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Friday.co.kr
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얼마 전부터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앞다투어하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브랜드 로고 변경입니다. 최근 우리나라의 기아뿐만이 아니라 미국의 제너럴모터스(GM), 그리고 폭스바겐, BMW, 닛산 등이 최근 몇 년 안에 로고를 변경하며 리브랜딩을 시도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브랜드 로고 변경에 동참한 또 하나의 회사가 있습니다. 바로 프랑스의 자동차 제조사 푸조(PEUGEOT)입니다. 푸조는 10년 만에 로고를 바꾼 것이었는데요. 이 로고는 역사상 11번째 로고 변경입니다. 첫 번째 로고는 1847년에 만들어진 것인데요. 이 로고는 화살 위에 사자가 서 있는 모양으로 첫 번째 로고 이후부터 지금까지 사지는 푸조의 상징이 되어 왔습니다. 2010년부터 사용했던 직전의 로고는 사자가 일어나서 포효하고 있는 모습..
더 읽기
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아무리 동물원의 동물이지만 맹수의 우리에 가까이 가거나 손을 집어넣는 행동은 금물입니다. 그러나 이런 기본적인 수칙을 지키지 않은 한 동물원 직원이 있었는데요. 하마터면 심각한 사고로 이어질 뻔했다고 하네요. SNS에서 화제가 된 영상은 세네갈 다카르에 위치하고 있는 동물원 파크한(Park Hann)에서 촬영된 것입니다. 한 여자아이를 찍고 있던 이 영상의 뒤에서는 갑자기 비명 소리가 들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비명을 지르는 남성을 살펴보니 사자에게 손을 물렸네요. 뒤의 사람들은 웅성웅성하며 놀랐고, 어떤 사람들은 이 남성을 구출하기 위해 사자에게 돌을 던지기도 했습니다. 오른손이 물려있는 이 남성은 왼손 주먹으로 사자의 머리를 세게 쳤고, 그제서야 사자에게 풀려나 피를 뚝뚝 흘리며 뒤쪽의 펜스에 기대고 ..
야생에서 가장 힘이 세다고 알려진 호랑이와 곰이 싸우면 누가 이길까요? 얼마 전 실제로 세기의 대결이 벌어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호랑이와 곰이 싸우는 영상은 인도의 타도바안다리 호랑이 보호구역에서 촬영된 것인데요. 이들은 30분 동안 서로를 물고 할퀴며 싸우고 있습니다. 영상에 등장한 호랑이는 벵갈호랑이, 그리고 곰은 느림보곰이라고 하는데요. 내셔널지오그래픽에 따르면 느림보곰은 다른 종의 곰들보다 인간에게 치명적인 상해나 심지어는 사망에까지 이르게한 곰이라고 합니다. 영상 초반에는 벵갈호랑이가 느림보 곰을 땅에 쓰러트리고 곰의 목덜미를 물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후 느림보 곰은 앞발과 이빨로 호랑이를 후려쳤고, 호랑이는 물러서고 있습니다. 이 영상은 사진작가이자 투어가이드 아르핏 파렉(Arpit Par..
한 여성이 호랑이와 함께 셀카를 찍었고, 이 사진은 SNS 상에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사진일까요? 그리고 왜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일까요? 지난 8월 26일 와라스차야 아카라차이야파스(Waraschaya Akkarachaiyapas)라는 이름의 여성은 태국 북부 치앙마이에 위치한 타이거킹덤동물원(Tiger Kingdom Zoo)을 방문했습니다. 그리고 호랑이와 함께 사진을 찍었는데요. 충격적이게도 그는 호랑이의 다리 사이로 손을 뻗어 호랑이의 생식기를 손에 쥐고 사진을 찍었죠. 이 사진은 SNS 상에서 큰 화제가 되며 논란을 낳았습니다. 바로 호랑이를 모욕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이 여성은 마치 강아지를 쓰다듬듯 호랑이의 몸을 쓰다듬었는데요. 호랑이는 귀찮은 듯 몸을 움직..
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최상위 포식자의 자리를 놓치는 법이 없는 강력한 맹수. 바로 호랑이입니다. 호랑이는 전형적인 육식동물인데요. 강력한 앞발과 송곳니로 동물들을 사냥하며 하루에 5kg 정도의 고기를 섭취하죠. 만약 이 호랑이들과 다른 동물들이 함께 있으면 어떻게 될까요? 아마 이 동물들이 잡아먹히지 않을까요? 실제로 동물원에서는 살아있는 토끼 등을 호랑이의 먹이로 활용하는 경우도 있죠.그러나 태국의 한 동물원에서는 호랑이가 새끼 돼지에게 젖을 먹이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 동물원은 홍보자료를 통해 사이마이(Saimai)라는 암호랑이를 소개했는데요. 이 호랑이는 2018년 4월 16일에 태어났으며 돼지 젖을 먹으며 자랐다고 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돼지들과 함께 놀며 자란 것이죠. 그래서 동물원의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