식이 열렸다고 하는데요. 과연 GDT에서 뽑은 올해의 야생 동물 사진은 어떤 모습일까요? 야생 동물의 아름다움뿐만이 아니라 이들의 아픔까지 담았다는 수상작을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 올해의 우승작 : 원숭이의 가면 (by Jasper Doest) 도쿄 북부의 한 사케집..
미국의 옐로우스톤(Yellow Stone)을 아시나요? 이곳은 세계에서 최초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인데요. 빼어난 전경도 물론 유명하지만 그리즐리 불곰, 회색 늑대, 흑곰, 엘크, 아메리카 들소 등 수많은 야생 동물이 보호 받으며 살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얼마 전 옐로우스톤에서 촬영된 한 야생 동물의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옐로우스톤에서는 많은 사진 작가들이 야생 동물을 촬영되고 있는데요. 이 사진은 어떻게 화제가 되며 유명해진 것일까요? 옐로우스톤의 한 지역에서 한 곰이 엘크를 물에 빠트려 죽인 뒤 엘크를 물에서 끄집어 올려 흙 속에 묻어 놓고 몇 날 며칠을 먹고 있다는 사실이 사진 작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탔습니다. 심지어 이 곰이 축제를 즐기고 있는 이곳은 덤불이나 나무 등이 없어 사진..
런던의 자연사 박물관에서는 현재 '올해의 야생 동물 사진 공모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전 세계의 아마추어 및 프로 사진작가들이 자신이 찍은 야생 동물 사진을 제출하고 있죠. 현재 5만 명이 넘는 작가들이 사진을 제출했는데요. 얼마 전 자연사 박물관 측에서는 출품작 중 몇 점을 공개했습니다. 공모전의 본선 진출작은 전시회에서 공개되는데요. 우승작은 2020년 10월 16일 발표된다고 하네요. 찍는데 적게는 몇 시간, 혹은 며칠, 몇 주가 걸렸을 사진들, 그리고 사진을 찍기 위해 수년간 기술을 갈고 닦아온 사진작가들의 혼이 담긴 야생 동물 사진들을 함께 감상해볼까요? #1 사진 작가 : Hannah Vijayan #2 사진 작가 : Gary Meredith #3사진 작가 : Jose Fragozo #4 사진..
많은 사람들은 쌩쌩 달리는 자동차들, 우뚝 솟아있는 콘크리트 빌딩들, 그리고 어디론가 바쁘게 가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 도시에 살고 있습니다. 이에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여유가 없죠. 그러나 다행히도 많은 사진작가들이 이런 대자연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주고 있습니다. 오늘 Red Friday에서 소개할 사진작가도 '자연'을 주제로 사진을 찍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야생 동물'을 주로 찍고, SNS로 공유하고 있습니다. 인도 출신의 사진작가 미툰(Mithun)입니다. 미툰은 얼마 전 한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마치 마법에 빠져들 것만 같은 황홀함과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어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과연 어떤 사진일까요? 바로 레오파드 한 마리와, 흑표범 한 마리가 함께 서서 카메라 쪽을 바라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