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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지뢰'를 아시나요? 지뢰는 무기의 한 종류인데요. 물론 폭발력도 크지만, 땅에 묻혀 있거나 위장되어 있어 전쟁이 끝난 후에도 오랜 기간 민간인들에게 큰 피해를 입히고 있죠. 이에 지뢰는 비인도적인 무기로 분류되며 '악마의 무기'라고도 불립니다. 지뢰에 대한 피해가 특히 심각한 곳 중의 하나는 캄보디아입니다. 캄보디아는 베트남전과 내전을 잇따라 거치며 곳곳에 지뢰와 불발탄이 뿌려졌는데요. 캄보디아 전역에는 약 1,000만 개의 지뢰와 불발탄이 매설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979년 이후 캄보에아에서는 6만 4천여 명의 사람들이 지뢰로 인해 다치거나 사망했다고 하는데요. 그중에서도 어린아이들은 호기심으로 지뢰를 만졌다가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이 있다고 합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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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동물들이 만든 예술 작품, 혹시 보신 적 있으신가요? 요즘 SNS에는 강아지 앞발에 물감을 묻혀 캔버스에 찍은 뒤 그림을 그리고 인증하는 것이 유행일 정도로 흔히 볼 수 있는 작품이기도 하죠. 그러나 이런 동물 그림이 실제로 팔린다면 어떨까요? 사람들이 돈을 주고 이 작품을 구매하는 것이죠. 오늘 RedFriday에서는 '없어서 못 판다는' 그림을 소개합니다. 영국 서머셋에 살고 있는 21세 여성 스테피는 수의학 간호사인데요. 현재 한 동물 병원에서 훈련을 받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스테피는 엄청난 동물 애호가인데요. 고양이, 강아지 뿐만이 아니라 12마리의 쥐를 키우고 있다고 합니다. 2018년 스테피가 키우던 쥐들 중 한 마리가 죽었는데요. 이 때 스테피는 이 쥐(캡틴 잭 스패로우)를 기억하기 위해..
라이프 레드프라이데이
보통 강아지와 고양이는 앙숙, 고양이와 쥐는 천적관계 등 우리가 알고 있는 이미지가 있습니다. 그러나 때때로 동물들은 전혀 예상치 못한 다른 동물과 친구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전혀 친구가 될 것 같지 않은 동물들의 다정한 사진들을 소개합니다. 방글라데시의 한 동물원에 있는 암컷 코뿔소는 2013년 자신의 파트너를 잃고 상심에 빠져 먹지도, 놀지도 않았습니다. 이 코뿔소를 너무나 걱정하던 동물원 직원들은 이 코뿔소에게 양 한마리를 소개해 줬는데요. 이들은 곧 친구가 되었습니다. 벨기에에서 한 아기 염소가 세인트 버나드 두 마리와 친구가 되었는데요. 이 아기염소는 엄마를 잃고 이 강아지가 살고 있는 집으로 오게 되었고 이내 이들은 친구가 되었다고 하네요. 1997년 한 염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