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Friday.co.kr
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2010년대 초반부터 사진작가들 사이에서 많이 사용되는 구도가 있습니다. 바로 하늘 위에서 전경을 찍는 것이죠. 물론 과거에는 헬리콥터 등을 이용해 공중사진을 찍는 경우가 있었지만, 드론의 발달로 공중사진은 더욱 대중화되었습니다. 공중에서 찍는 사진은 풍경이나 도시의 새로운 모습을 담을 수 있어 멋진 사진이 만들어지곤 하는데요. 얼마 전 이를 주제로 한 한 사진 공모전의 우승작이 발표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드론 포토 어워드 2021(Drone Photo Awards 2021)'입니다. 이 공모전의 우승작은 'Above Us Only Sky'라는 이름의 전시회에서 소개되었는데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종합 우승작, 그리고 각 부문별 우승작을 소개합니다. 1. 종합 우승작 : 겨울을 맞은..
더 읽기
캘리포니아 과학 아카데미는 '지구상의 풍부한 생명의 다양성을 축하하고 설명하며, 이미지의 힘을 통해 이들을 보호하고 보존하기 위한 행동을 고취하는' 사진 대회를 시작했습니다. 바로 '빅픽쳐 자연 사진 공모전(BigPicture Natural World Photography Competition)입니다. 그리고 이 공모전은 올해 7회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공모전의 우승작이 발표되었습니다. 우승작 수상자에게는 5,000 달러, 그리고 7개 공식 부문 수상자에게는 각각 1,000 달러의 상금이 수상되었고, 모든 수상 사진들은 캘리포니아 과학 아카데미에서 열리는 연례 전시회에 출품될 예정입니다. 올해는 65개국에서 6,500개의 사진이 출품되었다고 하는데요. 많은 사진들이 야생 동물 보호의 중요성, 자..
세계에는 다양한 종류의 사진 공모전이 있습니다. 그리고 2015년에 생긴 이 사진 공모전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독특함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바로 '웃긴 야생동물 사진전(Comedy Wildlife Photography Award)'입니다. 경이롭고 멋지고 심오한 사진을 뽑는 것이 아니라 재미있고 웃긴 '짤' 같은 사진이기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죠. 올해도 웃긴 야생동물 사진전이 열렸고, 우승작이 발표되기 전부터 출품작에 대한 관심이 모아졌습니다. 얼마 전 이 공모전의 우승작이 발표되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사진이 우승을 했을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전체 우승작 & 수중 생물 부문 우승작 (by Mark Fitzpatrick) 7천장의 사진 중 당당히 우승을 차지한 '욕 날리는 거북이..
세계에는 수많은 종류의 사진 공모전이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사진 공모전은 바로 '야생 동물'을 주제로 한 것입니다. 매년 독일자연사진협회(The Gernam Society for Nature Photography, GDT)에서는 유럽 야생동물 사진 대회를 열고 있습니다. 올해도 38개국에서 총 19,000장 이상의 사진이 출품되었죠. 그리고 10월 22일 드디어 우승작 및 수상작이 발표되었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온라인으로 시상식이 열렸다고 하는데요. 과연 GDT에서 뽑은 올해의 야생 동물 사진은 어떤 모습일까요? 야생 동물의 아름다움뿐만이 아니라 이들의 아픔까지 담았다는 수상작을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 올해의 우승작 : 원숭이의 가면 (by Jasper Doest) 도쿄 북부의 한 사케집..
2015년부터 사진작가들 사이에서 많이 사용되는 구도가 있습니다. 바로 드론을 활용해 하늘 위에서 전경을 찍는 것이죠. 이 드론 사진은 풍경이나 도시의 새로운 모습을 담을 수 있어 멋진 사진이 만들어지곤 합니다. 드론 포토 어워드(Drone Photo Awards)는 드론 사진을 테마로 하는 사진 공모전인데요. 올해도 어김없이 열려 얼마 전 각 분야의 우승작과 전체 우승작을 발표했습니다. 전체 우승작에게는 5만 유로, 우리 돈으로 약 6,800만 원어치의 사진 장비를 부상으로 제공한다고 하는데요. 과연 올해는 어떤 사진이 우승을 차지했을지 함께 살펴볼까요? #1 자연 부문 우승작 (by Joseph Cheires)관광객들과 놀고 있는 쇠고래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이 고래는 부드럽게 보트를 밀어주고 있었다..
'여행이란 당신에게 어떤 의미인가요?' 이런 질문에는 어떤 대답을 할 수 있을까요? 백 마디 말보다 한 장의 사진이 이 질문에 대한 적절한 답일 것 같은데요. 얼마 전 이를 주제로 한 사진 공모전이 열려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무료 사진 앱 '아고라'에서 진행한 #2020Travel 공모전입니다. 아고라에서는 정기적으로 사진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우승자에게 100달러에서 25,000 달러의 상금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이 공모전은 프로 사진작가뿐만이 아니라 아마추어 작가들도 참여할 수 있으며 자신의 사진을 무료로 홍보하고 상급도 받아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합니다. 공모전의 심사위원은 네티즌인데요. 민주적인 방식을 통해 우승작을 가리고 있죠. 이번 #2020Travel 공모전은 지난 7월..
영국 아일랜드 동물원 및 수족관 연합회 (British & Irish Association of Zoos & Aquariums, BIAZA)에서는 매년 동물원, 수족관 관계자 및 자연봉사자가 찍은 동물 사진으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얼마 전 BIAZA에서는 2020년도의 공모전을 공개했습니다. 4개의 카테고리에서 12개의 작품이 상을 받았는데요. 과연 어떤 사진들일까요? 1. The Boy in the Red Coat (사진작가 : Robert Everett) 'Life in a BIAZA Collection' 카테고리의 우승작입니다. 이 사진은 체스터 동물원에서 촬영된 것인데요. 어린아이가 펭귄과 같은 방향으로 걸어가는 모습을 찍었습니다. 이 수족관의 윗부분은 사진 프레임 안에서 보이지 않는데요...
영국 그리니치 천문대에서는 매년 사진 공모전을 엽니다. 바로 '올해의 천문 사진(Astronomy Photographer of the Year)'입니다. 이 공모전은 많은 카테고리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오로라, 은하수, 태양, 달, 별과 성운, 하늘 경치, 그리고 젊은 천문 사진작가입니다. 16세 이상의 사진작가는 다양한 카테고리에 작품을 등록할 수 있으며 16세 이하의 사진 작가는 '젊은 천문 사진작가' 카테고리에 작품을 등록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번에는 70개국에서 5,200명의 작가가 자신의 작품을 등록하며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얼마 전 그리니치 천문대에서는 이 작품들 중 결선 진출 작품을 공개했습니다. 우승자는 9월 10일에 발표된다고 하는데요. 전체 부문 우승자에게는 무려 1만 파운드,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