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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시간이 돈이다' '누구도 당신을 대체할 순 없어요' '어제는 역사일 뿐. 행운을 빌어요' '희망으로 가득 찬 오늘' 한 회사의 앞에 붙어있는 동기부여 문구입니다. 이 회사는 바로 항저우에 있는 '신허 창조 파크'입니다. 이 회사는 중국 전역에서 끼 있는 사람들이 다 모이는 곳이라고 하는데요. 엄청난 입사 경쟁률을 보이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꿈을 안고 오는 곳입니다. 과연 어떤 곳이기에 이렇게나 유명한 것일까요? 바로 중국에서 가장 핫한 비즈니스인 '라이브 스트리밍 이커머스'입니다. 신허 창조 파크는 항저우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항저우는 중국에서 가장 큰 이커머스 회사인 알리바바그룹의 본사가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알리바바 그룹 주변에는 수많은 라이브 스트리밍 업체가 위치하고 있죠. 특히 항저우의 주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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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레드프라이데이
항저우에 위치한 허보테크놀로지에서 일하고 있는 왕모씨는 얼마 전 회사로부터 ‘스마트 방석’을 선물받았습니다. 이 스마트 방석은 회사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제품이었는데요. 실제로 출시하기 전 테스트 겸 직원 복지를 위해 회사 직원들에게 이 제품을 공짜로 배포한 것이었죠. 이 쿠션은 심장 박동수, 호흡, 피로감, 자세 등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제품이었는데요. 이에 회사 직원들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체크해가며 일을 할 수 있었고, 많은 직원들이 만족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왕씨는 소름 돋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무실의 탕비실에서 만난 인사과 동료와의 대화 때문이었습니다. 인사과 동료는 왕씨에게 ‘아침 10시부터 10시 반까지 뭘 하길래 자리에 계속 없냐’고 왕씨에게 물었고, 이렇게 하다가는 보너..
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매년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중국으로 여행을 갑니다. 포브스에 따르면 2017년 중국은 6070만 명의 방문객을 맞이했다고 하네요. 그러나 올해 초 모든 것이 중단되었습니다. 중국은 1월 23일 우한을 폐쇄했고 이후 전국의 관광지, 공원 등이 문을 닫았죠. 몇 달이 지난 오늘날 중국은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며 국내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관광지를 개방하고 있습니다. 만리장성은 3월 24일 처음으로 재개장한 명소 중의 하나였는데요. 이후 자금성, 황학루 등의 명소가 문을 열었습니다. 그러나 상황이 예전과 같지는 않았습니다.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최대 수용 가능한 인원을 설정한 것이었죠. 만리장성은 수용 가능 인원을 30% 축소하며 사람들이 너무 많이 몰리지 않도록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패스트푸드 체인, 맥도날드는 1953년 로스앤젤레스에 생긴 이후 지금까지 전 세계에 약 36,000개의 매장이 있습니다. 물론 금빛 아치 모양은 전 세계적으로 동일하며, 건축물이나 인테리어에 약간의 방향성은 있지만 지역의 특징에 따라 개성을 가지고 있는 매장들도 많이 있습니다. 특히 1930년대 카페 혹은 극장으로 사용되던 곳에 지어진 맥도날드는 역사성 뿐만이 아니라 운치도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한 번쯤 가보면 좋을만한 세계의 운치 있는 맥도날드 매장을 소개합니다. 1. 아일랜드 브레이 시청사 1881년에 지어진 아일랜드 브레이 시청사 1층에는 맥도날드가 있습니다. 자세히 보지 않으면 맥도날드인지도 모를 것 같네요. 이 매장은 1997년에 들어온 것인데요. 아직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