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수 200만!' 섹시 미녀 골퍼가 자가 격리 하는 법 SNS 화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사회적 거리 두기'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습니다. 정말 중요한 일이 아니면 외출을 삼가하고, 집에서만 시간을 보내는 것이죠. 많은 사람들이 따분한 일상을 이어가고 있는 요즘 한 미녀 골퍼의 게시물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1993년 태어난 프로 골퍼 페이지 스피러낵(Page Spiranac)입니다. 스피러낵은 남다른 외모와 건강미 넘치는 몸매로 무려 24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스타 골퍼입니다. 그는 미국 샌디에이고주립대에서 주축 선수로 활약하며 대학 골프팀에서 촬영한 홍보 영상으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물론 프로 데뷔 이후에는 뚜렷한 성적을 내지 못해 '얼굴로 골프한다'라는 비난에 시달리기도 한 인물입니다. 그러나 그녀는 각종 골프 용품, 골프 의류, 스포츠 의류 등 많은 브랜드의 SNS 홍보 모델로 활약하며 프로 골퍼로 활동할 때 보다 훨씬 더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죠.

골프라는 스포츠의 특성상 그는 야외에서 찍은 동영상이나 사진으로 주로 팬들과 소통해왔는데요. 코로나19로 인해 다소 색다른 게시글이 올라왔습니다. 바로 실내에서 골프를 친 것입니다. 

그는 아이언 골프채를 집어 들고 주황색 공을 거실 바닥에 놓았습니다. 집 안이기에 살살 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그녀는 풀스윙을 휘둘렀죠. 프로는 프로입니다. 공은 집 안의 어떤 물건도 손상시키지 않았고 천장과 벽 사이를 정확하게 맞추고 있네요. 

얼마 전 올라온 영상도 화제가 되었습니다. 바로 퍼터를 연습하는 영상이었죠. 그녀는 게시글을 통해 퍼팅은 느낌과 자신감이 다이기에 퍼팅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하는데요. 퍼터를 잡는 방법에는 옳은 방법, 그리고 틀린 방법이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퍼터를 잡는 방법을 보여주겠다며 시범에 나섰습니다. 

일반적으로 오른손을 아래에 두는 방법, 왼손을 아래에 두는 방법 등 여러 가지 그립을 보여줬는데요. 약간의 위트를 더해 가슴으로 퍼터를 잡거나, 강아지에게 퍼터를 잡게 하고 있네요. 또한 뒤돌아서서 다리 사이로 퍼팅을 하거나, 당구처럼 퍼팅을 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신기하게도 모든 공은 홀 안으로 들어가는데요. 이에 밝은 미소로 환호하고 있습니다.

아이언 영상은 97만 조회 수, 그리고 퍼팅 영상은 110만 조회 수, 합쳐서 200만 조회 수를 기록하며 그녀의 영상은 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아마 지친 자가 격리 일상에 긍정적이고 밝은 에너지를 불어넣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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