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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옷을 만들 수 있는 소재는 정해져 있습니다. 그러나 만약 양배추 잎으로 드레스를 만든다면 어떤 느낌일까요? 정말 놀라운 질감의 드레스가 될 것 같은데요. 이런 상상을 현실로 구현한 한 일러스트레이터의 작품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아르메니아 출신의 아티스트 에드가 아티스(Edgar Artis)입니다. 그는 색연필로 그린 패션 일러스트와 우리 주위에서 볼 수 있는 사물들을 장난스럽게 조합하고 있는데요. 누텔라로 드레스를 만들거나, 클립으로 의상을 만들고, 심지어 바나나 껍질로도 아방가르드한 의상을 만들고 있네요. 그의 상상력과 창의력은 현재 70만 명 정도의 팔로워를 불러 모았는데요. 과연 그는 어떤 작품을 공개했을까요?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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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먹는 파이'를 만드는 한 여성의 작품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리즈 조이(Liz Joy)의 파이입니다. 그는 파이 하나에 많은 스토리를 담고 있는데요. 피터팬, 그리고 디즈니의 인어공주, 왕좌의 게임에 나오는 칼리시 등을 파이의 장식 테마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는 유명한 슈즈 브랜드 크리스찬 루부탱, 코스메틱 브랜드 세포라, 어반디케이 등과 함께 작업한 적이 있으며 포브스 등의 매체에도 소개된 적이 있을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데요. '먹을 수 있는 아트'라는 그녀의 작품은 과연 어떤 모습일지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사진출처 : @inspiredtotaste / Instagram
가족이 운영하는 한 식당이 있습니다. 캘리포니아 주에서 샤브샤브를 판매하는 '카이젠 샤브(Kaizen Shabu)'입니다. 보통 식당의 공지사항이나 맛있는 음식 사진이 올라오는 카이젠 샤브의 SNS에는 얼마 전 다소 특이하고 무서워 보이기까지 한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이 사진은 이 식당을 운영하는 부부의 아들이 올린 것입니다. 그는 훠궈 냄비에 식재료를 사용해 그림을 그렸는데요. 육수를 부은 후 그 위에 야채나 고기를 얹는 방식이었습니다. 이 플레이팅은 할로윈을 테마로 만들어졌는데요. 당근, 새송이버섯, 무우 등을 이용했으며 생고기를 활용해 더욱 그로테스크하고 무서운 이미지를 만들어내기도 했습니다. 그는 작품을 만든 후 사진을 찍고, 포토샵 과정을 거쳐 이미지를 공개한다고 하는데요. 이후에는 이 식재료를..
5년 전 건강상의 문제로 정제된 설탕이나 설탕 대체물을 먹지 못했던 한 여성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디저트가 너무나 먹고 싶었고, 자신만의 파이를 굽기 시작했습니다. 이때부터 그녀의 베이킹 여정이 시작되었습니다. 바로 제시카 레이 클라크 보진(Jessica Leigh Clark-Bojin)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건강하기만 한 파이를 만드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경험이 쌓이자 파이를 이용해 하나의 '예술 작품'을 만들기 시작했죠. 사실 웨딩 케이크나 고급 디저트들은 아름다운 모양으로 만들지만 파이는 노릇노릇 먹음직스럽게 굽는 것이 다인데요. 제시카는 파이의 고정관념을 깨고 파이로도 예쁜 디저트를 만들 수 있다는 생각으로 작업을 하나고 하네요. 사실 파이 하나를 만드는데 그녀의 모든 기술과 열정이 들어갑..
과일과 채소를 콘셉트로 귀여운 일러스트를 그리는 한 아티스트의 작품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마리자 튜리나(Marina Tiurina)입니다. 그는 과일과 채소를 캐릭터로 만들어내는데요. 가볍고 투명한 수채화의 형식으로 귀여운 캐릭터를 그려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튜리나는 과일과 채소의 특징을 잘 잡아 적절한 캐릭터를 그리는데요. 독특한 모양의 열대 과일과, 예쁜 채소들이 사람이 된다면 이런 느낌일 것 같습니다. 마리자 튜리나의 일러스트를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11* 사진 출처 : Instagram @marijatiurina
아이들을 위해 특별한 푸드 아트를 선보이는 엄마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벨기에에 살고 있는 사라(Sarah Lescrauwaet-Beach)입니다. 사라는 신선한 과일과 야채를 이용해 마치 한 폭의 그림과도 같은 플레이팅을 선보이는데요. 과일은 얼룩말이 되고, 귀여운 판다곰 한 마리가 되는가 하면 미키마우스 등의 캐릭터로도 변신하고 있습니다. 사라의 푸드 아트에는 음식 염료나 첨가물이 전혀 들어있지 않으며 아이들이 바로 먹을 수 있는데요. 사실 대부분의 푸드 아티스트들이 으깬 감자나 파스타로 질감을 표현하고, 물론 예쁘기는 하지만 먹을 수는 없기에 그녀의 작품이 더욱 값진 것 같습니다. 그녀의 프로젝트에는 'Edible Food Art for Kids'라는 이름이 붙어있는데요. 과연 어떤 재..
뜨개질도 예술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한 아티스트가 있습니다. 바로 니트웨어 디자이너 케이트 젠킨스(Kate Jenkins)입니다. 케이트 젠킨스는 8살 때 뜨개질과 코바느질을 배웠다고 하는데요. 어렸을 때부터 그림을 그리는 것보다 뜨개질을 하는 것이 더 쉬웠다고 할 만큼 뜨개질에 소질을 보였습니다. 이후 그녀는 패션과 직물에 관련된 전공으로 대학을 졸업하고 니트 디자이너로 성공적인 경력을 쌓았습니다. 많은 회사에서 그녀의 스웨터를 찾았고, 그렇게 승승장구하며 오랫동안 니트웨어 디자이너로 살아가나 싶었죠. 그러나 그녀의 진짜 꿈은 따로 있었습니다. 바로 뜨개질과 코바느질을 이용해 의류가 아닌 '뭔가 새롭고 창의적인 것'을 만드는 것이었죠. 그렇게 그녀의 작품은 탄생했습니다. 특히 그녀는 실을 이용..
아주 특이한 명품 가방을 만드는 한 아티스트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클로에 와이즈(Chloe Wise)입니다. 캐나다에서 태어나 현재 뉴욕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 아티스트는 김이 모락모락 날 것만 같은 갓 구운 빵 모양의 가방을 만들고 있는데요. 크림치즈를 바른 베이글로 크로스백을, 바게트 빵으로 바게트 백을, 그리고 시럽이 줄줄 흐르는 팬케이크로 숄더백을 만들고 있습니다. 과연 클로에 와이즈는 왜 이런 가방을 만든 것일까요? 과연 이 빵은 먹을 수 있는 것일까요? 이 프로젝트의 이름은 '브레드 백(Bread Bag)'입니다. 그리고 '소비(consumption)'라는 단어에서 시작되었죠. 이 단어는 돈을 쓰는 것,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까지 포함하고 있는데요. 현대 사회의 소비 ..
예술의 소재에는 제한이 없습니다. 무엇이든 예술이 될 수 있죠. 그리고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아티스트는 바로 '음식'을 이용해 예술 작품을 만들어냅니다. 그는 쌀, 파스타, 햄, 김, 연어 등을 이용해 마치 사진 같은 플레이팅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바로 벨기에 출신의 푸드 아티스트이자 두 아이의 어머니인 욜란다 스토커만스(Jolanda Stokkermans)입니다. 사실 욜란다가 푸드 아트를 시작한 것은 그리 오래 되지 않았습니다. 약 1년 전 쉬운 음식을 만들고 자신이 만든 음식을 사진으로 남기기 시작했는데요. 이에 흥미를 느껴 유명 배우, 화려한 꽃, 그리고 사랑스러운 동물 모양으로 음식을 플레이팅하며 선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갖가지 향신료를 수채화 물감처럼 이용하고, 음식 고유의 ..
아이들을 키우면서 힘든 점 중의 하나는 아마 밥을 먹이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항상 단 것만 찾고, 안 먹는 음식은 절대 먹지 않고, 짜증을 부리기까지 하죠. 그러나 일본의 한 엄마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이를 극복한 것 같습니다. 엄마가 한 식사 준비를 보면 밥 먹는 시간이 기다려지고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바로 푸드 아티스트 에토니 마마(Etoni Mama)의 놀라운 푸드 아트 덕분이겠죠. 에토니는 도쿄에 살고 있는 세 아이의 어머니인데요. 현재 아이들은 8세, 10세, 12세라고 합니다. 그녀의 푸드 아트는 매우 정교하고 예쁠 뿐만이 아니라 먹음직스럽게 보이는 것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에 '딸들이 먹을 것이기에 이는 당연한 것'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실 그녀의..
예술의 종류에는 제한이 없습니다. 무엇이든 예술이 될 수 있죠. 그리고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아티스트는 바로 '과일'을 이용해 귀여운 캐릭터를 만들어 무려 33만 팔로워를 모았습니다. 인스타그램 @foodbites를 운영하고 있는 이 아티스트는 세 아이의 엄마인데요. 음식을 준비하는 일이 단순한 '집안일'이 아니라 즐거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푸드 아트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아보카도, 수박, 바나나, 망고 등이 그의 캔버스인데요. 여기에 초콜릿 등을 이용해 과일에 눈, 코, 입을 그려 넣으며 생생한 캐릭터로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귀여워서 먹을 수도 없을 것 같은 그녀의 과일 아트를 함께 감상해보겠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