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스포츠 행사들이 취소되었습니다. 많은 사람이 모인다면 코로나19가 더욱 확산될 수 있기 때문이죠. 시안 국제 마라톤대회도 그 중의 하나입니다. 이 대화는 2017년부터 매년 열려왔는데요. 올해는 취소되고 말았죠.
대회이니만큼 우승자도 가려졌습니다. A10641, A11540-2, A13617 러버덕이 가장 짧은 시간에 결승선에 도달했다고 하네요. 러버덕의 주인들은 아쉽지만 현장에 올 수 없었고, 인터넷으로 마라톤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습니다.마라톤이니만큼 해당 길이를 완주한 러버덕에게는 전자 인증서와 메달도 수여되었다고 하네요.
이 러버덕 마라톤 대회에는 총 1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참가했으며 6월 다시 한번 러버덕 마라톤이 열린다고 합니다. 마라톤 대회의 추죄자들은 코로나로 인해 우울한 분위기를 반전시키고자 이 대회를 계획했다고 하는데요. 주최자의 바람대로 많은 사람들이 귀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