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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열 달의 임신 기간 후 만나게 되는 소중한 나의 아이. 얼마나 사랑스럽고 예쁠까요? 아이들이 커가는 모습을 단 하루라도 놓치고 싶지 않은 많은 부모님들은 신생아 때부터 아이들의 사진을 찍곤 합니다. 그러나 이맘때 아이들은 앉지도, 서지도, 걷지도 못하는 상태이기에 사진의 콘셉트는 다소 한정적이죠. 그러나 브라질 출신의 한 부부는 신생아 사진을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리며 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갓 태어난 딸 레티시아를 예술 작품 속 주인공으로 만든 것이었죠. 레티시아가 태어난지 불과 18일 만에 레티시아는 모나리자가 되고,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가 되었으며, 프리다 칼로가 되기도 했는데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그림 속 여성들의 사랑스러운 미니 버전이 되며 많은 네티즌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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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하며 많은 사람들이 강력하게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외출을 하지 않고 집 안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이죠.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이 커플은 예술을 좋아하고, 심지어 관련 직종에 종사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미술관을 가지 못하는 커플 대신 이들의 애완동물에게 미술관을 만들어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런던에 사는 이탈리아인 커플 필리포(Filippo)와 마리안나(Marianna)의 이야기입니다. 이들은 현재 출근하지 않고 집 안에서 대부분을 생활하고 있습니다. 마리안나는 V&A 박물관에서 일하고 있으며 이 둘은 모두 예술 작품에 조예가 깊어 미술관 데이트가 생활화되어 있다고 하네요. 코로나19로 많은 시설들이 폐쇄되자 이들은 미..
네 명의 친구들이 한 집에 살고 있었습니다. 이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머무를 수밖에 없었죠. 매우 심심했습니다. 이들은 친구들과 비디오 채팅을 하며 게임을 시작했는데요. '셀프 필터 게임'이었습니다. 필터를 사용하지 않고 필터 효과를 내는 것이었죠.한 번은 누군가가 '모자 필터'라고 외쳤습니다. 네 명의 친구들 중 세 명의 친구들은 모자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맥스(Max)라는 친구는 모자가 없었죠. 그는 결국 수건을 머리에 뒤집어 쓰고, 모자 필터를 완성했습니다. 맥스를 본 샘(Sam)은 맥스가 자크 루이 다비드가 그린 '마라의 죽음'에 나오는 여인과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요. 이 네 명의 친구들은 곧 명화를 재현하기 위해 조명과 바비큐 소스를 준비해 욕실로 갔습니다. 바비큐 소스로 피를 재현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