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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대도시에서 돈 없이 하루라도 살 수 있을까요? 당장 삼시 세끼를 걱정해야 하고, 날이 어두워지면 안전하게 잘 곳도 있어야 하죠. 그러나 베이징에서 무려 21일 동안 돈을 한 푼도 쓰지 않고 지냈던 한 여성이 있었는데요. 이 여성의 사연이 알려지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해당 인물은 베이징의 중앙 미술원에 재학 중인 주야치(Zou Yaqi)입니다. 주씨는 지난 9월 자신의 웨이보 계정에 영상을 몇 개 올렸는데요. 영상 속에서 주씨는 특급 호텔 소파에서 잠을 자고, 쇼핑몰에서 무료 시식 음식을 먹었으며, 공항에서 샤워를 했으며, 심지어 경매장에서 무료 와인과 스낵을 즐기며 값비싼 장식을 팔에 걸어보기도 했습니다. 주씨는 심지어 공항에서 일등석 승객들만 들어갈 수 있는 라운지에 들어가 공짜로 음식을 먹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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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에서는 좋은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는 '광고'입니다. 이들은 영상, 이미지, SNS 등을 통해 학교를 광고하곤 하는데요. 대부분은 학교의 비전과 학생의 밝은 미래를 중점적으로 부각하는 것이 일반적이죠. 그러나 얼마 전 한 대학교는 어이없는 광고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많은 논란이 되었습니다. 바로 성적인 의미를 암시하는 광고였죠. 과연 어떤 광고였을까요? 논란이 된 대학교는 바로 난징대학교입니다. 난징대학은 베이징대학교, 칭화대학교, 푸단대학교, 상하이교통대학교와 더불어 중국 최고의 명문 대학 중 하나로 중국판 아이비리그인 구교연맹(C9리그)에도 속한 대학교입니다. 지난 7일 중국에서는 '중국판 수능'이라 불리는 가오카오 시험 첫날을 맞았는데요. 이에 웨이보에는..
얼마 전 '중국판 서울대'라 불리는 명문대학교인 칭화대에 재학 중인 여대생이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계정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계정에는 9시간 만에 2,000 팔로워가 모였죠. 이 여대생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었는데요. 과연 이 여대생은 왜 이런 인기를 얻게 된 걸까요? 그녀의 미모 덕분일까요? 명문대 출신이기 때문일까요? 꼭 그렇지는 않아 보입니다. 이 여대생의 정체는 사람이 아닌 바로 '인공지능(AI)'이기 때문입니다. 이 AI 여대생의 이름은 화쯔빙입니다. 화쯔빙은 웨이보 포스트를 통해 자신의 이름을 소개하며 자신이 '가상 여대생'이라고 소개했는데요. 자신은 칭화대학교의 컴퓨터 연구실에서 수학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화쯔빙이 올린 영상 속에서는 젊은 여성이 등장해 칭화대 캠퍼스를..
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한 대학생의 기막힌 ‘업사이클링’이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씁니다. 바로 캘리포니아 대학교에 재학 중인 22세 여성 애리얼 시드니(Arielle Sidney)입니다. 시드니는 집에서 놀고 있는 쇼핑백을 이용했는데요. 이를 이용해 멋진 옷을 만들고 있네요. 시드니는 코로나가 발병한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집 안에만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너무나 심심했고, 바느질하는 것을 배워보자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마음 먹은지 5개월만에 다섯 벌의 옷을 만들 정도로 열정을 다했습니다. 시드니가 사용한 것은 각종 쇼핑몰에서 얻은 쇼핑백이었습니다. 이케아, 월마트, 타겟, 반스, 트레이더 조 등의 쇼핑백이 사용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를 이용해 독특하고도 트렌디한, 마치 런웨이에 나올 듯한 옷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비즈니스 레드프라이데이
취업난이 심각한 수준입니다. 원래도 좋지 않았던 취업 시장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문이 더욱 좁아졌죠. 그리고 많은 취업 준비생들은 눈을 어디로 돌려야 할지 방향을 잡기 너무나 힘들어졌습니다. 비단 우리나라의 일 만은 아닙니다. 전 세계로 확산된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경제가 위축되고 있는데요. 이런 와중에 대만에서는 코로나19 때문에 오히려 호황을 누린다는 직업이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동반 게이머'입니다. 많은 여대생들과 졸업생들은 다른 사람들과 함께 온라인 게임을 해주고 꽤 많은 돈을 벌고 있다고 하네요. 동반 게이머는 파트타임, 혹은 풀타임으로 일할 수 있는데요. 먼저 자신의 사진과 프로필, 그리고 자신이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플랫폼에 올립니다. 이 여성들은 자신이 함..
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사진이 뭐길래 목숨까지 거는 것일까요? 세계 곳곳에서는 사진을 찍다가 사망했다는 소식이 빈번히 들려오고 있습니다. 초고층 빌딩에서의 인증샷, 야생 코끼리와 셀피를 찍다 코끼리가 공격한 사건, 요세미티 절벽에서 셀피를 찍다 추락한 커플이 있었고, 수류탄을 들고 사진을 찍다 그만 봉변을 당한 남성도 있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사건도 이런 사건 중의 하나입니다. 매우 안타까운 추락 사고가 있었는데요. 어떤 일이었을까요? 중국의 대학생 덩 양은 중국 산시 성에 위치한 화산 국립공원을 찾았습니다. 화산 국립공원은 매우 위험한 등산로로 유명한데요. 이 등산로는 절벽에 채 50cm의 폭도 안되는 나무 널빤지로 이루어져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죠.한 매체에 따르면 덩 양은 추락하기 전에도 사진을 많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