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통 비울 때만 외출 가능'이라고 했더니 생긴 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며 '봉쇄'를 선택한 도시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곳에서는 '특별한 사유'가 없을 때는 외출할 수 없죠.. 술집, 식당이나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문을 닫고 있는 도중 매우 심심했던 시민들은 창의력을 발휘하기 시작했습니다. 

호주의 퀸즐랜드에 살고있는 다니엘 에스큐(Daniellel Askew)는 쓰레기통을 비울 때 이들이 죄책감 없이 외출할 수 있다는 사실에 착안해 친구들과 쓰레기 수거 날 가장 멋진 옷을 입고 나가자고 제안했는데요. 너무나 재미있었던 그들은 결국 페이스북 그룹을 만들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리고 이 그룹은 현재 22만 명의 팬들을 보유하고 있죠.

과연 '쓰레기의 날' 이들은 어떤 옷을 입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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