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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청소견 ‘키키’의 영상이 SNS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키키는 7개월 된 코기인데요. 중국 동부 안후이 성의 허페이시에서 주인인 장 씨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영상 속에서 키키는 바닥 대걸레 위에 앞발을 올리고 뒷발로는 다다다 뛰어가며 걸레질을 도와주고 있네요. 장 씨의 설명에 따르면 키키는 현재 7개월이 되었으며 3개월 때부터 걸레질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영상 속의 장소는 장 씨가 사는 건물의 복도인데요. 키키가 어렸을 때부터 아침에 밖에서 걸레질하는 소리만 들리면 문 앞에서 서서 문을 앞발로 쳤다고 합니다. 그러나 키키가 처음부터 복도에 나갈 수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키키는 너무 어렸고, 예방 접종도 다 마치지 않은 상태였기에 집 밖에는 나갈 수 없었다고 하는데요. 이후 키키가 조금 더 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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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인류는 항상 '높은 것'에 대한 선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주 오래전 인류는 바벨탑을 쌓았고, 1950년대부터는 에베레스트산을 등반하기 시작했죠.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 점점 더 높은 건축물을 짓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것도 그런 노력 중의 하나입니다. 바로 일본의 이바라키현에 위치한 우시쿠대불입니다. 우시코대불은 총 120미터의 높이를 지니고 있는데요. 현재 세계 5대 조각상 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1993년 완공된 이 불상은 당시 '세계 최고 높이의 석상'으로서 기록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후 미얀마의 불상이 이 기록을 추월했고, 2008년 중국, 그리고 2018년에는 인도에서 완공된 여신상으로 인해 현재는 세계 5대 조각상의 하나로 꼽히고 있습..
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일상의 모든 것이 '예술'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한 아티스트의 작품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사진 작가이자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는 론 버켓(Ron Burkett)입니다. 그는 미국 앨라배마 주의 트러스빌(Trusville)에 살고 있는데요. 코로나19로 인해 비필수적인 외출을 금지하라는 행정 명령이 발동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집에서 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시작했죠. 바로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작품입니다. 그는 도로에서 집 차고로 들어가는 길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림을 그린 도구는 바로 '고압 세척기'였습니다. 고압세척기는 길바닥에 딱딱하게 굳어버린 흙먼지를 강한 압력의 물 분사로 제거하는 용도로 사용되는데요. 그는 발상을 전환해서 고압세척기로 흙먼지를 ..
누구나 해야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정말 하기 싫어하는 것. 바로 청소입니다. 청소를 한 후 깨끗해진 모습을 보면 쾌감을 느끼지만 그 과정이 너무 귀찮기에 청소하는 것을 미루고 미루는 사람들이 많이 있죠. 그러나 청소도 15년 동안 하면 예술이 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이 예술가의 이야기인데요. 청소가 이 예술가의 소재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작품을 보여주고 있을까요?'개념 예술가' 에이미 잭슨(Amy Jackson)의 작품입니다. '개념 예술'이란 완성된 작품 자체에 주목하기보다는 이 작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이나 이 작품이 의미하는 바, 아이디어 자체가 예술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즉 청소의 과정, 그리고 청소라는 것이 뜻하는 바를 이 예술가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