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블루'라는 단어를 들어보셨나요? 코로나19와 우울감(blue)이 합쳐진 신조어로,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면서 생긴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을 뜻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사람들이 집에 머무르면서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기 위해 즐거운 아이디어를 많이 내고 있는 네요. 오늘 소개할 무용수 클레어(Clare)도 그중의 한 명입니다.
헨드릭스는 페이스북에 글까지 올렸는데요. 자신의 인간 엄마'가 이상한 옷을 입는다면서, 자신에게도 이런 옷을 입히고 있다며 도와달라는 내용이었습니다. (물론 클레어가 쓴 것이겠죠.)
사실 클레어는 프로 무용수고, 무용 학원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춤을 출 때 입는 의상을 입고 나오는 것이었죠. 그는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 이 의상을 입고 외출한다고 밝혔는데요. 웃는 것은 정신 건강에 좋다면서 코로나로 인해 우울한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