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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의 무장단체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했습니다. 이후 아프가니스탄은 완전히 아수라장이 되었죠. 아프가니스탄을 탈출하려는 인파가 카불 국제공항에 몰려들며 사람들이 다치거나 숨졌으며, 국기를 흔들며 시위하는 사람들은 총격을 받았습니다. 완전히 난장판이 된 이곳에서 더욱 긴장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바로 여성들입니다. 18일 폭스뉴스에 따르면 아프간에서는 한 여성이 몸을 다 가리는 의복인 '부르카'를 착용하지 않고 나갔다가 총에 맞아 숨졌다고 합니다. 네이비 색상의 원피스를 입은 여성이 피범벅이 된 채 바닥에 쓰러져 있었습니다. 사실 이는 어느 정도 예견되어 있었던 일입니다. 1996년부터 2001년까지 5년간 아프간을 통치한 탈레반은 이슬람 율법을 엄격하게 적용해 여성의 사회활동과 외출 등에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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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마리나 베이 샌즈'를 아시나요? 마리나베이샌즈는 싱가포르를 상징하는 건축물이며, 싱가포르를 방문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가보고 싶어하는 세계적인 관광명소입니다. 특히 57층 규모의 건물 세 개 위에 큰 배를 얹어놓은 듯한 독특한 디자인과 싱가포르 전경을 바라볼 수 있는 트렌디한 인피티티 풀 덕분에 일 년 내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마리나 베이 샌즈의 인피니티 풀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영장' 혹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인피니티 풀'이라는 수식어를 지니고 있는데요. 이제 이 수식어는 다른 곳으로 넘어갔습니다. 바로 두바이에 위치한 '어드레스 비치 리조트(Address Beach Resort)'입니다. 이곳은 지난 3월 문을 연 따끈한 리조트인데요. 과연 어떤 곳..
2009년 방영한 드라마 를 아시나요? 아마 를 본 사람이라면 이 장면은 잊지 못할 것 같은데요. 바로 구준표(이민호)가 금잔디(구혜선)와 헬기를 타고 하트섬을 보여주며 '보이냐, 내 마음?'이라는 장면입니다. 이곳은 뉴칼레도니아 북부에 위치한 보(Voh)지역인데요. 드라마 방영 이후 신혼여행지로 급부상하며 큰 인기를 끌기도 했습니다. 만약 2021년에 를 찍는다면 아마 이 장소가 나올 것 같습니다. 이곳도 하트 여행지로 유명한 곳인데요. 바로 두바이에 위치한 하트 호수입니다. 사실 두바이는 놀라운 인공 구조물로 가득 차 있는 곳인데요. 야자 나무 형태의 인공섬인 팜 아일랜드, 두바이의 아이콘 버즈 알 아랍, 초고층 건물 부르즈 할리파 등 볼거리가 넘쳐납니다. 두바이 도심을 조금만 벗어나면 더욱 놀라운 ..
'중동'이라고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산업 역군들이 힘들게 일하고 있는 사막, 혹은 어마어마한 석유 매장량을 자랑하는 산유국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요즘 중동은 이미지 변신을 꾀하고 있습니다. 천문학적인 비용을 들여 만든 도시인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는 이미 세계적인 쇼핑과 휴양의 관광도시가 되었고, 인근에 있는 아부다비도 여러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유치하고 루브르 박물관을 지으며 많은 관광객들을 유치하고 있죠. 그리고 이들 도시를 이어 또 하나의 관광도시를 만드는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바로 사우디아라비아의 '홍해 프로젝트(The Red Sea Project)'입니다. 홍해 프로젝트는 지난 2017년 시작된 것인데요. 사우디아라비아의 홍해 해변을 중심으로 관광지를 ..
롤스로이스, 벤틀리, 람보르기니, 페라리. 누구나 갖고 싶은 자동차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만약 이 자동차를 하나 사게 된다면 애지중지 타고 다닐 것 같은데요. 이런 고가의 자동차들이 수천 대나 먼지 속에 방치되어 있다면 믿을 수 있을까요? 이런 일이 실제로 벌어지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특별한 장소는 바로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의 토후국 샤르자입니다. 이곳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슈퍼카의 무덤’이 있다고 하는데요. 이곳의 존재는 모신 라티프라는 이름의 현지 유튜버에 의해 전 세계에 알려진 후 많은 언론에서 이곳을 취재하며 유명세를 타게 되었습니다. 이곳에는 수천만 원, 혹은 수억 원을 호가하는 슈퍼카들이 즐비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오랫동안 방치되어 고장 난 상태라고 합니다. 먼지는 물..
롤스로이스, 페라리, 벤틀리, 람보르기니, 레인지로버. 누구나 갖고 싶어 하는 자동차의 브랜드입니다. 하나 장만하면 애지중지 타고 다녀야 할 것 같은 이런 자동차들이 수천 대나 먼지 속에 방치되어 있다면 믿을 수 있을까요? 이런 일이 실제로 벌어지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특별한 장소는 바로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의 토후국 샤르자입니다. 이곳에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슈퍼카의 무덤'이 있다고 합니다. 이곳의 존재는 모신 라티프라는 이름의 현지 유튜버에 의해 세계에 알려졌는데요. 이후 많은 언론에서 이곳을 취재하며 유명세를 타게 되었습니다. 이곳에는 수천만 원, 혹은 수억 원을 호가하는 슈퍼카들이 즐비한데요. 대부분은 오랫동안 방치되어 고장 난 상태라고 합니다. 먼지는 물론 뜨거운 열기에 외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