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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남는 건 사진 밖에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사진은 행복한 순간을 생생하게 기억할 수 있도록 해주죠. 우리가 성인이 되어 어릴 적 사진을 보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잘 기억나지 않는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기에 재미있으면서도 의미있습니다. 그러나 누구나 어린 시절 사진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이런 사람들을 위해 인공지능 앱을 개발한 사람이 있는데요. 바로 히드렐리 디아오(Hidreley Diao)입니다. 그는 앱을 만든 후 유명 연예인들의 사진을 이용해 이 앱을 태스트해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를 공개했는데요. 과연 인공지능이 만든 연예인들의 어린 시절은 어떤 모습일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로완 앳킨스 #2 리한나 #3 스칼렛 요한슨 #4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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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이야기이겠지만 성인이 된 사람이면 누구나 10대 시절이 있었습니다. 할리우드 배우들도 마찬가지인데요. 이들 또한 젊고 풋풋한 10대를 거쳐 이 자리에 오르게 되었죠. 그리고 얼마 전 한 디지털 아티스트는 이 할리우드 배우들이 10대 때 어떤 모습이었는지 궁금했는데요. 이에 배우들의 현재 얼굴을 바탕으로 10대 시절 얼굴을 추측해보기로 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수행한 아티스트는 바로 히드렐리 디아오(Hidreley Diao)였습니다. 물론 배우들의 10대 시절 사진은 조금만 검색을 해보면 나오지만 그는 인공지능을 한번 시험해보기로 했는데요. 인공지능을 사용하고 있는 앱인 '페이스앱' '그래디언트' '래미니' 등을 이용해 배우 그리고 유명인사들의 얼굴을 10대 시절로 돌려놓았습니다. 그는 앱에서 나온..
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디지털 성범죄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그중의 하나는 불법 촬영물 유포입니다. 이런 영상물은 당사자의 동의 또는 인지 없이 배포되고 있는데요. 이 문제는 피해자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기기에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불법 영상물이 노출되면 성적 사생활이 공개되는 것은 물론 인터넷상 명예훼손이나 모욕 등 2차 피해까지 유발하기 때문이죠. 피해자들은 이 문제를 해결하려 노력하지만 사실상 온라인에 광범위하게 퍼진 영상물은 찾기도 쉽지 않습니다. 이런 피해를 당한 한 여성이 있었습니다. 바로 중국에 살고 있는 25세 여성 A씨입니다. A씨는 화창한 봄날 오후 한 남사친으로부터 연락을 받게 되었죠. A씨의 남사친은 A씨에게 세계 최대의 음란물 사이트인 폰허브에 A씨의 영상이 올라와 있다..
얼마 전 '중국판 서울대'라 불리는 명문대학교인 칭화대에 재학 중인 여대생이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계정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계정에는 9시간 만에 2,000 팔로워가 모였죠. 이 여대생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었는데요. 과연 이 여대생은 왜 이런 인기를 얻게 된 걸까요? 그녀의 미모 덕분일까요? 명문대 출신이기 때문일까요? 꼭 그렇지는 않아 보입니다. 이 여대생의 정체는 사람이 아닌 바로 '인공지능(AI)'이기 때문입니다. 이 AI 여대생의 이름은 화쯔빙입니다. 화쯔빙은 웨이보 포스트를 통해 자신의 이름을 소개하며 자신이 '가상 여대생'이라고 소개했는데요. 자신은 칭화대학교의 컴퓨터 연구실에서 수학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화쯔빙이 올린 영상 속에서는 젊은 여성이 등장해 칭화대 캠퍼스를..
그림 속에만 존재하는 인물들이 실제로 살아 있다면 어떤 모습일까요? 마리 앙트와네트가, 혹은 모나리자가 이 세상에 존재한다면 어떤 모습을 지니고 있을지 상상해보는 것은 매우 흥미로울 것 같은데요. 이런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한 아티스트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샌프란시스코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래픽 아티스트 네이든 쉬플리(Nathan Shipley)입니다. 쉬플리는 인공지능(AI)를 이용해 많은 역사적 인물들, 만화 캐릭터, 그리고 유명한 초상화 속 인물들을 실제 사람으로 바꿔놓고 있습니다. 쉬플리는 원래 애니메이션과 시각효과를 전공했습니다. 그러나 AI의 가능성을 알게 된 이후 AI가 없다면 불가능한 효과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했죠. 물론 VFX나 CG로 가능한 특수 효과도 매우 시간이 많이..
80년대 그리고 90년대를 휩쓸었던 배우들을 기억하시나요? 로맨틱 코미디의 여제 맥 라이언, 청순한 외모로 남심을 사로잡았던 의 배우 데미 무어, 80년대 책받침 여신이었던 브룩 실즈 등이 떠오르는데요. 아마 많은 사람들이 이들의 전성기 모습을 잊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들에 대한 기억과 향수를 되살리기 위해 한 비주얼 아티스트가 나섰습니다. 바로 히드렐리 디아오(Hidreley Diao)의 작품입니다. 그는 30~40년 전 활동하던 유명인들의 모습을 소환함과 동시에 이들의 전성기 시절 얼굴을 바탕으로 이들의 어린 시절까지 상상했는데요. 인공지능을 사용하고 있는 앱인 ‘페이스앱’ ‘그래디언트’ ‘레미니’ 등을 이용해 이들의 얼굴을 아이로 만들었습니다. 그는 앱에서 나온 결과물을 이용해 포토삽을 사용하..
브래드 피트가 안젤리나 졸리와 만나기 전 제니퍼 애니스톤과 교제한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많은 팬들은 스타들의 옛 인연들을 그리워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그럼에도 이 옛 커플들이 다시 이어지기는 힘들다는 것을 알고 있죠. 그리고 얼마 전 한 아티스트는 이런 사실에 영감을 받아 흥미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바로 커플이었던 유명인들의 2세를 상상해본 것이었습니다. 바로 히드렐리 디아오(Hdreley Diao)의 프로젝트입니다. 그는 A.I.를 이용해 유명인 커플들의 2세를 만들었는데요. 각각의 얼굴을 절묘하게 섞어 매우 그럴듯한 결과물을 만들어냈습니다. 과연 배우들이 헤어지지 않았다면 어떤 2세를 보게 되었을까요?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제너퍼 애니스톤 Χ 브래드 피트 #2 사라 제시카 파커 Χ 로버..
인공지능은 이미 인간의 한계를 넘어섰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의 다음 질문은 바로 '인공지능이 못 하는 것이 있을까?'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아무리 인공지능이라도 창의성을 기반으로 하는 예술 분야는 넘보지 못할 것이라고 예측했는데요. 인공지능은 이 예측마저 무너트렸죠. 현재 인공지능은 음악을 작곡하고, 소설을 쓰기까지 합니다.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것도 바로 예술 하는 인공지능입니다. 바로 프린스턴 대학교의 학생 앨리스 쉐(Alice Xue)가 개발한 '중국 전통 산수화'를 그리는 인공지능입니다.앨리스 쉐는 현재 그림을 그리는 인공지능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지만 대부분은 서양화에 국한되어 있다는 것을 느낀 후 중국 전통 산수화를 인공지능으로 그려보기로 했습니다. 이에 그녀는 미술관에서 수집한 중..
보기만 해도 웃음을 자아내는 귀여운 고양이 그림을 그리는 한 아티스트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아티스트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바로 A.I.입니다. 파파즈우(Papazze Wu)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이 인공지능은 핫팟에이아이(Hotpot.ai)라는 이름의 디자인 회사에서 개발한 것인데요. 현재 멋진 그림을 그리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파파즈우는 클래식이라 불리는 예술을 통해 현대적인 주제로 그림을 그렸다는 점이 특징인데요. 실제로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그리고 모네의 '일출'의 그림 스타일을 반영해 고양이 작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과연 인공지능이 그리는 고양이는 어떤 모습일까요? 함께 감상해보겠습니다. 한편 파파즈우 인공지능이 그림만 그리는 것은 아닙니다. 그림을 그리기 전에는 DJ..
냉장고 안에 유통 기한이 지난 제품이 있다면 어떻게 하시나요? 아마 내적 갈등을 겪지 않을까 싶네요. 안 상해서 먹어도 될 것 같지만 명시되어 있는 유통 기한 때문에 기분이 찜찜한 것 또한 사실입니다. 그러나 '유통 기한'이란 유통 업체 입장에서 식품 등의 제품을 소비자에게 판매해도 되는 최종 시한을 말하는 것인데요. 이는 식품 안전성 측면에서 소비자에게 큰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소비가 가능한 식품임에도 불구하고 식품의 폐기를 유도하고 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 산업 디자이너가 나섰습니다. 바로 런던에서 활동하고 있는 솔베이가 팍슈타이트(Solveiga Pakstaite)입니다. 영국에서는 음식물 쓰레기의 60%가 아직 먹을 수 있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
전 세계를 다니며 사회 비판적인 벽화를 그리는 뱅크시(Banksy)를 아시나요? 뱅크시는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다니며 코로나, 난민, 예술계의 지나친 엘리트주의 등 사회 전반의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한 벽화를 남기는데요. 그의 작품은 엄청난 인기를 얻으며 작품의 가격도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습니다.뱅크시는 자신만의 독특한 그림체를 지니고 있는데요. 특유의 스텐실 기법을 이용하고 있으며 검은색 페인트를 주로 사용해 그림자의 대비를 강조하는 작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얼마 전 뱅크시의 작품을 학습해 뱅크시의 그림을 모방해 그리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가 개발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소프트웨어의 이름은 '갱크시(GANksy)'입니다. 갱크시의 개발자에 따르면 갱크시는 '우리의 불안정한 시대를 반영해 작품을 만드..
지난 20년 동안 기술은 급격하게 발전했습니다. 매일매일 새로운 것이 나온다고 할 정도이죠. 그리고 이 기술을 사용한 예술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아티스트도 그중의 한 명입니다. 바로 데니스 시라이예프(Denis Shiryev)입니다. 그는 인공지능의 신경망을 사용해 모나리자, 비너스의 탄생과 같은 유명한 그림에 나온 사람들의 얼굴을 재현하고 있습니다. 신경망이란 인간이 뇌를 통해 문제를 처리하는 방법과 비슷한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컴퓨터에서 채택하고 있는 구조이죠. 그는 유튜브나 틱톡 등에 나오는 사람들의 얼굴 표정을 이용해 신경망을 사용하는데요. 이에 사람들의 모습이 매우 현실적으로 재현된다고 합니다. 그가 재현한 명화 속 인물을 함께 볼까요? 1. 모나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