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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우리나라에서 연인들이 챙기는 기념일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빼빼로데이 등이 있죠. 중국에서도 중국에서만 챙기는 기념일이 있는데요. 전 세계적으로 기념하는 밸런타인데이를 제외하고 520의 발음이 '사랑해'라는 말의 발음과 비슷하다고 해서 생긴 5월 20일 고백의 날,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는 전통 풍습으로 알려진 칠월칠석도 '중국판 밸런타인데이'라고 불리며 중요한 연인의 날입니다. 우리나라뿐만이 아니라 중국에서도 이런 '연인의 기념일'은 중요한 마케팅 수단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 시장을 잡고 싶은 명품 브랜드에서는 일 년에 몇 번 없는 이런 기회를 놓치고 싶어 하지 않는데요. 이에 중국에서만 출시하는 특별한 컬렉션을 출시하며 중국 MZ 세대의 시선을 사로잡기 위해 최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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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절은 모든 창작 분야에서 일어나는 일입니다. 패션계도 공공연하게 표절이 일어나는 분야 중의 하나인데요. 보통은 명품 브랜드를 모방해서 만드는 '짝퉁 아이템'이 많이 등장하며 많은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요즘 논란이 되고 있는 이 표절 사태는 반대의 경우인 것 같은데요. 바로 명품 브랜드에서 영세 브랜드 디자이너를 표절했다는 주장이 있기 때문입니다. 과연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논란의 중심에 선 디자이너는 바로 매튜 윌리엄스입니다. 매튜 윌리엄스는 스트릿 신을 평정한 디자이너로도 알려져 있는데요. 팝스타 레이디 가가와 래퍼 칸예 웨스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했으며 2015년부터 럭셔리 스트리트 브랜드인 '1017 알릭스 9SM'을 운영하고 있는 힙한 패션 디자이너입니다. 그는 나이키, 디올,..
경쟁이 치열한 패션계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어떻게든 눈에 띄어야 합니다. 그리고 얼마 전 한 패션 브랜드에서는 시선을 강탈하는 패션 아이템을 공개했죠. 바로 프랑스 명품 브랜드 지방시입니다. 지방시는 올해 6월 총괄 디자이너가 교체되었습니다. 새로 지방시의 수장이 된 인물은 바로 매튜 윌리엄스이죠. 매튜 윌리엄스는 패션계에서 정통으로 커리어를 쌓은 인물은 아닙니다. 2008년 레이디 가가의 디자인 팀인 '하우스 오브 가가'의 디렉터로 데뷔한 뒤 칸예 웨스트의 팀에서 아트 디렉터로 활동하기도 했죠. 이후 자신의 브랜드를 설립하며 패션 디자이너로 이름을 알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튜 윌리엄스는 지방시 수장으로서는 처음으로 2021 스프링 컬렉션을 공개했습니다. 첫 지방시의 컬렉션이라 힘을 준 것일까요? 마치..
얼마 전 의 세계적인 흥행으로 돈방석에 앉은 여배우가 있는데요. 바로 '블랙 위도우' 역의 스칼렛 요한슨입니다. 스칼렛 요한슨은 거의 모든 것을 다 갖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능력자인데요. 청순과 섹시를 동시에 갖춘 외모, 세계 최정상급 여배우로서의 재산, 그리고 사회적 이슈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소신껏 밝히는 개념까지, 그야말로 모든 여성들의 워너비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스칼렛 요한슨은 이미 두 번의 이혼 경험이 있는데요. 지난 5월 그녀는 새로운 사랑을 찾아 약혼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스칼렛 요한슨의 마음을 사로잡은 사람은 과연 누구일까요? 바로 콜린 조스트(Colin Jost)라는 이름의 남성입니다. 얼마 전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코믹콘 행사에 패널로 참여한 스칼렛 요한슨은 콜린 조스트에게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