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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인물 동상을 만든다는 것은 아마 그 인물을 존경하고, 업적을 기리고 싶은 목적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러나 가끔 인물 동상의 결과는 그리 좋지 못하죠. 마치 놀리기 위해서 만든 것 같다고 생각들 만큼 모욕적이기도 합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세계 최악의 인물 동상들을 소개할텐데요. 과연 어떤 인물들이 있을까요? 1.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017년 호날두의 고향인 포르투갈 마데이라 국제공항의 이름이 '마데이라 국제공항,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로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공상에는 호날두의 흉상과 현판이 공개되었는데요. 화제가 되며 이 공항을 알리는데 일등 공신이 되었죠. 호날도의 흉상이 화제가 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바로 호날두와 너무 닮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호날두의 흉상은 호날두보다 아일랜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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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전 세계적으로 연예인보다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는 사람들은 바로 영국의 왕실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지난 1월 '폭탄급 선언'으로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왕실 가족이 있었는데요. 바로 해리 왕자 ♥ 메건 마클 부부입니다. 이들은 현재 영국 왕실에서 탈퇴해 독자 행보를 보이고 있는데요. 이후 여성 인권 문제, 투표 독려, 인종 차별 등의 문제에 목소리를 내며 활발한 사회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얼마 전 이 부부는 타임 매거진에서 주최하는 토크쇼 'TIME 100'의 출연에 앞서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바로 부부가 다정하게 찍은 흑백 사진이었습니다. 사진 속에서 메건 마클은 의자에 앉아 있고, 해리 왕자는 의자의 손잡이에 걸 터 앉아 메건 마클의 등 뒤를 손으로 감싸고 있는데요. 이 사진을..
1818년 영국에서는 조지 4세가 조지 3세 대신 섭정으로 활동하고 있었습니다. 이 당시 제정된 영국의 기사단 훈장이 있는데요. 바로 '세인트 마이클 앤드 세인트 조지 훈장'입니다. KCMG라고도 불리는 이 훈장은 영국 연방과 외국과의 관계에서 뛰어난 공적을 세운 인물에게 수여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3년 박근혜 정부의 외교부 장관이었던 윤병세 전 장관도 이 훈장을 받으며 화제가 되었죠. 이 훈장은 생긴지 200년도 더 되었는데요. 얼마 전부터 이 훈장에 대한 네티즌들의 비판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심지어 세계 최대 온라인 청원 사이트인 체인지(change.org)에도 이와 관련된 청원이 올라오기까지 했는데요. 과연 이 훈장은 왜 주목받고 있는 것일까요?바로 이 훈장의 '디자인' 때문입니다. 이 훈장의 ..
코로나19로 인해 영국의 상황이 악화되고 있습니다. 확진자와 사망자의 숫자는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으며, 특히 보리스 존슨 총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중환자실로 이송되었다는 소식까지 들리며 나라 전체의 분위기가 뒤숭숭해졌죠. 이런 가운데 지난 5일 영국의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대국민 연설을 내놓았습니다. 여왕이 대국민 연설을 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하네요. 연설의 내용은 바로 코로나19와 관련된 것이었습니다. 여왕은 의료계 종사자들, 간병인들에게 고마움을 전했으며 코로나를 극복한다면 후세가 우리를 강인한 사람들로 기억할 것이라고도 말했습니다. 조금만 더 견디면 좋은 날이 올 것이고 다시 친구, 가족들과 함께할 것이라며 국민들을 격려했죠. 여왕은 대국민 연설 때 초록색 원피스와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아시아를 넘어 미국, 유럽을 강타하고 있습니다. 특히 유럽에서는 이탈리아, 스페인의 확산세가 다소 둔화되고 영국이 큰 위기에 빠졌습니다. 특히 보리스 존슨 총리, 왕위 계승 서열 1위인 찰스 왕세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죠. 이에 지난 5일 영국의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나섰습니다. 바로 대국민 연설을 전국에 방송한 것이었습니다. 여왕이 성탄 메시지 이외에 대국민 담화를 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하는데요. 이번 연설은 68년 동안 집권하며 다섯 번째 특별 연설이라고 하네요.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영국 국민들은 이전 세대와 같은 강인함을 보여달라'고 말했는데요. '우리가 이를 극복한다면 후세가 우리를 강인한 사람으로 기억할 것'이라..
마스크 착용하기, 손 씻기 보다 더욱 효과적으로 코로나19의 확산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자가 격리'이죠. 외출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에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집에서 무료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영국 왕실의 일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들도 가족 단위로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는 소식인데요. 과연 이들이 자가 격리하는 장소는 어디일까요? 1. 엘리자베스 여왕과 필립공은 원래 버킹엄 궁전에 살고 있는데요. 3월 16일 버킹엄 궁전을 떠나 윈저성으로 들어갔다고 합니다. 윈저성은 영국 내에 있는 세 군데 공식 왕실 주 거처 중의 하나입니다. 원래 엘리자베스 여왕은 부활절을 맞아 윈저성으로 들어갈 예정이었는데요. 예정보다 한 주 일찍 들어간 것이죠. 또한 왕실에 주최하는 거의 모든 행사를..
비즈니스 레드프라이데이
전 세계적으로 연예인보다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는 사람들. 바로 영국의 왕실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들의 일거수일투족은 항상 화제가 되곤 하는데요. 얼마 전 영국 왕실에서는 '폭탄급 선언'으로 사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이 폭탄선언은 왕실의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입니다. 이들은 2018년 결혼했는데요. 결혼 당시에도 미국인, 흑인 혼혈, 여배우, 이혼 경력, 연상녀 등의 키워드로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들은 얼마 전 금수저를 내려놓고 영국 왕실에서 '재정적으로 독립'할 것을 선언했습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왕실 가족의 고위 일원에서 물러나 재정적으로 독립하기 위해 노력한다'라고 밝혔는데요. 두 사람은 앞으로 영국과 북무(미국, 캐나다)에서 골고루 생활하기로 했으며, 자선단체를 설립할 계..
물론 우리나라에는 왕이나 여왕이 없지만, 아직까지 왕실이 존재하는 나라들이 있습니다. 왕실의 일원들도 우리와 같은 사람이지만 이들은 우리와는 다른 세계에 살고 있는 사람들처럼 보이는데요. 이들은 먹는 것도, 걷는 것도, 말하는 것도 엄격한 규칙에 의해 행해져야 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왕실의 일원들이 공식 석상에 나설 때는 더욱 많은 규칙들이 존재합니다. 물론 이 규칙 중 많은 것들이 지금은 없어졌습니다. 옛날에는 팬들과 신체적 접촉을 하는 것까지 금지시켰었다고 하는데요. 지금 케이트 미들턴이나 메건 마클, 그리고 왕자들은 시민들과 악수도 하고 포옹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도 깨지지 않고 있는 규칙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셀카'를 찍는 행동입니다. 팬들이라면 누구나 자신이 동경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