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저 논란'이 뜨거운 오늘날 이 논란이 가장 뜨겁게 불붙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패션 업계입니다. 유명한 상류층 집안, 혹은 연예인 부모님을 따라 어렸을 때부터 디자이너들과 가깝게 지내고, 최신 패션 트렌드를 섭렵하는 금수저들이 런웨이에 데뷔하는 사례가 많아졌죠.
동생 벨라 하디드는 원래 파슨스에서 사진을 공부하고 있었지만 2014년 모델 에이전시에 발탁되어 계약을 맺었으며 2016년에는 '올해의 모델'로 선정될 만큼 실력을 인정받고 있죠.
지지 하디드가 보유하고 있는 아파트는 뉴욕 맨해튼에서도 트렌디한 곳으로 손꼽히는 노호 빌딩입니다.
욕실과 주방은 최고급 대리석으로 되어 있고, 고급 주방 기구들이 즐비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아래는 두번째 집의 모습입니다. 이곳 또한 첫번째 구매한 집과 크게 분위기가 다르지 않은데요. 대리석과 우드가 적절한 조화를 이루며 세련되고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지지 하디드는 현재 아이돌 그룹 원 디렉션 출신의 가수 제인 말리크와 교제 중이며, 제인 말리크의 아이를 임신하고 있는데요. 현재 가지고 있는 두 채의 아파트를 터서 하나로 만들 계획이라고 합니다. 아마 태어나는 아이를 위한 것이 아닐까 조심스레 예측해봅니다. 만약 공사가 완료되면 140평 정도의 아파트가 생길 예정이죠.
벨라 하디드 또한 2019년 11월 61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73억 원 정도의 아파트를 구매했는데요. 언니가 구매한 아파트에서 한 블럭 떨어진 곳으로 두 개의 방과 두 개의 화장실을 갖춘 곳이라고 합니다.
벨라 하디드의 아파트는 소호 빌딩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계단 아래에는 100병의 와인을 보관할 수 있는 와인 셀러가 있으며 전체적으로 인더스트리얼 무드가 가득한 곳이죠. 이곳은 원래 19세기에 지어진 빌딩인데요. 2016년 리모델링 되었습니다. 서재 뿐만이 아니라 큰 드레스룸, 그리고 루프탑 데크가 갖춰져 있어 파티를 즐기기도 좋은 곳이라는 후문입니다.
부모님의 재력, 그리고 자신의 노력과 재능으로 멋진 삶을 살고 있는 것 같은데요. 앞으로도 순조로운 출산, 그리고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 봅니다.