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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1년 내내 더운 날씨를 가지고 있는 나라 필리핀. 이곳에서 시원한 곳을 찾으려면 쇼핑몰로 가면 됩니다. 에어컨이 빵빵하게 나오는 쇼핑몰에는 많은 사람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쇼핑을 할 수 있도록 해두었죠. 그러나 사람들만 쇼핑몰을 방문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얼마 전 필리핀의 한 쇼핑몰에서 유기견 한 마리가 발견되었는데요. 과연 이 유기견에게는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요? 집 근처 쇼핑몰을 찾은 칼림퐁씨는 쇼핑몰에서 뭔가 이상한 광경을 보았습니다. 쇼핑몰 한복판에 유기견 한 마리가 앉아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이 강아지는 마치 집에 누워있는 것처럼 매우 편안해 보였다고 하는데요. 마치 자신을 사랑해줄 사람을 찾고 있는 것 같은 눈빛이었습니다. 그러나 곧 쇼핑몰 경비원이 등장했습니다. 이 강아지를 쫓아내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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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콘텐츠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뿐만이 아니라 중국, 일본, 태국 드라마가 아시아 전역에서 유행하고 있죠. 각 나라에서 만든 드라마는 넷플릭스 그리고 중국판 넷플릭스인 아이치이를 통해 전 세계에 스트리밍 되고 있습니다. 이에 항상 타 인종이나 타 국적 시청자들에 대해 민감하게 생각하고 이들이 불쾌해할만한 요소는 배제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런 기본적인 규칙에 실패한 드라마가 있습니다. 이로 인해 필리핀 사회는 분노하고 있죠. 바로 중국의 드라마 'Make My Heart Smile(두근두근 널 좋아해)'입니다. 이 드라마는 지난 2월 6일 아이치이를 통해 공개되었는데요. 24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학생들의 청춘 료맨스를 그리고 있습니다. 또한 많은 청춘스타들이 출연하기에 기대를 ..
지난겨울 중국에서 시작된 코로나19가 다시 겨울이 찾아온 지금까지 전 세계를 괴롭히고 있습니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상상도 하지 못했던 확진자 숫자가 나오고 있고, 우리나라에서도 거리두기 2.5단계로 격상시킬 만큼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죠. 그러나 이런 전 세계적인 추세에도 불구하고 242일째 지역 감염 확진자가 0명인 나라가 있습니다. 바로 대만입니다. 대만은 지난 4월 12일 이후 해외 유입을 제외하면 대만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단 한 명도 없다고 하는데요. 해외 입국자들을 강력하게 격리하고, 이를 어길 경우 무거운 처벌을 내리는 것도 지역 확진 감염자 0명이라는 놀라운 수치를 보여줄 수 있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대만 방역 당국의 의지를 보여주는 사건이 하나 공개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지난 1월 중국에서 시작된 코로나19는 얼마 지나지 않아 전 세계로 퍼졌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코로나19의 불길은 잡히지 않고 있죠. 코로나19에 가장 영향을 많이 받은 곳은 아마 여행, 항공 업계가 아닐까 싶은데요. 하늘길이 막히고 국경문이 닫히며 비행기도 운행하지 못했습니다. 이에 전 세계의 많은 항공업계 종사자들은 휴직 상태에 있거나 아예 직업을 잃은 경우도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인물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바로 세부퍼시픽항공에서 승무원으로 일했던 모리스 모린 아빌라입니다. 그녀는 2017년 그녀가 '꿈의 직장'이라고 불렀던 세부퍼시픽항공에 입사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3년 동안 전 세계를 누비며 승무원 생활을 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가 터지고 세부퍼시픽항공도 운행을 중단하며..
태풍이나 허리케인 등 자연재해가 닥치면 사람이나 동물 할 것 없이 많은 피해를 입습니다. 그러나 그중에서도 자연 재해에 가장 취약한 것은 아마 길거리에 살고 있는 동물들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얼마 전 필리핀에서도 태풍 '밤꼬'가 휩쓸고 지나갔습니다. 이 태풍으로 인해 최소 67명이 사망할 정도로 피해가 컸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긴박하고 어려운 순간에도 마음이 따뜻한 한 남성의 행동이 알려지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의 행동은 영상으로 알려졌습니다. 영상 속의 장소는 태풍으로 인해 홍수가 났습니다. 집은 잠기고 흙탕물은 거세게 흐르고 있었죠. 그리고 그 가운데 검은색 티셔츠를 입은 한 남성이 한 건물의 기둥을 붙잡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건물 안에서 무엇을 찾고 있는 것 같았는데요. 건물의 안쪽..
해외에서 살면 그 나라의 문화와 질서를 지키는 것은 기본입니다. 그러나 얼마 전 SNS에서는 필리핀에서 찍힌 한 영상이 입소문을 타며 네티즌들의 공분을 일으켰는데요. 바로 한 중국인의 횡포였습니다.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7월 7일 화요일 오후에 찍힌 영상입니다. 영상 속의 한 여성은 필리핀의 교통단속원에게 우산을 휘두르고 죄 없는 행인들을 때리며, 공공 기물을 파손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여성에게 수갑을 채우려고 노력하지만 이 여성은 무자비하게 발길질을 하고 강렬히 저항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 여성은 필리핀 마닐라의 마카티 지역에 살고 있는 27세 중국인 여성 둥리입니다. 리씨는 마카티가에 녹색 신호등이 켜져 있는 동안 길을 건너려다 교통단속원들에 의해 제지 당했는데요. 이에 격분해 교통..
지구 표면의 71%는 물로 덮여있습니다. 그만큼 섬도 많겠죠. 여행이 일상화된 오늘날 누구나 다 갈 수 있는 곳보다는 진정한 휴식을 찾아 대륙을 떠나 섬으로 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요. 아름다운 바다로 둘러싸여 있고, 때로는 화산 지형으로 독특함까지 더하고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CNN이 선정한 진정한 지상 낙원,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BEST 10을 소개합니다. 1. 밀로스 섬(그리스) 이 섬의 이름의 이름이 어딘가 익숙하지 않으신가요? 이 섬에서는 1820년 유명한 동상인 밀로의 비너스가 발견된 곳입니다. 이 섬의 이름을 따 밀로의 비너스라는 이름을 가지게 된 것이죠. 아기자기한 항구 마을, 섬 곳곳에 있는 아름다운 해변, 그리고 창백한 색상의 바위,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아우..
오는 10월 26일부터 '필리핀의 보석'으로 불리는 보라카이가 다시 관광객을 맞이합니다. 지난 해 200만 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방문했던 보라카이는 올해 4월 26일 환경정화를 위해 전면 폐쇄되었습니다. 아쉽지만 예상보다 자연훼손이 심해 여전히 복구 중에 있어 이번 재개장은 섬의 전체가 아닌 일부에 한정됩니다. 이번 휴가 때 깨끗해진 보라카이를 꼭 가야 하는 이유를 RedFriday에서 알아보겠습니다. 1. 아름다운 화이트샌드 해변 보라카이 폐쇄 이전에도 이미 세계 3대 해변으로 불렸던 화이트샌드 해변은 재개장을 맞아 더 깨끗하고 아름다운 해변으로 돌아왔습니다. 총 4km로 이어진 이 해변은 해안가를 따라 리조트, 식당, 술집, 클럽 등이 위치해 있으며 밤낮으로 사람들이 붐비는 활기찬 장소입니다. 보라카..
필리핀은 세부, 보라카이, 클락 등 한국인이 좋아하는 관광지가 많은 나라 중 하나입니다. 특히, 세계 3대 해변 및 필리핀의 보석이라고 불리는 '보라카이'가 지난 4월 환경 정화를 위해 폐회한지 6개월 만인 이번 달 26일부터 외국인 관광객들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RedFriday에서 필리핀으로 여행을 갈때 알아두면 좋은 7가지 팁을 공개하겠습니다. 출처 : seattlekcr.com 1. 필리핀 입국 시 면세한도는? 필리핀의 면세한도는 현재 1만 페소 이내의 면세품(한화로 약 208.600원), 술은 한 병(1L 이하), 담배는 2보루(400개비) 그리고 개인이 사용할 약간의 향수입니다. 사실 필리핀의 면세한도는 얼마전까지 10페소(한화로 약 208원)였습니다. 면세한도를 모르고 입국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