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기발한데..?' 코로나 사태에 기발한 사회적 거리 두기 아이디어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인해 많은 일상 풍경이 바뀌었습니다. 특히 개인 위생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많이 개선되었는데요. 자주 손을 씻고, 몸에 이상 증세가 있을 때에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많은 사람들이 자신과 타인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고 있죠.

'사회적 거리 두기' 또한 광범위하게 실천하고 있는데요. 집밖에 나가지 않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꼭 나와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있을 때 효과적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또한 쏟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코로나 사태를 대처하는 사람들의 기발한 사회적 거리 두기 아이디어를 소개합니다.

1. 포장 음식 건네받을 때?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사람들도 많이 줄었습니다. 대신 음식을 포장해서 집에서 먹는 경우가 많은데요. 포장된 음식을 건네받을 때도 식당 종업원과 가까이하지 않도록 막대기를 사용해서 음식을 건네받고 있네요.


2. 이발까지?

나무 막대기로 단순히 음식을 건네주는 것도 가능하지만 섬세함이 필요한 작업까지 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중국의 한 미용실에서는 막대기 끝에 이발 기구를 붙여 이발은 물론 샴푸까지 해주고 있습니다. 정말 대단한 기술이 아닐 수 없네요.


3. 함께 먹지만, 함께 먹는 것 아냐

싱가포르에 위치한 파나소닉 구내식당의 모습입니다. 네 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에 십자 모양의 칸막이가 설치되어 있네요. 


4. 식당뿐만이 아니라 택시에서도 칸막이를

식당뿐만이 아닙니다. 택시에서도 칸막이를 설치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중국 최대의 차량 공유 서비스 업체이자 택시 애플리케이션인 디디추싱은 등록된 공유 차량을 대상으로 비닐 칸막이 설치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했다고 하네요. 불특정 다수를 승객으로 태우는 택시 기사에게 필요한 조치일 것 같습니다.

싱가포르의 택시에서도 이런 칸막이를 볼 수 있네요.


5. 벽면 수행?

좁은 엘리베이터에서도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요즘 전 세계적으로 유행 중인 엘리베이터 탑승 방법이 있는데요. 바로 벽면을 보고 서는 것입니다. 


6. 떨어져 앉으세요~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사람들이 앉을 자리, 혹은 줄을 설자리를 미리 테이프로 표시해두는 경우도 많습니다. 의자에 빨간색 테이프로 표시해두거나, 바닥에 표시해 두는 경우도 있네요.


7. 엘레베이터 누르는 법

불특정 다수의 손이 닿는 엘리베이터 버튼. 꼭 눌러야 하지만 다소 찜찜한 것도 사실이죠. 얼마 전 이쑤시개, 면봉을 이용해 엘리베이터를 누르는 것이 화제가 되었는데요. 이 방법도 진화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한번 쓰고 버려야 하는 이쑤시개, 면봉 대신 라이터에 클립을 끼워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른 뒤 라이터를 점화해 바로 이 클립을 소독하는 시민들도 있습니다.

유례없던 사태에 사람들의 창의력도 폭발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루빨리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어 우리의 생활도 일상으로 돌아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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