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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올해 초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덮쳤습니다. 그리고 이 바이러스는 세계 곳곳에, 사회의 전반에 영향을 끼쳤죠. '코로나 블루'라는 말도 등장했습니다. 코로나19와 우울감(blue)이 합쳐진 신조어로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면서 생긴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을 뜻하는 단어인데요.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 블루를 경험하며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를 본격적으로 다루고자 하는 한 잡지사가 있었습니다. 바로 세계적인 패션 잡지 보그(Vogue)의 포르투갈판이었습니다. 보그 포르투갈의 7월 호는 코로나19 시대의 정신 건강 문제를 다루기 위해 정신 의학 전문의, 사회학자, 심리 상담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의 인터뷰가 실렸죠. 그리고 잡지의 표지도 관련 이미지로 실었죠. 보그 포르투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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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잡지 안에는 우리가 원하는 것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비싸서 살 수 없는 옷과 액세서리, 잡티 하나 없이 깨끗한 모델의 얼굴, 비현실적으로 날씬한 모델, 그리고 성공한 여성들의 스토리, 역경을 극복한 사람들의 인터뷰까지 사람들의 이상향이 압축되어 있는 한 권의 인쇄물이죠. 그중에서도 '커버'의 존재감은 대단합니다. 특히나 오랜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패션 잡지의 커버에 우리나라 사람이 등장하면 뉴스에도 나올 정도이죠. 모델, 셀럽이라면 누구나 표지에 한 번 등장하는 것이 꿈일 정도입니다.얼마 전 이렇게 중요한 잡지의 커버에 모델이 아닌 일반인이 등장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한 명이 아닌 무려 세 명이나 등장했죠.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영국 보그의 6월호 잡지 커버의 이야기입니다. 영국 보그의 6월호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유행하며 모든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많은 미술 감독들과 예술가들도 코로나19와 관련된 창작물을 많이 만들고 있는데요. 특히 많은 잡지에서 코로나를 주제로 커버를 만들어 공개했습니다. 코로나와 관련된 상황이 너무나 빨리 급변하다 보니 많은 잡지사에서 급박하게 잡지 표지를 선정했다고 하는데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코로나 사태를 반영한 잡지 커버 10개를 소개합니다. 1. GQ PortugalGQ 포르투갈의 3월 잡지 커버입니다. 이 커버를 디자인한 디렉터 산타나(Santana)는 사람을의 기운을 북돋아주기 위해 '스마일' 캐릭터를 사용했다고 하네요. 이 캐릭터는 1960년대에 처음 만들어져 이제는 긍정의 상징이 되었죠. 활기찬 이미지 아래의 문구는 다소 반..
패션 잡지 안에는 우리가 원하는 것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비싸서 살 수 없는 옷과 액세서리들, 잡티 하나 없이 깨끗한 모델의 얼굴들, 비현실적으로 날씬한 모델들, 그리고 성공한 여성들의 스토리, 역경을 극복한 사람들의 인터뷰까지 사람들의 이상향이 압축되어 있는 한 권의 인쇄물이죠. 그중에서도 '커버'의 존재감은 대단합니다. 특히나 오랜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패션 잡지의 커버에 등장하면 뉴스에도 나올 정도이죠. 모델, 셀럽이라면 누구나 표지에 한 번 등장하는 것이 꿈일 정도입니다. 이렇게나 중요한 잡지 커버에 만약 사진이 실리지 않는다면 어떨까요? 이런 일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심지어 커버뿐만이 아니라 잡지 전체에 모델의 사진이 들어가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바로 이탈리아 보그의 1월 호의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