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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여행지에는 현지에서 통용되는 규칙이 있습니다. 뉴욕 지하철에서 빈 좌석에 개인물품을 올려두면 50달러의 벌금을 물어야 하고, 보라카이에서는 해변에 음식이나 음료를 가져가면 벌금을 내야 하죠. 로마의 3대 명물인 스페인 계단은 앉기만 해도 최대 400유로의 벌금을 내야 하며, 베네치아에서는 짝퉁 물건을 구매하면 최대 7000유로의 벌금을 물게 됩니다. 이런 규칙은 이 지역의 질서를 위한 것인데요. 얼마 전 하와이를 방문한 한 커플 또한 무심코 한 행동으로 인해 5,700만 원의 벌금을 물게 되었습니다. 과연 어떤 일일까요? 미국 루이지애나 주에 살고 있는 스테픈(Stephen) ♥ 레이킨(Lakyn) 커플은 하와이 마우이섬에 위치한 카팔루아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꿈에 그리던 데스티네이션 웨딩을 치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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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여행과 영화를 좋아하는 한 커플이 있었습니다. 바로 쥬디스(Judith)와 로빈(Robin)입니다. 이들은 학생이던 때부터 연애를 한 장수 커플이었는데요. 돈이 많이 없는 학생 시절 특별한 휴가를 보내고 싶었고, 영화 촬영장에 한번 가보는 것은 어떻겠냐는 아이디어를 얻게 되었죠. 이들은 유명한 영화를 촬영했던 장소에 간 인증샷을 찍고 싶었는데요. 이에 영화에 등장했던 의상과 비슷한 것을 입고 사진을 찍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사진을 본 주변인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었죠. 이들은 2018년부터 이 사진들을 SNS에 공유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이 사진으로 인해 5만 명의 팔로워를 모았죠. 사실 이 사진은 한 장에 많은 것이 담겨 있기에 그리 많은 사진이 올라오지는 않았는데요. 현재 60장 정도..
가정의 달 5월에는 수요일이 연휴인 주가 두 개 있습니다. 바로 5월 5일 어린이날과 5월 19일 부처님 오신 날입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은 이 날을 이용해 휴가를 떠나고 있죠.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이 불가능한 이때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여행지는 과연 어디일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여행 플랫폼 카약과 호텔스컴바인에서는 5월 연휴 기간인 1~9일, 15~23일의 여행지, 항공권, 호텔 검색 테이터를 종합 분석했습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10위 완도 새롭게 순위권에 진입한 완도가 10위에 올랐습니다. 완도는 '시간이 느리게 흘러가는 곳'으로도 유명한데요. 청산도는 아시아 최초로 '슬로시티'에 선정되었으며, 4월 한 달 간은 '청산도 느리게 걷기' 축제를 열며 느림의 철학을..
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커플이 여행을 가면 서로의 사진을 찍어주곤 합니다. 그러나 분명 같은 배경으로 찍는 사진인데 꼭 한 사람은 사진을 이상하게 찍어주는 경우가 있죠. 이런 상황은 전 세계적으로 공통인 것 같은데요. 얼마 전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내가 찍은 남친 사진 vs. 남친이 찍어준 내 사진'을 주제로 많은 네티즌들이 자신의 사진을 공유했습니다. 대부분은 남자친구가 사진을 못 찍어 속상한 여성들이었는데요. 너무 웃기고도 사랑스러운 사진들이 많이 공개되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사진들이 공개되었을까요?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2018년부터 불과 얼마 전까지 세계여행을 다닌 커플이 있습니다. 바로 로라 피셔(Laura Fisher, 36)와 베리 맥니스(Barry McNiece, 35)입니다. 이들은 일을 그만두고 무려 18개월 동안 여행을 했는데요. 이들의 특별한 여행비 절약 방법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펫시팅(petsitting)'입니다. 이들은 오랜 기간 집을 떠나야 하는 사람들을 위해 무료로 애완동물을 돌봐주는데요. 그 대가로 빈 집에서 무료로 지내는 것이죠. 이 커플은 이미 25마리의 개, 20마리의 고양이, 그리고 조랑말까지 돌본 경험이 있다고 하네요.이들의 여정은 2018년 여름 시작되었습니다. 이 커플은 로스앤젤레스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었는데요. 개 산책 사업을 하는 친구로부터 펫시팅을 하는 업체에 대해..
여행하는 것을 좋아하는 한 커플이 있었습니다. 바로 유디스(Judith)와 로빈(Robin) 커플입니다. 이들은 6년 전부터 여행을 하며 특별한 사진을 남기기로 했습니다. 바로 영화 속의 유명한 한 장면을 재현해 찍는 것이죠. 그냥 포즈만 따라 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실제로 영화를 찍은 장소에 가서 비슷한 옷을 입고 같은 분위기로 촬영하는 것이죠. 그리고 그들은 이 결과물을 2018년부터 이들의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있습니다. 사진은 50장도 올라오지 않았지만 벌써 2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이들을 팔로우 할 만큼 인기가 대단합니다. 이들은 사진 한 장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고 하는데요. 먼저 비슷한 의상을 찾아야 한다고 합니다. 친구들이나 가족들에게 비슷한 옷이 있는지 물어본 후, 없다면 직접 만든..
해변에서 비키니를 입는 것. 매우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나 해변에서 초소형 비키니를 입는 것.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한 관광객이 해변에서 초미니 비키니를 입어 체포되기까지 했는데요. 과연 그는 왜 체포된 것일까요?얼마 전 대만의 한 커플이 SNS상에서 화제였습니다. 이들은 필리핀 보라카이의 푸카 비치에서 목격되었는데요. 이 커플 중 여성의 옷차림이 매우 과감했기 때문이었습니다. 26세의 이 여성은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비키니를 입은 것이 아니었습니다. 거의 얇은 끈으로 이루어진 비키니였습니다. 뒤쪽은 당연히 천이 하나도 없었고, 앞쪽에 있는 천의 면적도 매우 작았습니다. 모든 천의 너비가 10cm 미만이었던 것이죠. 곧 필리핀 당국에서 이들을 체포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비키니를 입은 것을 처벌할 조례가 ..
여행자라면 누구나 세계 일주를 꿈꿀 것 같습니다. 물론 시간, 그리고 재정적인 제약으로 실천할 수 없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죠. 그러나 이 버킷리스트를 이루고 있는 중인 한 커플이 있는데요. 바로 뉴질랜드 출신의 토퍼(Topher, 33)와 브리짓(Bridget, 25)입니다. 이들은 이미 2018년 4월에 알래스카를 출발해 이미 1년 4개월이 훌쩍 넘은 시간 동안 여행을 하고 있습니다. 알래스카, 캐나다, 미국을 거쳐, 중앙아메리카, 남아메리카까지 섭렵한 그들은 배를 타고 아프리카 대륙 남쪽으로 건너가 유럽 쪽으로 가고 있는 중입니다. 이들은 비행기나 기차 등을 이용하지 않고 건터(Gunther)라는 이름의 자동차를 이용해 로드 트립을 하고 있는데요. 이 자동차 안에는 많은 영상장비들이 들어있으며 카메라와..
휴가를 가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휴가를 가기 전 설렘도 있지만 동행자와 함께 여행을 간다면 의견을 조율하는 것도 만만치 않은 일이죠. 만약 동행자가 남자친구, 여자친구, 혹은 아내, 남편이라면 더욱 힘듭니다. 다행히 마음이 잘 맞다면 별로 언쟁할 일도 없겠지만, 슬프게도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어디로 갈지, 언제 갈지, 일정은 어떻게 할지, 여행 테마는 무엇으로 할지, 어디서 잘지, 무엇을 먹을지, 돈은 얼마나 쓸지 등 모든 것이 선택의 연속입니다. 휴가를 간 이후에도 마찬가지입니다. 갖가지 이유로 상대방에게 서운하거나 급기야 싸우는 경우도 비일비재합니다. 최근 한 연구는 커플이 여행을 가서 싸우는 가장 큰 이유가 무엇인지 밝혔는데요. 바로 '일'입니다. 컨설팅 회사인 콘페리(K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