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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신데렐라, 백설공주, 미녀와 야수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요? 디즈니 공주들은 단순한 캐릭터를 넘어 이제는 하나의 문화가 되었는데요. 누구나 어린 시절 디즈니 공주에 영감을 받으 그림을 그리고 옷을 입던 시절이 있었을 것 같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아티스트도 디즈니 공주들을 테마로 작품을 만들고 있는데요. 바로 인스타그램 @wecallitdisney를 운영하는 마르타 산체즈 가르시아(Marta Sanchez Garcia)입니다.얼마 전 마르타는 특별한 디즈니 공주 메이크오버를 공개했습니다. 바로 오래된 디자인의 디즈니 공주들에게 새로운 드레스를 선물하는 것이었죠. 마르타는 특별히 포카혼타스의 의상이 마음이 들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베이지 색상과 블루 색상으로 이루어진 옷이 단조로웠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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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리 애니메이션을 사랑하는 한 웹툰 작가가 있었습니다. 바로 뉴비스(Nuwbis)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작가입니다. 그는 지브리 애니메이션과 동물을 좋아했기에 이를 아우를 수 있는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바로 '지브리 필름 다시 그리기 챌린지'였습니다. 그는 지블리 스튜디오에서 나온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을 '기니피그'의 모습으로 다시 그린 것이었죠. 그는 다양한 종류와 색상의 기니피그를 동원했는데요. 너무나 사랑스러운 모습에 많은 네티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뉴비스의 기니피그 지블리 시리즈를 함께 감상해볼까요? #1 #2 #3 #4 #5 #6 #7 #8 #9* 사진출처 : @nuwcomics / Instagram
30번째 생일, 축하받아야 하는 날이지만 이 날 이혼을 한 한 남성이 있습니다. 아내는 주방 기구, 가구, 자신의 옷, 짐 등을 들고 떠났고, 아내가 남긴 것은 텅 빈 집과 불테리어 한 마리였죠. 이 불테리어는 아내가 가장 좋아하는 신발 디자이너의 이름을 따라 '지미추'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세상에 '지미' 밖에 남지 않은 것 같은 이 남성. 그러나 텅 빈 집이 오히려 좋은 캔버스가 된다고 생각했고 지미의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리고 지미의 사진 위에 마커를 이용해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죠. 지미가 꾸는 꿈, 지미가 칵테일 마시는 장면, DJ가 된 지미 등을 상상해서 그림을 그렸고, 곧 이 그림들은 SNS의 열광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그는 결국 자신의 그림을 모아 책으로까지 출판했다고 하는데요. 일..
이미지의 힘은 생각보다 강렬합니다. 숫자나 그래프 등의 사실 전달, 그리고 언어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보다 사람의 마음을 울리는 무언가가 있죠. 그리고 이 이미지의 힘을 너무나 잘 알고 있는 한 일러스트레이터의 작품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폴란드 출신의 아티스트 파블 쿠친스키입니다. 그는 부정부패, 대기 오염, SNS 의존성 등 다양한 사회 문제에 관한 그림을 그리고 있는데요. 그는 적절한 비유법, 지능적인 은유법으로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있습니다. 그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일러스트 작가 중 한 명이며, 100여 개 이상의 상을 받기도 했는데요. 과연 그의 일러스트는 어떤 모습일까요?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신데렐라, 백설공주, 미녀와 야수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요? 디즈니의 캐릭터는 단순한 캐릭터를 넘어 이제는 하나의 문화가 되었죠. 그리고 우리에게 친숙한 캐릭터를 자신의 전공 분야에 접목한 한 아티스트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19년 미대를 졸업한 한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카를로스 그로모(Carlos Gromo)입니다. 그는 사람들이 미술사나 유명한 명작에 대해 잘 모른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요. 사람들에게 명작들을 재미있게 알릴 목적으로 한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바로 명작의 주인공들을 디즈니 캐릭터들로 넣어 예술을 재창조하는 것이었죠. 결과는 대박이었습니다. 그의 그림들은 SNS에서 입소문을 타며 화제가 되었죠. 요즘 디즈니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들은 끊임없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요..
milkdongcomics라는 이름으로 일러스트를 발표하는 한 아티스트. 그러나 이것을 단순한 예술이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매우 중요하고도 심각한 메시지를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바로 동물 학대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동물 학대가 어떤 경로로, 어떻게 일어나고 있는 잘 모르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 아티스트는 자신의 일러스트로 많은 사람들을 충격에 빠트렸습니다. 이 프로젝트의 이름은 'Murder Scene' 즉 '살인 장면'이라는 뜻입니다. 이 일러스트는 많은 사람들에게 불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이미지가 사실 슬픈 현실이라고 하는데요. 이 예술을 통해 사람들이 동물 학대에 대해서 한 번 더 생각해봐 줬으면 하는 것이 아티스트의 목적이라고 합니다. 그는 피를 흘리는 동물들과 함께 말풍선을 그려 넣..
베스트셀러 책을 바탕으로 영화를 만드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때는 항상 '책이 나은지, 영화가 나은지'에 대한 토론이 촉발되곤 하죠. 그러나 한 그래픽 디자이너는 반대의 경우를 상상해 보았습니다. 영화를 책으로 만드는 것이죠. 그리고 그는 이 책을 빈티지 북커버로 만들어보았습니다. 작은 공간 안에 그려 넣는 책표지 디자인이지만 이곳에는 영화의 핵심 내용과 분위기가 함께 들어가야 하기에 그리 쉽지만은 않은 작업이죠. 바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디자이너이자 일러스트레이트 매트 스티븐스(Matt Stevens)의 작품입니다. 그는 올해 초부터 '개인적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책표지를 만들어보았다고 하는데요. 그는 원래 영화를 좋아한다고 하는데요. 한 빈티지 책을 보고 이 프로젝트에 대한..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 인구의 3분의 1이 집 안에서만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함께 사는 사람들과 보내는 시간이 늘어난 것이죠. 불가리아에 살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클레멘타인 페트로바도 그중의 한 명인데요. 남자친구와 함께 살며 전에는 해보지 않았던 경험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클레멘타인은 어렸을 때부터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했는데요. 약 1년 전부터 하던 일을 그만두고 전업 일러스트레이터로 나섰습니다. 그녀는 평소에도 자신과 남자친구의 일상을 그려왔는데요. 코로나 사태가 터진 후 도시가 봉쇄에 들어가면서 많은 네티즌들이 자신의 일상과 그림 속 클레멘타인의 일상이 너무나 비슷하다며 많은 공감을 보내고 있습니다. 몇몇 그림은 자신의 일상, 그리고 일부 그림은 상상해서 그린 것이라고 하는데요. 여러분..
'같은 얼굴 증후군(same face syndrome)'이라는 단어를 들어보셨나요? 이는 일러스트레이터 혹은 만화가들이 겪는 증상 중의 하나입니다. 다른 얼굴을 그리려고 해도 계속해서 같은 얼굴만 그려지는 현상을 뜻하는 단어입니다.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일러스트레이터도 이런 현상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문득 알게 되었죠. 그녀의 이름은 글로리아(Gloria)인데요. 글로리아트(GloryArt)라는 계정을 운영하며 자신의 작품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글로리아는 평생 그림을 그려왔는데요. 같은 얼굴 증후군을 1년 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증후군을 고치기 위해 글로리아가 택한 방법은 무엇이었을까요? 자신의 팔로워들의 사진을 토대로 그림을 그려보기로 한 것이었죠. 그는 인스타그램 팔로워들에게 자신..
코로나19로 집에 있어야 하는 시간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덩달아 SNS에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많은 퀴즈들이 올라오곤 하죠. 요즘 가장 인기 있는 것은 아무래도 숨은 OO 찾기 시리즈인데요. 비슷 비슷하게 생긴 물건이나 동물 등을 반복적으로 그려놓고 다르게 생긴 것을 하나 찾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한번 해볼까요? 몇 초나 걸리시나요? 1. 고양이들 사이에서 쥐를 한 마리 찾아주세요. 2. 꽃들 사이에서 꿀벌을 한 마리 찾아주세요. 3. 하트가 그려진 이스터 에그 하나를 찾아주세요.다 찾으셨나요? 정답을 알려드립니다. 아래로 내리세요! 1. 고양이들 사이에서 쥐를 한 마리는 여기에 있어요! 2. 꽃들 사이에서 꿀벌을 한 마리는 여기에 있어요! 3. 하트가 그려진 이스터 에그는 여기에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