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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전 세계적으로 연예인보다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는 영국 왕실의 간판스타는 바로 케이트 미들턴입니다. 특히 패션계에서 그녀의 영향력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인데요. 공식 행사 등에서 입은 의상이 공개되자마자 상품 문의와 매진 행렬이 이어진 적이 한두 번이 아니죠. 케이트 미들턴은 다양한 컬러와 금액의 의상을 자유자재로 소화하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파란색 옷을 즐겨 입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공교롭게도 세계적인 색채 연구소이자 색상 회사인 팬톤에서는 2020년 올해의 색상을 '클래식 블루'로 정했는데요. 이 색상은 공개되자마자 케이트 미들턴에게 꼭 맞는 '찰떡 색상'이라며 팬톤과 케이트 미들턴 사이의 연결 고리를 찾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였죠. 물론 다른 색상의 옷도 잘 어울리지만 파란색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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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톤(Pantone)'을 아시나요? 팬톤은 세계적인 색채 연구소이자 색상 회사입니다. 이 회사에서는 매년 '올해의 색상'을 발표하는데요. 올해의 색상이 발표된 이후에는 코스메틱, 패션계 등에서 관련 제품을 쏟아내곤 하죠. 그만큼 여러 분야에 영향력이 있는 색상 회사입니다. 팬톤은 '올해의 색상' 뿐만이 아니라 색상에 고유 번호를 붙인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현재 총 1,867개의 컬러를 지니고 있으며 같은 빨간색이라도 명도와 채도, 그리고 색감에 따라 다양하게 분류해두고 있기도 하죠. 이에 팬톤의 색 일람표는 현재 세계 표준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팬톤 컬러와 사랑에 빠진 한 그래픽 디자이너가 있었습니다. 안드레아 안토니(Andrea Antoni)라는 이름을 가진 이 디자이너는 부채모양의 색..
여성들이라면 인생의 절반을 함께하는 것 바로 '월경'입니다. 우리가 '생리'라고도 불리는 이 생리현상은 많은 사람들이 자주 경험하는 것이지만 민망하고 감춰야 하는 것으로 분류되기도 하죠. 사람들은 '생리'나 '월경'이라는 단어 대신 '마법'이나 그날' 같은 용어를 사용하고, 생리대를 구매하면 검정 봉투에 담아두기도 합니다. 이런 사회적 분위기를 깨기 위해 팬톤(Pantone)에서 나섰습니다. 팬톤은 세계적인 색채 연구소이자 색상 회사인데요. 매년 '올해의 색상'을 발표하며 디자인 트렌드를 이끌고 있습니다. 올해의 색상이 공개된 이후에는 코스메틱, 패션계 등에서 관련 제품을 쏟아내는 등 많은 분야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팬톤에서는 얼마 전 새로운 컬러를 하나 발표했습니다. 바로 붉은색이었습니다. 그..
'팬톤(Pantone)'을 아시나요? 팬톤은 세계적인 색채 연구소이자 색상 회사입니다. 이 회사에서는 매년 '올해의 색상'을 발표하는데요. 발표 후에는 코스메틱, 패션계 등에서 관련 제품을 쏟아내고 있습니다.그러나 정작 이 색상이 어떻게, 그리고 왜 선정 되었는지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올해의 색상은 어떻게 정해지는 것일까요?"팬톤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얻은 정보를 취합한 후, 현재 상황을 보여주는 동시에 미래의 소비 트렌드와 기술 변화를 반영하는 색상을 선정합니다."얼마 전 디자이너 피트 빙엄(Pete Bingham)은 팬톤 컬러에 관한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2010년부터 2020년까지 선정된 '올해의 색상'들이 모두 미국의 TV만화 심슨 가족의 거실에 사용된 색상이라는..
'팬톤(Pantone)'을 아시나요? 팬톤은 세계적인 색채 연구소이자 색상 회사입니다. 이 회사에서는 매년 '올해의 색상'을 발표하는데요. 발표 후에는 코스메틱, 패션계 등에서 관련 제품을 쏟아내고 있습니다.그러나 정작 이 색상이 어떻게, 그리고 왜 선정 되었는지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은 거의 없는데요. 이 색상은 어떻게 정해지는 것일까요?'팬톤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얻은 정보를 취합한 후, 현재 상황을 보여주는 동시에 미래의 소비 트렌드와 기술 변화를 반영하는 색상을 선정합니다'팬톤에서 밝히는 다소 모호한 선정 기준입니다. 실제로 2019년에는 기술과 소셜미디어의 맹공격 속에서 사람 사이의 상호작용을 열망하는 사람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따뜻하며, 낙관적이고, 자연적인' 리빙 코랄 색상을 선택하기도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