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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나의 물건에 '나만의 것'이라는 증표를 새기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애플에서 제공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각인 서비스'입니다. 각인 서비스는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때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데요. 애플 제품을 선물하거나 자신만의 특별한 메시지를 더해 더욱 특별한 구매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이 각인 서비스는 전 세계적으로 실시되고 있는데요. 얼마 전 각인 서비스가 논란이 된 곳이 있습니다. 바로 중국, 홍콩, 대만입니다. 과연 어떤 이곳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는지, 왜 논란이 되었는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토론토 대학 소속의 인권기술연구단체인 시티즌랩 연구진은 얼마 전 애플의 각인 서비스가 지나친 '검열'을 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현지 홈페이지에 수천 개의 문구를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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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2007년 1월 애플사에서 최초의 아이폰을 출시했습니다. 이후 스마트폰 시장은 기하급수적으로 커졌고 극심한 경쟁 체제에 돌입했죠. 애플, 삼성, LG뿐만이 아니라 중국에서도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다양한 스마트폰을 만들며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아이폰이 나온 지 14년이 다 되어가는 오늘날, 스마트폰 시장은 계속해서 변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년에는 '롤러블폰'이 뜨거운 감자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롤러블폰은 말 그대로 디스플레이를 둥글게 '말 수 있는' 핸드폰입니다. 이는 화면을 접었다 펴는 '폴더블폰'과 함께 차세대 스마트폰으로 꼽힙니다. 롤러블폰의 장점은 디스플레이가 사용자의 편의에 맞춰 크기가 커졌다가 작아졌다 하는 것인데요. 이에 스마트폰을 이용해 게임을 하거나 영상을 보거나 혹은 책..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뉴 노멀'이 되어버린 마스크. 얼마 전 스마트폰 제조 업체 애플(Apple)에서도 마스크를 만들었다는 소식이 들렸습니다. 애플은 완벽할 정도의 디자인으로도 유명하기에 애플이 마스크를 만들었다는 소식은 많은 네티즌들의 화제가 되었죠. 이 마스크는 '애플 페이스 마스크'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애플 페이스 마스크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쿠퍼티노에 위치한 애플의 본사에서 공학산업디자인 팀이 직접 만든 것이죠. 즉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만드는 디자이너들이 마스크를 제작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애플의 설명에 따르면 마스크는 총 세 겹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안으로 들어오거나 밖으로 나가는 입자를 걸러주죠. 이 마스크는 최대 5번 빨아서 재사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마스크의 디..
비즈니스 레드프라이데이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마스크의 사용이 일상화되었습니다. 세계적으로 다양한 종류의 마스크도 개발되고 있는데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다소 특별한 마스크를 소개합니다. 바로 일본의 로봇 관련 스타트업 '도넛 로보틱스(donut robotics)'가 개발한 스마트 마스크 'C-마스크'입니다. 이 마스크는 스마트폰을 만지지 않고도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많은 기능이 들어가 있는데요. 이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일반 섬유 재질로 만든 마스크에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디바이스를 장착했습니다. 그리고 이 디바이서는 스마트폰 전용 어플과 함께 작동한다고 하는데요. 과연 이 마스크에는 어떤 기능이 숨어 있을까요? 가장 눈에 띄는 기능은 바로 통역입니다. 만약 사용자가 자신의 언어로 말을 하면 마스크..
지난 20년 동안 기술은 급격하게 발전했습니다. 매일매일 새로운 것이 나온다고 할 정도이죠. 그리고 이 기술을 사용한 예술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아티스트도 그중의 한 명입니다. 바로 데니스 시라이예프(Denis Shiryev)입니다. 그는 인공지능의 신경망을 사용해 모나리자, 비너스의 탄생과 같은 유명한 그림에 나온 사람들의 얼굴을 재현하고 있습니다. 신경망이란 인간이 뇌를 통해 문제를 처리하는 방법과 비슷한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컴퓨터에서 채택하고 있는 구조이죠. 그는 유튜브나 틱톡 등에 나오는 사람들의 얼굴 표정을 이용해 신경망을 사용하는데요. 이에 사람들의 모습이 매우 현실적으로 재현된다고 합니다. 그가 재현한 명화 속 인물을 함께 볼까요? 1. 모나리자 ..
최근 출시된 한 황금색 폴더블 스마트폰이 화제입니다. 마치 성인 잡지와 같은 화보 또한 너무나 요란하고 노골적이죠. 이 화보는 러시아에서 찍었다고 하는데요. 이 모델들 중에는 2017년 플레이보이 러시아 모델도 포함되어 있다고 하네요. 마치 마약이나 무기 거래에 사용되는 것 같은 가죽 가방도 눈에 띕니다. 화보에 저런 이미지는 왜 포함되어 있는 것일까요? 바로 이 핸드폰을 출시한 회사의 창립자에 답이 있습니다. '마약왕'이라 불리던 세계 최대 마약 조직, 메데인 카르텔의 보스였던 파블로 에스코바르의 형, 로베르토 에스코바르가 설립한 회사, 에스포바르 주식회사입니다. 로베르토 에스코바르는 과거 메데인 카르텔의 회계 장부를 담당한 혐의로 11년 동안 감옥 생활을 한 후 2004년 석방된 후 표면상 기업가로 ..
세계 최고의 검색 사이트, 구글(Google)입니다. '구글을 이용해 검색하다'라는 뜻의 단어까지 만들어낼 정도로 구글이 현대인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지대하죠. 구글이 생긴지는 사실 그리 오래되진 않았는데요. 1998년 래리 페이지(Larry Page)와 세르게이 브린(Sergey Brinn)이 시작해 작년에는 창립 20주년을 맞이하기도 했습니다. 구글도 처음부터 이런 형태를 가지고 있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처음에는 검색창에 검색어를 입력하면 파란색 링크밖에 뜨지 않았습니다. 즉, 이미지 검색, 동영상 검색, 뉴스 검색 등의 기능이 없었던 것이죠. 그러나 구글 개발자들은 구글 검색 페이지가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 한 사건을 맞닥뜨리게 되는데요. 이 유명한 사건으로 인해 구글의 '이미지 검색' 기능이 생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