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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남극에서 온 펭귄 '펭수'를 아시나요? 펭수는 2019년 EBS에서 제작한 유튜브 채널 '자이언트 펭TV'의 마스코트 캐릭터입니다. 펭수는 기존 EBS 캐릭터들과는 확연히 다른 개그 센스와 유머 코드를 가지고 있는데요. 이에 어린이들 뿐만이 아니라 20대와 30대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EBS의 전무한 캐릭터이죠. 현재 펭수를 보기 위해 사람들이 몰려드는 장소가 있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는데요. 바로 부산의 광안리 해변입니다. 현재 광안리 해변에는 펭수 조형물이 여러 개 설치되어 있어 많은 펭수 팬들은 물론 관광객들이 인증샷을 찍기에 여념이 없다고 하네요. 이는 부산 수영구와 자이언트 펭TV가 협업해 만든 것으로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할 예정입니다. 사실 펭수가 광안리를 찾은 것은 이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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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로 인해 각국에서는 해외여행을 중단했습니다. 자연히 관광으로 먹고살던 나라와 도시들은 큰 타격을 입었죠. 그러나 다행히 현재 세계적으로 백신 접종이 이뤄지고 있으며 해외여행 가능성도 눈 앞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세계 각국의 관광 도시에서는 백신접종자들에게 문을 활짝 열고 있는데요. 오늘 소개할 '이곳'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바로 '태국의 몰디브'라고 불리는 푸켓입니다. 태국 관광청에서는 얼마 전 '푸켓 관광 샌드박스'라는 계획을 승인했습니다. 이 계획은 태국 정부나 세계보건기구(WHO)가 승인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외국인들이 7월 1일부터 자가격리 없이 푸켓 관광을 허용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들은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마친 지 14일을..
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지난해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1년이 훌쩍 지난 지금까지 코로나19는 종식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각국에서는 백신을 개발해 이를 접종하고 있는데요. 이에 부유한 국가에서는 백신을 필요량 이상으로 비축하고 있으며, 일부 국가에서는 백신을 구할 수 없어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 '백신 불균형'의 문제가 불거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를 비판하고, 백신과 자원을 기부하도록 촉구하는 한 행사가 열렸는데요. 바로 국제 자선단체 '글로벌 시티즌'의 주최로 열린 '백스 라이브'였습니다. 백스 라이브를 통해 세계적인 유명 인사들의 연설과 팝스타들의 공연을 볼 수 있었는데요. 주최 측에서는 이 행사를 통해 돈을 모금해 중저소득 국가에 백신 1천만 회 분을 보낼 수 있는 자금을 모았습니다. 그리고 '백스 라이..
작년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1년이 넘은 지금에서야 백신 접종이 시작되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백신 접종이 시작되었는데요. 현재(4월 20일 기준) 1차 접종률은 전 국민 기준 3.16% 정도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현재 75세 이상 어르신들이 백신을 우선적으로 접종받을 수 있는데요. 6월이 되어서야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접종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현재 우리나라에서 백신을 맞을 수 없는 사람들이 백신을 맞으러 가는 곳이 있다는 소식인데요. 바로 미국의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입니다. 현재 미국에서는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이 시행되고 있는데요. 체류 신분으로 인해 불안해하는 불법 이민자들도 백신 접종에 최대한 참여시키기 위해 개인 정보 제출을 최소화 시켜 백신을 접종받을..
지난해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1년이 조금 넘은 현재 전 세계에서는 코로나 백신을 보급하며 코로나19와의 종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에서는 백신 접종률이 30%를 돌파했는데요. 6월 중순까지 국민의 70%가 백신을 접종할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백신 훈풍이 불고 있는 미국에는 얼마 전 '백신 패션'이 유행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 리볼브(Revolve)에서는 얼마 전 백신을 맞으러 가는 사람들이 입을 수 있는 '백신 패션'을 소개했습니다. 백신 패션이라고 해서 그리 거창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백신을 손쉽게 맞을 수 있도록 어깨를 드러내는 패션이었죠. 사실 리볼브에서는 아이템 별 카테고리 이외에도 '상황별 쇼핑 카테고리'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데이트 할..
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지난해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했습니다. 그리고 1년이 훌쩍 넘은 지금 세계 곳곳에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지난 1년간 제약 회사에서는 코로나19의 백신을 개발하기 위해 총력을 다해왔는데요. 그럼에도 짧은 개발 기간, 정부와 방역 당국에 대한 불신, 백신의 부작용 등의 이유로 백신에 대한 신뢰도가 그리 높지 않은 상황입니다. 얼마 전 홍콩에서는 또 한 번 백신에 대한 신뢰도를 낮추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바로 백신을 맞은 26세의 건장한 청년이 심각한 부작용을 앓는다는 것이 보도되었기 때문입니다.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난 걸까요? 26세 홍콩 거주자 윌슨 람. 그는 지난 24일 집 근처의 스포츠센터에서 코로나19 백신을 맞았습니다. 그가 맞은 백신은 중국에서 만든 시노백이었습..
비즈니스 레드프라이데이
얼마 전 덴마크에서는 밍크 1,700만 마리를 살처분하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밍크에서 변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발견되었기 때문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밍크에서 발견된 변종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현재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이 무용지물이 될 수도 있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덴마크뿐만이 아니라 스웨덴, 그리스, 네덜란드, 그리고 프랑스에서 밍크를 살처분하며 유럽에서 밍크는 씨가 말라가고 있습니다. 이 상황에 웃음을 짓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중국의 밍크 사육자들입니다. 현재 유럽에서 밍크가 대량으로 살처분되며 밍크 공급이 3분의 1 정도 긴축되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밍크털의 가격은 올라가고 있습니다. 중국은 덴마크 다음으로 밍크 모피 생산량이 많은 국가입니다. 사실 이들은 올해 초만 해도 지..
지난 겨울 시작된 코로나19의 기세가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바이러스의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시행하고 있지만 사실상 백신이 개발되기 전까지는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의 이런 절박한 심정을 이용해 백신에 관련된 사기 행각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바로 백신을 예약 판매한다는 목적으로 돈을 가로채는 것입니다. 얼마 전부터 중국의 SNS인 웨이보에는 두 건의 백신 관련 사기 글이 떠돌았습니다. 첫 번째로는 9월 2일 정식으로 백신 업체 '시노백 바이오테크'에서 백신이 출시되며, 보증금을 입금하면 선착순으로 백신을 배송해 준다는 글이었죠. 또한 이 백신은 수출용으로 만드는 것이고 제조량도 매우 적기에 예약이 필수라는 글도 덧붙였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